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에어로너츠를 하면서 느끼는 것 두가지.

1. 근접공중전온라인이라 전형적인 1차대전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즉, 닥치고 돌격후 두다다다(......)하다가 순식간에 전사.
    1차대전때 왜 에이스의 기준이 5대인지 생각하게 해줍니다.
    

2. 1차대전당시의 희대의 발명품인 공중전용 갈고리가 등장하는 겜은 처음입니다.
    그렘린도 등장하죠. 사실 별 쓸모는 없습니다.
    공중기동이 무슨 필살기인양 쓸때마다 "임멜만턴!!""코브라드롭!!"외치는건 싫지만.




어쨌거나 그럭저럭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혹시 하시다가 '검은양떼들'이란 닉을 보시면 아는체해주시길.(접니다.)

어제의 부랑자가 오늘의 부자, 어제의 부자가 오늘의 부랑자 

이래서 세상이 재미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