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은 생존앞에서 전쟁을 감수한다.
내 선조의 죽음으로 내 후손의 생존 영역이 향상되었다.
적의 죽음이 자신의 생존에 이익이 된다고 믿는 war는 여전히 덜 성숙된 생명들이나 추구하는 바다.
과연 war에 열광할수있는 적은 무엇인가를 생각할수 있어야한다.
sf+war에는 무언가 결여되어 있다.
흔히 SF애호가들은 그것이 애들용이라는 시각에 반발해왔다.
적어도 나는 이곳 sfwar에서 진지함을 느끼기 어렵다.
현란한 곡선의 인형머신, 그손에 들려져 있는 무기.. 역겹다..
애들용 sf를 통해서 무엇을 하고싶은걸까..
sfwar외에는 극도로 배타적면서 왜 다들 카페에만 몰려있는것일까..
정작 sfwar에 무익한 글을 잔득 올리면서 왜 게시판이 많다고 불평일까..
생명,죽음을 생각할줄 아는 진지한 이들의 진지한 sfwar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