기지안에서 꼼짝도 못하는 모습(방어는 순전 방어타워가 한다)

테크유정 하나땜에 이고생을-_-

열심히 쾌속진행으로 슉슉 진행해 오던 레드얼럿2를 제너럴즈같이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ㅠ.ㅠ

바로 적군이 같은 진영이라는 이유 하나로요.

가장 짜증나는 적이 바로 사이킥 병사입니다.

유리 척살을 해야할터 이놈의 '철의장막', 요전엔 유닛 한대만 가능하더니 이젠 아주 떼로 오잖아요.
제길슨.... 특히나 기갑부대 있는데 테러드론이 몇마리가 한꺼번에 철의장막 상태로 몰려와서 짝대기 세개의 아포칼립스를 아작내는걸 보니 아주 열받더군요.
그래서 결국엔 배배 꼬아서 바리케이트를 만들어버리고 있습니다. 꺾어 들어오다 맞아죽게요.-_-

보아하니 이 미션도 두시간 이상 걸릴듯 싶습니다.
키로프 개떼로 쳐들어가버릴 생각이거든요.
심시티 심시티~ -_-

쳇. 이전 미션에선 뭔 정해진 테크 건물 먹으니 바로 기상폭풍 날리길래 로드해서 다른거 처리하고 프리즘 탱크 개떼로 끝내버렸는데.-_-;
핵만드니 이 미션에선 아주 먼저 쇼를 해대고;;

시간이 이긴다.(아까운데) 고로 나는 키로프 개떼로 한다.
근데, 키로프도 마인드컨트롤당해요? 당하면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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