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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릭의 홈월드는 근사한 RTS 게임이었습니다. 반대하시는 분 손 드세요. 네, 감사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생각하면 홈월드 류의 RTS는 대세를 타기는 힘든 물건이었습니다. 한 작품이 나와서 유명해지긴 하지만 그걸 계승할 물건은 쉽게 나타나기 어려운 물건이었죠. 3차원 이동 같은 개념은 RTS에서 써먹기는 꽤 골치아픔이 있었고, 홈월드가 이걸 완벽히 해결하면서 플레이어들에게 친숙하게 만들었다고 부르기에도 조금 어려움이 있었죠. 홈월드 2에서의 보다 전통적인 RTS 형태로의 변화는 더욱 그런 걸 강조했고요.
흠, 그럼 정말로 그 근사한 게임인 홈월드를 따라한 게임이 하나도 없었을까요? 아뇨. 있습니다. 러시아의 듣도 보도 못한 제작사인 X-Bow에서 2004년에 만든 스타울브즈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렐릭의 홈월드는 근사한 RTS 게임이었습니다. 반대하시는 분 손 드세요. 네, 감사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생각하면 홈월드 류의 RTS는 대세를 타기는 힘든 물건이었습니다. 한 작품이 나와서 유명해지긴 하지만 그걸 계승할 물건은 쉽게 나타나기 어려운 물건이었죠. 3차원 이동 같은 개념은 RTS에서 써먹기는 꽤 골치아픔이 있었고, 홈월드가 이걸 완벽히 해결하면서 플레이어들에게 친숙하게 만들었다고 부르기에도 조금 어려움이 있었죠. 홈월드 2에서의 보다 전통적인 RTS 형태로의 변화는 더욱 그런 걸 강조했고요.
흠, 그럼 정말로 그 근사한 게임인 홈월드를 따라한 게임이 하나도 없었을까요? 아뇨. 있습니다. 러시아의 듣도 보도 못한 제작사인 X-Bow에서 2004년에 만든 스타울브즈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Our last, best hope for peace.
말씀하신 대로 전략 문제도 있고, <홈월드>의 이야기는 그게 꽤나 사람 마음을 건드리는 게 있기도 하죠. 그런 점에서 <홈월드>의 뒤를 잇는 건 좀 어려워 보입니다. 애초에 이 게임이 훌륭하긴 하지만, 훌륭한 게 대중적인 건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