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한방에 뻗은 코만도 J.
멕커맨더를 이미 한판 깨고 하드코어 플레이로 다시한번 진행하는 중입니다.
첫스테이지에서 울러와 두번째 스테이지에서 홀랜더를 무리 없이 얻고 진행하는 중,
세번째 스테이지에서 코만도 J형 한기만 얻었다고 생각했는데 (MFD에서 쓰러진 코만
도 J형만 보고) 둘다 입수되었기에 보니 복부에 한발 맞고 크리티컬이 일어난듯. 그러
나보시다시피 엔진은 70%이상 남아있습니다. 아마도 유폭이 일어났던 듯. 그러나 매
드캣은 완파.... 레이븐이 도망치면서 경포격을 찍어주었는데 머릿속에 '한방이다'라는
생각만 한채 가스통 근처에 찍어주었는데... 적당히 빗맞춰야 할 것을 시간이 없어 머
릿속에 별 생각 없이 찍었다가 대파시켜버렸습니다. (정확히 가스통의 폭발 범위 한
가운데에 찍은 경포격 한가운데에 맞추어버렸음)

뭐, 아기자기하게 못난이 이너스피어 메크로 운영하리라는 계획엔 부합하지만 어정쩡
하게 잘되어버리니 참...

아니지... 그렇다쳐도 너무 잘돌아가는데 난이도를 하드로 해놓고 다시 해볼까?
메크도 대파당하는 것이 생기고 수리비도 아둥바둥하게 쓰길 바랬는데 이거 돈도 남고
너무 널널해서 영....
나란 사람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지만 글쎄.. 죽지 않았다면 어딘가엔 있겠지만 이제 여기엔 없을 것 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