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화라 태어나서 첨으로 개봉날에 달려가서 봣는데요..
요즘 영화치고 1시간 27분 이라서 그런지 되게 짧게 느껴졋습니다.. 보면서 여기의 글 올릴생각으로 마음이 막 뛰어서 한장면 한장면 기억하면서 봣습니다! 혹시나 아직 못보신분들을 위해서 내용을 완벽히 써놓진 못하겟지만요.. 노력해서 간단히 평가를 적어보겟습니다!

1. 에일리언
전작 에일리언 4편에 비해서 호러성이 더많이 추가 된거 같네요(어두깜깜한 곳에서 숨어서 공격하는 스타일이 주를 이릅니다). 에일리언 사회 체계에 대해서도 역시 보여주고요~ 퀸에일리언이 등장합니다(저는 퀸과 그리드 에일리언을 에일리언 사이드의 주인공으로 뽑겟습니다). 에일리언은 냉동고 같은곳에 봉인되있던거 같습니다.(한사람이 실수로 밟은 버튼장치로 꺠어나네요.) 밸런스 문제 떄문인지 (이거 무슨 스타도 아니고...) 에일리언들이 정말 빠르고 영리하고 강력합니다. 대부분 네티즌들이 기대하던 프레데리언은 유충인 상태로만 나오네요. 에일리언, 정말 강력한 모습들입니다.

2. 프레데터
에일리언 떄문인지 원거리공격은 도통 보기 힘들구요 리스크 블레이드와  창으로 대부분 싸웁니다. 트레일러에서 보엿었던 새로 디자인된 슈리켄은 정말 강력하네요..추적기능도 있는거 같구요. 매니아 들을 위해서 무기의 대한 디테일도 마니 보여주는 듯합니다 (특히 넷건을 예로 뽑을수있습니다) 숄더 캐논두 나오지만 얼마 못쓰고 프레데터가 잃어버립니다... 빠르고 강력한 공격을 펼치는 반면에 근접에선 에일리언한데 너무 약하네요. 프레데터가 약자를 공격하진 않는다는 설정도 완벽히 드러나구요(비숍씨의 몸을 스캔해서 병이 있는걸 알고 일단은 죽이지 않습니다..나중에 죽이지요) 종교적인 면도 많이 보입니다.. 에일리언을 죽인뒤 피로 문신도 새기구요. 전체적으로 프레데터가 너무 약햇다는 느낌었습니다만 육탄전은 멋졋습니다.(밸런스와 스토리를 위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3. 휴먼
정말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꼴입니다. 단지 에일리언과 프레데터의 전쟁을 위한 미끼 역이구요. 프레데터 애를 너무 많이 먹입니다(숄더 캐논 훔치는 장면을 목격한 프레데터가 기겁을 하고 뛰어다니죠). 에일리언의 잠을 꺠운것도 일단은 사람이구요. 영화를 반으로 나눳을시에 전반에 거의 죽습니다. 여자 주인공이 프레데터 눈앞에서 에일리언 한마리를 죽임으로써 헌터로써 인정이 됩니다(이장면에서 극장안 사람들이 다 웃엇습니다) 프레데터한테서의 가르침도 받고요;;;;(프레데터가 유치원생 가르치듯 손동작으로 에일리언의 피에 대해서 가르쳐주고 에일리언 꼬리와 두개골을 짤라줘서 무기도 만들어줍니다..) 프레데터랑 친구가 됩니다 결국엔(하하 진짜입니다 이거!) 위에 얘기 햇던 웨이랜드씨는 정말 눈치가 없었습니다. 프레테더가 몸을 스캔해서 병이 있는걸 알고 웨이랜드씨를 놓아주는데 그걸 모른 웨이랜드씬 '늙은이를 얕보지마라' 하면서 스프레이로 화염방사기를 만들어 불을 막 뿌리다가 결국 리스크 블레이드에 관통당합니다...) 전체적으로 휴먼들은 에일리언을 번식시켜주는 역할이라고 할수있죠.

4. 끝으로..
매니아들한테 강력추천할만한 영화입니다. 설정으로만 보고 상상할수있던 것들을 다보여주기떄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호러성과 액션성도 괜찬지만 마지막으로 갈수록 약간 웃음이 나오고 유치성이 드러나긴합니다.(주인공이 숄더캐논 돌려주고 프레데터를 구해줄떄부턴 언제 그랫냐는듯이 친구가 됩니다) 역시나 마지막엔 프레데터 2 같이 Elder Predator가 선물을 선사 하고 가네요. AVSP2 가 나왓으면 합니다. 프레데리언이 궁금해지고요. 많은 수의 에일리언과 프레데터의 싸움도 기대하고 싶네요.
에이리언과 프레데터에 관해 관심이 많습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