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작품 게시판 - 영화/애니/만화/소설/드라마/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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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로봇 이야기, 괴수/괴인/초인 이야기 외에... 다양한 작품과 장르를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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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P에서 보여준 프레데터의 우주선은 지금까지 본 에일리언 과 프레데터 영화중에서
가장 멋진 디자인이었습니다. 프레데터 1,2 편에서는 우주선이 많이 보여지지도 않아서
판단하기는 어렵죠.
에일리언 시리즈의 우주선들은 어떤가요? 1편에서의 노스트로모호 나 그부속 우주선들은
그래도 영화가 나온시기를 감안하면 세련된 편이기는합니다. 물론 지금의 관점에서 보면
심심한 모양이죠.
2편에서의 슬라코 호와 드랍쉽은 말그대로 무기처럼 생겼습니다. 슬라코의 디자인이 펄스라이플
같은 총에서 따온것은 많은분들이 아실테지요. 드랍쉽도 나름대로 멋진 디자인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3편에서야 탈출선 EEV 말고는 두컷 나오는 우주선뿐이라 통과합니다.
4편에서 나오는 오리가 호는 디자이너가 부활이라는 의미를 부여해서 십자가 모양의 디자인을 해서
감독에게 왕창 갖다주었는데 장피에르 주네 감독이 전부 싫다고 하고 시간없으니 아무 우주선 그림이나
달라고 해서 만들어진것입니다. 베티호는 잘모르지만 소형화물선 같은느낌이 들게 생기긴 합니다.
날렵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다른 우주선들 보다도 AVP 에서의 프레데터의 우주선이 가장 멋져보입니다.
가장 멋진 디자인이었습니다. 프레데터 1,2 편에서는 우주선이 많이 보여지지도 않아서
판단하기는 어렵죠.
에일리언 시리즈의 우주선들은 어떤가요? 1편에서의 노스트로모호 나 그부속 우주선들은
그래도 영화가 나온시기를 감안하면 세련된 편이기는합니다. 물론 지금의 관점에서 보면
심심한 모양이죠.
2편에서의 슬라코 호와 드랍쉽은 말그대로 무기처럼 생겼습니다. 슬라코의 디자인이 펄스라이플
같은 총에서 따온것은 많은분들이 아실테지요. 드랍쉽도 나름대로 멋진 디자인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3편에서야 탈출선 EEV 말고는 두컷 나오는 우주선뿐이라 통과합니다.
4편에서 나오는 오리가 호는 디자이너가 부활이라는 의미를 부여해서 십자가 모양의 디자인을 해서
감독에게 왕창 갖다주었는데 장피에르 주네 감독이 전부 싫다고 하고 시간없으니 아무 우주선 그림이나
달라고 해서 만들어진것입니다. 베티호는 잘모르지만 소형화물선 같은느낌이 들게 생기긴 합니다.
날렵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다른 우주선들 보다도 AVP 에서의 프레데터의 우주선이 가장 멋져보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심심하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습니다. 저는 영화의 분위기와 잘 맞아 떨어지는 노스트
로모나 슐라코의 디자인을 아직까지도 무섭거나 신비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레데터 우주선은 그들다운 맛이 살아 있습니다. 처음 보는 순간, '이것이 프레데터의 우주선이겠구
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 게임 <AvP 2>에 나온 삼각형 모양의 뾰족한 우주선보다는 영화에
나온 둥그스름하고 투박한 모양이 더 마음에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