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고생시킨 그 비행기를 떨궈 버리고 앞으로 진행중입니다. 일단 폭탄 터뜨리는 법은 E키를 쭉 누르고 있음 되는 것이더군요. -0- 별거 아니던데 그걸 못찾아서... 듣자니 무슨 포로수용소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임가의 아틸러리(대포)를 부숴야 한다고 해서 왠 동굴속을 박박 뒤지고 다니며 임가들을 학살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헬스팩을 신경안쓰는 바람에 사망 -_-; 언제나 짜증나게 시리 다시 시작하면 똑같은 살육전을 강요하는 이놈의 제작사  , 자유세이브 안되면, 세이브 포인트나  좀 많이 만들어 놓지.

그래도 중간 부터 어디로 갈지 대충은 알려주는 군요. 방향표시기 역할을 하는게 뜹니다. 덕택에 그럭저럭
길은 찾네요.  그나저나 현재 타우 기본소총 - > 라스건 (인듯한 빔 소총) 과 수류탄, 접근전용 칼 밖에 없습니다. -_-  다른 무기들은 언제나오나요?

그럼에도 어쨌거나 계속하게 되는 이유는  , 전투를 하다보면 멀리서 들려오는 "포디 엠페러~!" 의 구호와  폭격과 함께 나뒹구는 리만러스 탱크들을 간간히 볼수 있기 때문인듯 합니다. RTS에서 보던 유닛들을 이런각도로 보게 되니 무척 신선합니다. 다만 이거 2003년도 출시한걸로 아는데 그래픽수준이 퀘이크2와 3 중간 정도 수준이네요 -_-; 퀘3가 아마 2000년이나 99년 정도 출시일텐데.....
좀만 더 지나면 (어쩌면 고사양 컴에선 지금도)  RTS워해머 40k의 캐릭터들이 더 상세한 그래픽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이텔의 '장혁'님 글을 보고 가입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