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테크 ( 메크워리어, 메크커멘더 )
배틀테크, 메크워리어, 메크커멘더와 관련한 각종 자료, 설정 소개
글 수 2,277
가입한 적은 좀 되었는데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요즘이네요.
이곳에 올라온 배틀테크 관련 전사를 읽다보면, 한가지 의문 사항이 드는 것이.....
거의 사단급, 군단급 제대의 지휘관들이 메크를 타고 다니면서 교전을 펼치다가, 피격되서 비명횡사하는 일이 있더군요. 아무리 배틀테크에서의 멕워리어들은 군인이라기보다 이름 그대로 전사에 가깝다지만, 사단급, 군단급 제대에서의 지휘관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말입니다.
뭐, 상황이 급박해서 사기 진작이나 효율적인 전장 지휘를 위해서 직접 전투에 참여하기 위해서 아틀라스 같은 녀석을 타고 가는 거야 그렇다 치더라도, 참모진들이 메크 타고 출진하는 것은;;
배틀테크 멕워리어들에 대한 정나미가 떨어지는 군요.
그리고 드는 생각이, 복좌형 메크에 대한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지휘관 들에게나 이런 복좌형 메크가 주어져서 전투에 투입된다고 들었는데, 좀더 효율적인 전투를 원한다면 아예 복좌형 메크를 기본 장비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 중세 기사에 가까운 메크워리어들의 성격을 생각할 때 힘든 일이겠지만, 용병단 같이 돈이 먼저라면 불가능할 것 같지도 않군요.
복좌형이면 공격헬기처럼 포수/조종수, 아니면 전투기처럼 주 파일럿, 후방석 레이더 관제 사수 같이 나뉘어서 전투에 임한다면 전투에 드는 피로도 줄일 수 있고, 시야 감시에도 유리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복좌형 메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곳에 올라온 배틀테크 관련 전사를 읽다보면, 한가지 의문 사항이 드는 것이.....
거의 사단급, 군단급 제대의 지휘관들이 메크를 타고 다니면서 교전을 펼치다가, 피격되서 비명횡사하는 일이 있더군요. 아무리 배틀테크에서의 멕워리어들은 군인이라기보다 이름 그대로 전사에 가깝다지만, 사단급, 군단급 제대에서의 지휘관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말입니다.
뭐, 상황이 급박해서 사기 진작이나 효율적인 전장 지휘를 위해서 직접 전투에 참여하기 위해서 아틀라스 같은 녀석을 타고 가는 거야 그렇다 치더라도, 참모진들이 메크 타고 출진하는 것은;;
배틀테크 멕워리어들에 대한 정나미가 떨어지는 군요.
그리고 드는 생각이, 복좌형 메크에 대한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지휘관 들에게나 이런 복좌형 메크가 주어져서 전투에 투입된다고 들었는데, 좀더 효율적인 전투를 원한다면 아예 복좌형 메크를 기본 장비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 중세 기사에 가까운 메크워리어들의 성격을 생각할 때 힘든 일이겠지만, 용병단 같이 돈이 먼저라면 불가능할 것 같지도 않군요.
복좌형이면 공격헬기처럼 포수/조종수, 아니면 전투기처럼 주 파일럿, 후방석 레이더 관제 사수 같이 나뉘어서 전투에 임한다면 전투에 드는 피로도 줄일 수 있고, 시야 감시에도 유리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복좌형 메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인간에게는 제각기 다른 운명이 있다고 할지라도 인간을 초월한 운명은 없다.
2008.03.24 11:22:31 (*.90.130.203)
간단히 클랜의 군대 편제를 보면,
1성대,초신성대,2성대,3성대,성단군,은하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스타 콜로넬 급 이상은 3성대 이상을 지휘합니다.
클랜의 경우
3성대 이상의 병력이 작전에 나설 경우 그 병력의 지휘자는
(스타 콜로넬급 이상: , 스타 콜로넬, 스타 커맨더, 갤럭시 커맨더, 사칸, 칸) 작전의 성공을 위해
전투에 직접 참여할 책임이 있습니다.
또한 ravener님 말씀대로, 책임 말고도 사기 진작 차원에서도 지휘자가
직접 참여하는 전투는 다른 전투보다도 병력들의 사기가 월등하겠지요.
(이너 스피어의 경우는 다릅니다. 지휘관이 직접 나서는 경우는 드물지요.)
둘째로 , 복좌식에 대해 언급하셨는데, 메크워리어들이 착용하는 헬멧이 충분히
조종수의 보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성대,초신성대,2성대,3성대,성단군,은하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스타 콜로넬 급 이상은 3성대 이상을 지휘합니다.
클랜의 경우
3성대 이상의 병력이 작전에 나설 경우 그 병력의 지휘자는
(스타 콜로넬급 이상: , 스타 콜로넬, 스타 커맨더, 갤럭시 커맨더, 사칸, 칸) 작전의 성공을 위해
전투에 직접 참여할 책임이 있습니다.
또한 ravener님 말씀대로, 책임 말고도 사기 진작 차원에서도 지휘자가
직접 참여하는 전투는 다른 전투보다도 병력들의 사기가 월등하겠지요.
(이너 스피어의 경우는 다릅니다. 지휘관이 직접 나서는 경우는 드물지요.)
둘째로 , 복좌식에 대해 언급하셨는데, 메크워리어들이 착용하는 헬멧이 충분히
조종수의 보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08.03.24 11:22:31 (*.165.33.145)
복좌식 메크도 있지만 (여기서 복좌식은..한사람은 조종 한사람은 현장지휘를 하는 겁니다.)
멕워리어에서는 랜스리더가 랜스원을 이끌면서 전투를 진행 합니다.
멕커맨더에서는 (제기억으로는) 지휘관이 현장이 아닌 곳에서 지휘를 합니다.
-야전에서 함께 뛰는 것이 아니지요- 게임에서나 가능한 얘기지.
이런 지휘관을 어떤 부하가 따르겠습니까?
베틀테크 세계관에서는 지휘관이 현장에서 뛰는게 더 많이 나옵니다.
이러한 전통이 유지되려면 현장 지휘관이 죽더라도 그 역할과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게
제도가 잘 되어 있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현장의 장교들이 앞장서는 것은 저는 찬성입니다.
그러나 hil10분께서 적으셨듯이, 더 큰 규모의 병력에 대한 책임자 극단적으로,
한 국가의 원수가 전투에 직접 참여한다는 것은 반대입니다.
(멋있긴 하지만 빅터도 많이 오버한 것이지요)
클랜은 모르겠습니다. 그 특수성 때문에.
항상 경쟁관계에 있고...전투가 그들의 삶이기에..이너스피어 군과 한참 싸우다가도.
불려가서 자기 클랜과 또 싸워야 합니다. 지면 죽고. 이기면 승진해서 또 싸우러 가고
단 적으로 동료와 목숨을 걸고 싸운다. 이런 엄청난 갈등속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는
이너스피어와의 전쟁 이것이 저 클랜전사에게는 더 좋은게 아닐까요..죽더라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다른 얘깁니다.
쓰면서 생각한건데..아무리 부모형제를 모르고 살아가는 클랜전사라해도
전우애는 있을 겁니다. 그런데..제도 때문에 전우를 죽여야 내가 살 수 있다면.
그 정신적 압박감은 얼마나 클까요..이것을 감수하면서 살아간다.
클랜이 갑자기 불쌍한 생각이 듭니다.
멕워리어에서는 랜스리더가 랜스원을 이끌면서 전투를 진행 합니다.
멕커맨더에서는 (제기억으로는) 지휘관이 현장이 아닌 곳에서 지휘를 합니다.
-야전에서 함께 뛰는 것이 아니지요- 게임에서나 가능한 얘기지.
이런 지휘관을 어떤 부하가 따르겠습니까?
베틀테크 세계관에서는 지휘관이 현장에서 뛰는게 더 많이 나옵니다.
이러한 전통이 유지되려면 현장 지휘관이 죽더라도 그 역할과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게
제도가 잘 되어 있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현장의 장교들이 앞장서는 것은 저는 찬성입니다.
그러나 hil10분께서 적으셨듯이, 더 큰 규모의 병력에 대한 책임자 극단적으로,
한 국가의 원수가 전투에 직접 참여한다는 것은 반대입니다.
(멋있긴 하지만 빅터도 많이 오버한 것이지요)
클랜은 모르겠습니다. 그 특수성 때문에.
항상 경쟁관계에 있고...전투가 그들의 삶이기에..이너스피어 군과 한참 싸우다가도.
불려가서 자기 클랜과 또 싸워야 합니다. 지면 죽고. 이기면 승진해서 또 싸우러 가고
단 적으로 동료와 목숨을 걸고 싸운다. 이런 엄청난 갈등속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는
이너스피어와의 전쟁 이것이 저 클랜전사에게는 더 좋은게 아닐까요..죽더라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다른 얘깁니다.
쓰면서 생각한건데..아무리 부모형제를 모르고 살아가는 클랜전사라해도
전우애는 있을 겁니다. 그런데..제도 때문에 전우를 죽여야 내가 살 수 있다면.
그 정신적 압박감은 얼마나 클까요..이것을 감수하면서 살아간다.
클랜이 갑자기 불쌍한 생각이 듭니다.
역시 이것은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정신처럼 지위가 높을수록 남보다 더욱 선봉에서서 싸운다고
생각되고...
메크에 포수/조종수 2명이 탑승한다면... 멕워리어의 피로도를 줄이기에 효율적일지 모르나
두명의 멕워리어가 메크를 조종한다는것은... 인적 낭비이고 게다가 호흡도 어느정도 맞아야하고...
(더 피곤할수도...) 용병이라 할지라도... 일단 수당이 줄어들테니 용병으로서도 불만이 많을것같습느
다... 일단 멕워리어들은 귀합니다... 특히 숙련된 엘리트 멕워리어들은 어중간한 메크보다 더 귀하다
고 생각합니다... 1메크가 격파당해 2명의 소중한 멕워리어들을 잃는다면 그것은 정말 큰 피해겠지요...
복좌형 메크라... 나쁘지는않지만 클랜의 멕워리어들처럼 명예와 자존심이 높은 녀석들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수도...(제생각이지만 배틀테크세계의 기술로보아 보아 메크에 탑제된 인공지능
컴퓨터의 도움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