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실질적으론 확장팩이지만;;) 에서는 상당히 편해진것중의 하나가, 방어시설물을 따로 찍을필요가 없어졌더군요;; 그리고 유명무실하지만 외교도 생겼고....

기본적으로 공략이라기보다는 게임방법을 적어보겠습니다.

1. 모든 시설물은 엔지니어로 건설한다. 고로 어떤 기지를 세우던 바락을 최우선으로 짓고, 그다음 엔지니어를 잔뜩 옮긴다음 기지시설물들을 건설하면 된다.

2. 모든 시설물 짓는데는 돈이 들어간다. 고로 동시다발적으로 여러곳에 사업벌리면 망하는수가 생김;;

3. 지역점령 & 기지건설은 함대로 하는데, 해당 지역에 엔지니어를 싣은 함대만이 기지건설메뉴를 사용할수 있다. 해당 함선이 싣은 엔지니어가 클수록 초기 기지에 엔지니어가 많아짐...

4. 항공기 운송은 항공모함과 수송선만으로 가능. 극후반 아니면 항공기들 항속거리가 짧아서 기지간 이동은 불가능;;;

5. 각 기지에 병원을 필수로 지어야하는건 매턴 일정비율로 병사가 죽어나가는데 요 소모율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6. 게임상에서 알루미늄이나 철이 막쌓인다고 함부로 팔아치웠다간 함대나 항공기뽑을때 눈물난다 ㅠㅠ 철은 실톤수로 들어가므로 함선하나 찍을때마다 팍팍 떨어짐;;;

7. 적 항공부대가 방어하는 기지를 일반 전함으로 공격하는건 자살행위;; 적 폭격기를 모두 떨굴 자신이 있을정도로 하늘을 가득메울 방공망을 만들 자신이 없는한 꼭 항모부대를 대동해야함;;

8. 기술개발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므로 돈된다면 여러개 찍어두는게 좋음. 또한 가끔 기술을 돈주고 구입할수 잇는데 기술개발 시간을 상당히 줄여준다. 다만 거의 개발완료된 기술 구입하면 완전 돈낭비임;;;;

9. 기지 건설후 반드시 함대에 엔지니어를 타 기지에서 보충해줘야 계속 기지건설가능...

10. 중요 전략거점엔 군인을 잔뜩 박아둬야함;; 이게 나중에 기지자체의 방어력과 대함,대공사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침

대충 두서없이 적어보았습니다만... 인터페이스가 좀 거지같다는것을 빼고는 몇안되는  해전을 표현한 전략시뮬입니다. 대략 제독의결단 시리즈와 매우 유사하며 전투가 풀 3D 실시간이라는게 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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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