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테크 ( 메크워리어, 메크커멘더 )
배틀테크, 메크워리어, 메크커멘더와 관련한 각종 자료, 설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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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테크 세계관은 흔히 이너 스피어와 클랜의 대결로 묘사되곤 하죠. <이너 스피어나 클랜이나 똑같이 나쁜 놈들이다>라고 하는데, 그래도 클랜 쪽이 끌립니다. 물론 계속된 내전이나 배신 등을 보면 치가 떨리긴 하지만, 그 외의 부분은 꽤 마음에 듭니다. 기술적인 면이 좋다고 할까요.
일단 메크들이 그렇습니다. 제가 알기로 이너 스피어의 메크는 인간형이 많고, 클랜에는 비인간형의 메크들이 많습니다. 그렇지 않다고 해도 이너 스피어를 대표하는 메크는 인간형인 아틀라스니까요. 인간형 메크를 싫어하는 저로서는 클랜에 매력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유전자 조작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동물의 유전자를 이용해서 감각을 키운다는 거죠? 비인간형 메크와 동물적인 조종사…. 무언지 모를 원시적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물론 유전자 조작에 부정적인 모습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에나 장점과 단점이 있는 법이지요.
용병들이 있긴 한데, 아직 이쪽은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현재로서는 클랜에 마음을 두고 있지요.
※ 음, 여기 게시판에도 클랜 지지자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무한발상의 투표에서 어떻게 아틀라스가 1등을 했는지 의문입니다. 보이지 않는 이너 스피어의 음모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일단 메크들이 그렇습니다. 제가 알기로 이너 스피어의 메크는 인간형이 많고, 클랜에는 비인간형의 메크들이 많습니다. 그렇지 않다고 해도 이너 스피어를 대표하는 메크는 인간형인 아틀라스니까요. 인간형 메크를 싫어하는 저로서는 클랜에 매력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유전자 조작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동물의 유전자를 이용해서 감각을 키운다는 거죠? 비인간형 메크와 동물적인 조종사…. 무언지 모를 원시적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물론 유전자 조작에 부정적인 모습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에나 장점과 단점이 있는 법이지요.
용병들이 있긴 한데, 아직 이쪽은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현재로서는 클랜에 마음을 두고 있지요.
※ 음, 여기 게시판에도 클랜 지지자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무한발상의 투표에서 어떻게 아틀라스가 1등을 했는지 의문입니다. 보이지 않는 이너 스피어의 음모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2008.03.24 11:22:02 (*.215.35.115)
좀 길긴 하지만 필요하죠 엑시리언 님의 메크 리뷰중
이 글때문에 아틀형님을 모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틀라스: 하늘을 받드는 거인 아틀라스. 그 이름을 딴 메크는 장장 100톤이다만 다른 메크
100ton 는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맷집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아틀형님이라고 부르는 메크
로 어느날, LRM연사나 에너지병기 연타에 손쉽게 쓰러지는 메크들이 시시하게
보이기 시작했다면 아틀형님을 불러라. 적의 머릿수를 앞세운 공격에 무너지는
아군 방어선으로 수차례 좌절을 맛보았다면 아틀형님을 불러라. 아틀형님께서는
SRM계열이나 펄스레이져같은 간지러운 공격따위에 무릎을 꿇거나 쓰러지는 모
습을 보이시진 않는다. 적의 잔챙이들의 필사적인 인해전술에 아틀형님을 내보내
보라. 언젠가 온몸이 황금빛으로 빛나는 아틀형님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이콘
상으로 완전 누렇게 뜨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적의 추격에 허둥대는 아군의
소형메크에게 도망칠 곳이 필요하다면 아틀형님께 가봐라. 남자는 뒷모습으로 말
한다는 것, 눈으로 보게 될 것이다. 다만 아틀형님께서는 풍채만큼이나 중후하셔
서 상황이 아무리 다급하더라도, 그래서 아무리 스페이스바를 열심히 누르고 이
동명령을 찍더라도 점잖게 걸어다니신다. 그것은 설령 커맨더인 당신이라 할지라
도 명령할 수 없는 부분이다. (당신의 조급함을 알기에 조금은 빨리 걸으신다만...;)
하지만 출격화면에서 넣어드리면 삽시간에 무게제한 게이지가 벅차오르는 화끈함
만큼은, 역시 아틀형님으로부터밖에 느낄 수가 없다. (아틀형님과 비교하기에 마울
러나 터키나따위는 박력에서부터 인생의 낙오자와 다름이 없다.)
이 모든 내용은 어디까지나 A형에만 해당된다. A형이 아닌 아틀라스란 갖다 버리라!
이 글때문에 아틀형님을 모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틀라스: 하늘을 받드는 거인 아틀라스. 그 이름을 딴 메크는 장장 100톤이다만 다른 메크
100ton 는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맷집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아틀형님이라고 부르는 메크
로 어느날, LRM연사나 에너지병기 연타에 손쉽게 쓰러지는 메크들이 시시하게
보이기 시작했다면 아틀형님을 불러라. 적의 머릿수를 앞세운 공격에 무너지는
아군 방어선으로 수차례 좌절을 맛보았다면 아틀형님을 불러라. 아틀형님께서는
SRM계열이나 펄스레이져같은 간지러운 공격따위에 무릎을 꿇거나 쓰러지는 모
습을 보이시진 않는다. 적의 잔챙이들의 필사적인 인해전술에 아틀형님을 내보내
보라. 언젠가 온몸이 황금빛으로 빛나는 아틀형님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이콘
상으로 완전 누렇게 뜨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적의 추격에 허둥대는 아군의
소형메크에게 도망칠 곳이 필요하다면 아틀형님께 가봐라. 남자는 뒷모습으로 말
한다는 것, 눈으로 보게 될 것이다. 다만 아틀형님께서는 풍채만큼이나 중후하셔
서 상황이 아무리 다급하더라도, 그래서 아무리 스페이스바를 열심히 누르고 이
동명령을 찍더라도 점잖게 걸어다니신다. 그것은 설령 커맨더인 당신이라 할지라
도 명령할 수 없는 부분이다. (당신의 조급함을 알기에 조금은 빨리 걸으신다만...;)
하지만 출격화면에서 넣어드리면 삽시간에 무게제한 게이지가 벅차오르는 화끈함
만큼은, 역시 아틀형님으로부터밖에 느낄 수가 없다. (아틀형님과 비교하기에 마울
러나 터키나따위는 박력에서부터 인생의 낙오자와 다름이 없다.)
이 모든 내용은 어디까지나 A형에만 해당된다. A형이 아닌 아틀라스란 갖다 버리라!
2008.03.24 11:22:02 (*.230.55.140)
멕어설트에서는 3명의 랜서들과 함꼐...(부하들이 있는데도... 창피해라...)
어디서 보지도 못한 새내기 동급... 라그나록에게 그대로 끝장나시는...(형님도 가끔은 실수를 하십니다...)
그리고 마지막 미션을 성공하면 줄행랑 치시다 돌에 걸려 넘어지시는...
(사실 쇼크웨이브때문에 쓰러지죠...) 추태를 보이시기도 하셨죠...
형님 체통을! 지키셔야죠...
어디서 보지도 못한 새내기 동급... 라그나록에게 그대로 끝장나시는...(형님도 가끔은 실수를 하십니다...)
그리고 마지막 미션을 성공하면 줄행랑 치시다 돌에 걸려 넘어지시는...
(사실 쇼크웨이브때문에 쓰러지죠...) 추태를 보이시기도 하셨죠...
형님 체통을! 지키셔야죠...
2008.03.24 11:22:02 (*.207.19.43)
이런 공격적인 발언을 하시다니..
이너스피어의 음모는 없었습니다. 아틀라스의 크나큰 위엄이 적을 압도시켰을 뿐입니다.
(솔직히 저는 아틀라스는 별로인데 말이지요.......)
이너스피어의 음모는 없었습니다. 아틀라스의 크나큰 위엄이 적을 압도시켰을 뿐입니다.
(솔직히 저는 아틀라스는 별로인데 말이지요.......)
2008.03.24 11:22:02 (*.75.240.100)
솔직히 전 베틀메크에 대해서 잘 안다고 하긴 어렵지만,
메크들에 대한 측면에서 볼 때, 이것 하나는 확실합니다. 외형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것. 품질(?)이 모든것을 설명해 주는 전장입니다.
믈론 아틀라스는 생긴것만 압도적인것이 아니라 전투력 역시 그 어느 동급 메크에 뒤지지 않죠.
하지만... 그것 뿐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이너스피어의 메크는 아틀라스를 빼면, 다른 옴니메크들에 비해 딸린다는 것...
거기다가, 그들역시 클랜재 메크를 즐겨(?) 사용하는것만 봐도 알죠...
전 클랜쪽이 더 좋습니다(-_-;),
그러나 기술적인 측면에서만 좋을 뿐, 명분같은것은 왠만하면 신경쓰지 않을려 하죠.
정치적인 명분 등은, 해석하기 나름이므로 어느 세력에 정의가 있다고 확신하기는 어렵지 않겟습니까?
메크들에 대한 측면에서 볼 때, 이것 하나는 확실합니다. 외형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것. 품질(?)이 모든것을 설명해 주는 전장입니다.
믈론 아틀라스는 생긴것만 압도적인것이 아니라 전투력 역시 그 어느 동급 메크에 뒤지지 않죠.
하지만... 그것 뿐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이너스피어의 메크는 아틀라스를 빼면, 다른 옴니메크들에 비해 딸린다는 것...
거기다가, 그들역시 클랜재 메크를 즐겨(?) 사용하는것만 봐도 알죠...
전 클랜쪽이 더 좋습니다(-_-;),
그러나 기술적인 측면에서만 좋을 뿐, 명분같은것은 왠만하면 신경쓰지 않을려 하죠.
정치적인 명분 등은, 해석하기 나름이므로 어느 세력에 정의가 있다고 확신하기는 어렵지 않겟습니까?
아틀형님의 매력을 듬쁙 느껴보시죠
http://www.sfwar.com/zboard/zboard.php?id=WORLD_BATTLETECH&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