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저명한 SF 작가 어슐라 르 귄의 판타지 소설 '어스시' 시리즈를 드라마로
 옮긴 작품. 엑스파일, 나노인간 제이크 등 TV 드라마 시리즈에서
 재능을 발휘해 온 로버트 리버맨이 감독했으며,
 영화 엑스맨에서 아이스맨을 맡았던
 숀 애쉬모어가 주연을 맡았다.

 2005년 에미상 특수효과 부문에 노미네이트.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지 소설로 꼽히는
 어스시는 1968년 첫 출간된 이래 수십 개 국에서 번역돼
 지금까지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브리스튜디오에서 제작해 최근 개봉된 애니메이션 '게드전기: 어스시의 전설'의
 원작이기도 하다.


■로버트 리버맨(Robert Lieberman) 감독

 Final days of planet Earth (2006)
 Jake2.0 (2003)
 X-File


■전체 줄거리

 바다와 수많은 섬들로 이루어진 세계, 어스시에 전쟁의 암운이 감돈다.

 칼가이드 왕국의 폭군 타이가스가 어스시 전체를 손아귀에 넣기 위해
 섬들을 하나씩 정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꿈은 아투안 사원 지하에 감금돼 있는 악령들로부터 불사의 생명을 받아
 영원히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다. 그러나 고대의 예언에 따르면,
 한 젊은 마법사가 나타나 악령들을 몰아내고
 어스시에 평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한다.

 타이가스는 혈안이 돼 이 마법사를 찾는다.

 한편, 곤트 섬에서 대장장이의 아들로 태어난 게드는 마법사인
 오지언의 주선으로 로크섬의 학교에서 마법을 익히게 된다.

 그러나 능력은 뛰어나지만 고집 세고 제멋대로인 게드는 과시욕 때문에
 지하 세계의 악령을 불러내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다.

 이일로 학교에서 쫓겨난 게드는 자신의 실수를 만회할 방법을 찾아
 길고 위험한 여행을 떠난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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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가 보고나서 별로 안좋아한 작품이라는 말이 있고 내용이 많이 축약됐다고 하지만

그래도 공짜니 한 번쯤 봐줄만도 하죠? 특기사항이 있다면 스몰빌의 히로인 크리스틴 크룩이

출연한다는거와 남자주인공이 엑스멘의 아이스맨 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