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2 세팅과 운용의 팁.

장비구성
어썰트라이플은 105mm캐논과 비교해 사거리가 같고 부하가 적
으며 대공사격이 된다. 그러나 케논계열이 한탄창으로 두대가
량의 차량을 잡는다면 어썰트라이플은 한탄창으로는 한대를 잡
을까 말까이며 대공 명중률이 형편없어서 캐릭터의 대공보정이
왠만큼 높아도 날아오는 미사일에 대해서는 3발중 2발 꼴로 요
격에 실패한다. 유일한 쓸모라면 적을 여러발 패야 죽일 수 있
기때문에 아군 캐릭터의 대지공격력 훈련에 좋다... 라는 점 뿐
이다. 20mm탄이라면 지원군의 로더가 있는 스테이지에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편이니... 아니, 그럴바엔 아예 빈손으로 가서 지
원군 로더가 들고있는 어썰트라이플을 뺏어다 쓰는게 났다.

SMG는 사거리와 데미지가 어썰트라이플의 반 이하이지만 발사
속도가 두배 이상이다. 반경1헥스에 스플래쉬 데미지를 주나 데
미지는 매우 낮은 편이다. 그러나 대공명중률이 높기 때문에 오
직 날아오는 미사일을 요격하는 용도라면 매우 우수하다. 장탄수
와 연사속도, 부하라는 점을 보면 개틀링보다 우수하다.
연사속도라는 점에서 날아오는 미사일에 대해 두발을 쏠 수 있기
때문에 거의 요격해낸다고 봐도 된다. 넉넉한 탄창과 함께 이것
을 들려주고 일부러 적군의 미사일 차량의 공격에 노출시키면 캐
릭터의 대공보정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따.

저격라이플은 이름처럼 막강하진 않다. 사정거리가 길긴 하지만
원샷원킬은 고소하고 체감상 데미지는 핸드캐논만 못하며, 한 탄
창에 고작 8발이 들어가는 주제에 사용AP는 최강이다. 대공이 된
다는 것을 제외하면 120m핸드캐논보다 열등한 병기이다. 다만
ECM탄은 한발에 수초간 적을 마비시키는데 그때는 시야까지 없에
므로 기능은 특출하다고 할 수 있지만 특별히 유용한 정도는 아
니다.
쓸 일이야 없겠지만 한가지 운용 방법을 들자면, 혼자서 정찰헬
기와 맞부딪쳤을 경우 ECM탄으로 명중시킨 뒤 어깨에 장착한 개틀
링으로 두번을 사격한 뒤 다시 ECM으로 맞추면 효율적인 공격을
펼칠 수 있다. 단, 그중 ECM탄이 한발이라도 빗나가면 낭패를 보
니 세이브와 병형하는게 좋다.

캐논계열은 우수한 대지병기이다. 아마 주력으로 쓰게 되리라
생각되는데, 여러 소대에 모두 케논으로 할경우 탄약이 씨가 마
르게 되므로 가능한한 105mm와 120mm를 혼용하는 것이 좋다.
120mm는 105mm에 비해 여러모로 우수하나 명중률이 약간 부족하
기 때문에 대지보정이 높은 캐릭터에게 120mm를 들게하는 쪽이
효율적인 분배방법일 것이다. 그러나 그 차이는 그다지 큰 것은
아니므로 소대 별로 같은 탄을 사용하도록 배려하거나 취향대로
지급해도 좋다.


개틀링같은 다총신기관포 계열은 명중률과 공격력, 연사력이 높
고 스플래쉬 데미지까지 있는 우수한 화기이다.... 만, 탄약소진
이 지나치게 빠르다는 단점이 있다. 한번 사격으로 4발씩 쏘는데
매발마다 데미지를 계산하는 것 같다.
(나중에도 강조하겠지만, 캐틀링 계열은 같은 탄환을 쓰더라도
어깨에 달리는 것이 더 우수하다.)

어깨 기관포 계열중에 30mm개틀링은 35mm개틀링에 비해 모든 면
에서 밀리는 열등병기이다. 존재의의는 X5R 로더의 어깨에 장착할
수 있는 기관포치고는 AP 소모가 적은 기관포라는 것이다. 장점이
있다면 잘 쓰질 않아서 탄이 넉넉하다는 것일 뿐일텐데 7스테이지
쯤 되면 30mm짜리 핸드 개틀링이 등장한다. 보통 기관포는 어깨에
달지 않고 손에들면 약해지는데 특이하게도 30mm핸드 개틀링은 어
깨30mm개틀링보다 성능이 좋다. 사거리는 10이고 연사력과 대공성
능이 우수하므로 중거리 호신용 병기로 적당하다.

그레네이드?
디자인 멋지고, 시야든 지형이든 상관없이 아무데나 내키는 대로 갈
길 수 있어서 좋지만 데미지는 집중이 안되고 불안정하여 위력이 다
소 떨어지는 편이다. 한탄창으로 차량을 잡는 것으로 따지면 어썰트
라이플보다는 우수하다. 그러나 연막을 뿌리는 용도로 쓰는 것이 전
술적으로 더 가치가 있다고 본다.
나는 그레네이드를 잘 안쓰는 편인데, 무엇보다도, 그레네이드탄은
대공용으로는 전혀 효과가 없으니까.

포켓비품인 멀티센서는 순간적으로 뛰어난 시야를 지니게 해준다.
차량이 사용할 경우 한번 시야가 트였다 닫히지만, 로더가 사용할
경우 다시 움직이지 않는한 그 시야는 유지된다. 정찰형 로더의 지
원을 받지 않는 소대나 장사정 무기로 무장한채 단독으로 활동할
로더라면 하나나 두개 가지고 좋은 자리를 잡아서 캠핑하며 사격하
는 것이 좋다.

미사일이나 탄창을 죄다 소비하지 않고 1발이라도 남기고 미션을
종료할 경우 인터미션에서 완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간주해주는 것
같다. 특히 미사일의 한발 남기기는 꼭 실천하도록.
한발 남기기는 넉넉한 병참을 가꾸는 열쇠이나니.
(그러나 아군의 보급은 쓰는만큼 되는 듯 싶다. 스테이지마다 정
해진 추가보급이 없는 이상 일정량 이하로 소모된 병기는 자동보
급되는 방식인 모양. 그러니까 예를들면 무기 A는 다섯개 이하로
소모되면 다음 미션에선 다섯개로 보충되는 식이 아닐까... 이것
은 어디까지나 추정이다. 게임을 하면서 병참이 부족해본 적은 없
으니...;;;)

세팅을 완료했는데 한손이 빈다면 발연탄을 장전시킨 그레네이드를
쥐게 하는 것도 좋다. 부하도 그리 큰 편은 아니고 발연탄은 한 탄
창에 32발을 쏠 수 있어서 예비탄창이 없어도 왠만큼 써먹을 수 있다.
장탄수와 함께 그레네이드의 발연탄은 범위가 R2이므로 굉장히 효율
적인 연막탄이다.
나중에 AGR-04라는, 확산범위가 강화된 그레네이드가 등장하는데
이것은 사거리는 롱그레네이드와 같으면서 저항은 더 작다. 유탄의
경우 기존 그레네이드가 9발이 장전되는 반면 이것은 7발이 장전될
뿐이지만 연막탄의 경우엔 똑같이 32발이 장전된다.

연막탄을 쓸 일이 아주 없다면 SMG한자루를 들게 하자. 32발이라는
넉넉한 탄환, 우수한 연사력, 적은 부하로 날아오는 미사일을 요격하
는 AMS역활로 적합하다.

SMG를 이용한 미사일 요격은, 채프나 디코이에 비교해 많은 사용횟
수와 캐릭터의 대공능력 경험치 부여, 포켓의 절약이라는 장점이 있다.
다만 이동이나 행동중이라던가, AP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대응이 안
되는 단점이 존재한다.

손과 어깨중에 어깨가 더 고급 하드포인트이다. 손에 장착하면 두개
의 하드포인트를 차지하는 케논 계열도 어깨에 달면 하나의 하드포인
트로 끝나고, 똑같은 개틀링이라도 어깨에 달면 사거리가 늘어나서
시야가 긴 정찰 헬기를 상대하는데 중요한 화력이 된다. 다양한 미사
일을 달 수 있는 유일한 하드포인트라는 점도 어깨 하드포인트를 중요
시 해야할 이유이다.

같은 탄약을 쓰는데도 효과가 떨어진다라면 말을 다한 것이나 다름없
다. 개틀링은 어깨가 좋지만 반대로 그레네이드는 손이다. 어깨 그레네
이드는 동급의 핸드그레네이드에 비해 어깨그레네이드는 부하는 늘면서
위력이 줄어드는 등의 폐단이 있다. 캐논은 어느쪽이나 동일하다. (어
깨 케논이 2%정도 명중률이 좋지만 무시해도 좋은 수준이고....) 뭐,
미사일은 어깨에만, 라이플 계열은 손에 만인거지만... 라이플계열은
어깨 개틀링이 모두 커버해줄 수 있다. 저격라이플이야 쓸모없는 물건
이고....

넓은 시야를 간기 위해 한대정도는 정찰형 로더의 양손에 센서를 들
려 조기경계로더를 만드는 것도 좋다. 전투력을 포기하긴 힘들텐데,
X5R의 남는 어깨는 105케논이나 미사일8발보다는 기왕이면 대공사격이
가능한 기총계열이 좋다. 안그래도 정찰형 로더의 방어력은 좌절스럽기
때문에 미사일 몇발에 치명타가 된다. 하지만 어깨에 기총을 얹어주면
디코이나 채프를 넣어주는 것보다 효과적으로 미사일을 막아낼 수 있다.
X5RR의 경우엔 포켓도 2개뿐이고 하드포인트도 손2개가 전부인데 패시
브센서를 기본으로, 양손 센서+디코이나 채프를 달아주거나 한손엔 SMG,
포켓엔 발연탄이나 SMG의 여유탄환. 혹은 발연탄을 담아주는 것이 생존
성에 좋다.
적도 나중에 가면 이런 초계형 로더를 사용하나 아군의 로더가 조금 더
나는 이것을 사용해 플레이 한다는 전제로 쓸 것이
므로 기억해두도록. 조기경계로더나 초계로더라고 표기되니 알아서
알아듣도록.

가능하면 패시브 센서는 챙겨주는 것이 좋다. 패시브센서의 기능은
적의 시야에 들었다면 그것을 눈치채고 잽싸게 빠져나와 적마다 날아
오는 미사일을 2발 이내로 줄이는데 전술적 의의가 있다. (직사병기의
경우 병기마다 다름)적의 시야에서 벗어나도 두턴정도는 포착이 되기
때문이다. 반면 패시브 센서가 없을 경우 적이 미사일이 발사된 뒤에서
야 눈치채고 행동하면 한턴정도가 지난 다음이 되기 때문에 미사일을
보유한 적마다 3발가량의 미사일을 더 쏠 수 있다.


기왕이면 동종의 탄환을 쓰는 병기를 장착하는 것이 장기전에 유리
하다. (탄환이 먼저 떨어질 경우 동료의 탄환을 받아서 사용할 수 있
으므로) 다만 많은 수의 로더를 출전시키면서 모든 로더에게 같은 탄
환을 쓰는 무기를 지급하려다간 장비를 거덜내는 드문 경우를 몸소
실천하게 될 것이다.



D계열 병기(케논이나 라이플계열)의 명중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캐릭터의 대지보정과 무기 자체의 명중률, 그리고 얼마나 가깝느냐
이다. 위력도 캐릭터의 대지보정에 영향을 받는다.

M계열 병기의 명중률은 기체의 영향을 받는지는 모르겠는데 최소
한 캐릭터의능력치는 상관이 없는듯 하다. 위력도 영향을 덜받는 것
같다. 미사일은 요격당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적에게 쏠 적에 한발
씩 쏘기보다는 여러발을 한번에 쏟아붇는 것이 이롭다.
다만, 적을 격파시킬 만큼을 쏜 다음엔 알아서 끊는 것이 필요하다.
멀리 있는 적의 경우, 미사일이 적에게 명중하는 동안 후속 미사일
이 계속 발사되기 때문에 적을 파괴한 뒤에도 두발씩 미사일이 낭
비되는 경우도 있다.

미사일 병기는 강력한 동시에 편리하다. 사거리가 길고 아군 시야
에 의존해 쓸 수 있기 때문인데 반면 별도로 탄창을 갖을 수 없다는
점과 AP부하가 크다는 점, 그리고 요격당할 위험이 있다는 점이 단
점이다. 무엇보다도 탄수가 제한된다는 것이 큰 제약이니 잘 관리
해주어야 한다. 양용미사일은 편리해보이나 탄수는 대전차 미사일
이 우수하다. 6발 짜리로 양어깨에 다느니 탄수가 2배인 미사일로
한개를 다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R계열 병기는 반드시 명중하나 데미지는 0~최대 데미지까지 랜덤이
다. 최대 데미지가 500인 시한폭탄의 폭발에 휘말리게 한다 해도 적
이 얼마든지 멀쩡히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발의
최대 데미지보다는 얼마나 많이 쏟아부을 수 있는지 (장탄수), 아니
면 얼마나 일찍부터 쏟아부을 수 있는지(사거리)를 우선시 하는 것
이 좋다. (데미지가 랜덤이라고는 하나 약하다는 인상을 강하게 줄
것이다.)

무기를 딱 보면 알겠지만 같은 무기라도 후진 것과 좋은 것으로 나
뉜다. 먼저 왠만하면 좋은 것을 아끼지 말고 쓰라고 충고하고 싶다.
주력무장이랍시고 부대를 동일 무장으로 도배하지 않는한 장비가 부
족한 경우는 드물다. 격파당하느라고 잃지 않는한은 말이다. 로더든
장비든 아꼈다간 더 좋은게 나와서 쓸모 없어지는 경우가 있다.
좋은 것을 먼저써야하는 대표적인 예로 백병전에 들어가면 잔탄이
의외로 빨리 떨어지는 스턴포트(스텐포트)나 그외 자주 쓸 일이 없
는 그레네이드, 센서, 프로브 같은 것은 고급을 아끼지 말고 써주는
것이 좋다.
  반대로 탄한의 경우엔 고급탄의 경우엔 조금 부족한 편이이라 함
부러 썼다간 바닥내기 좋지만...  뭐, 사실 동종의 탄환이라면 통상탄
이든 고급탄이든 그 차이는 그리 결정적인 정도는 아니다.

방공전투기의 세팅은 단중장-장중단의 대공 기본세팅이 무난하다.
장거리 형으로만 장착하면 피해없이 적을 제거할 것 같지만, 이미
미사일을 쏜 적기에게 쏘게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격추된 적에게
미사일을 허비할 위험이 있다.

전투기들은 일단 작전에 투입된지 대략 2시간 30분 정도면 연료가
떨어져서 귀환하게 된다. 더 오래 남게 하고 싶으면 작전 입안 메뉴
에서 전투기들을 더 늦게 출발하도록 설정하면 된다.
수송기들 보다 전투기들을 살짝 늦게 보내면 적이 아군 수송기에
미사일을 먼저 날리게 되는데 고고도 강하처럼 수송기가 데미지를
입을 일이 없다면 적당히 적군의 미사일 소모를 유도함으로써 제공
전에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타이밍을 맞추기 어렵긴 하지만 말이다.
그러다 전장에 도착하기 전에 수송기가 파괴되면 낭패.

적이 제공권을 장악할 경우 극단적으로는 로더를 수송하던 아군 수
송기가 중간에 요격당하는 치명적인 사태가 일어난다. 그리고 적의
증원이 수송기로 자주 날아오기 때문에 지상군에게도 부담이 될 수
있다.('나는 파워돌이 너무 쉽다!' 라는 사람은 일부로 공중기들의
자리를 비켜주어 경험치의 제물로 삼아도 좋겠지만 말이다...) 하지
만 아군이 제공권을 손에 넣을 경우 날아오는 적의 증원이 실린 수
송기를 전장에 날아오기 전에 격파해 재로 만들 수 있다.
의외로 적의 전술 수송기에게 반격을 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전투기 소대는 소대장이 더 데미지를 많이 받는 편이다. 따라서
기왕이면 방어력이 높은 파일럿이 소대장에 유리하다.

브리핑에서 적의 전력에 대한 데이터는 절대로 맞지 않는다고 보
는 것이 좋다. 실제 적은 언제나 브리핑 이상이다. 인질 구조 임무
인 폭스 테일에서는 헬기가 튀어나오고, 로더도 1개소대가 더 있었
다. 러킹플레이스에서는 로더가 거의 없을거라더니 5개 소대가량
등장하며, 루트208에서는 적이 원거리 무장만을 갖추었다고 하는
데 실제로는 백병전 로더가 포진하고 있는 식이다.


필사의 전술, 아군 삥뜯기!
지원군의 로더인 X5E의 병장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어봐야 돌즈의
살림에 보탬이 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 따라서 아군과 지원군
의 반가운 해후 뒤에, 그들을 보내기 전에 최대한 부족한 탄약이나
병장등을 뜯어내어 살림에 보태자!
로더뿐만이 아니다, 아군 전차에게 경험치를 나눠주어도 옴니연방
의 전력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심하게 밀리는 상황이 아니라면 아
군 전차의 탄환을 뜯어내어 써먹도록 하자. 아군의 전차는 캐논탄
환을 보급하기 좋은 이동식 탄약고이다.
심지어... 스테이지2같은 경우, 로더 하나의 양손에 노멀 그레네
이드와 핸드 개틀링건처럼 버려도 되는 무기를 쥐어주고 스테이지
를 깰 무렵 아군이 고공강하로 지원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아군
의 핸드120mm캐논을 강탈해오는 방법도 있다. (어깨 개틀링건에 비
하면 열등한 손 개틀링건은 탄약이 아깝지 총은 아깝지 않다! 게다
가 추가 핸드케논을 구할 수 있는 전무후무한 기회이다.)

지원군의 SMG는 아군의 기본 SMG보다 성능이 한단계 아래이나, 어
썰트라이플은 기본 어썰트라이플보다 약간 좋다.

마지막 한발까지 삥뜯고 싶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케논 같은
경우 한발만 남긴채 그 탄약을 아군의 전차에게 양도하자. 그리고
아군 전차의 캐논에 장전되어져 있지만 아직 쓰지 않은 포탄과 '탄
약교환4AP'시키면 새로운 탄창을 구할 수 있다.


세팅의 예.
-몰려오는 러쉬를 커버하는 전투용 세팅
핸드캐논(아무래도 120mm가 좋음), 어깨 개틀링, 대전차미사일16
   한마리 한마리는 핸드캐논중심으로 처리. 적이 뭉쳐있다 싶거나
   제압으로 묶어둘 필요가 있거나, 러쉬에 간간히 섞이는 헬기를
   잡거나, 날아오는 미사일을 때려잡는 용도로 어깨 개트링을 씀.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한 세팅이기도 하다.


-전투는 많이 안할건데 이것저것 처리하는 범용(잡업용) 세팅
어깨 개틀링, 롱그레네이드, 대전차미사일16
   어깨 개틀링이면 공중이든 땅이든 커버가능. 그레네이드로 찔러
   보거나, 사선을 가리는 나무를 치울때 쓸 수 있음. 다만 어깨
   개틀링은 우수한 병기이나 주력으로 쓰기엔 탄약소모가 크다는
   단점이 있다.


-절충형, 전투보조용 세팅
  어깨 캐논, 롱그레네이드, 어썰트라이플(or SMG) 대전차미사일16
   롱그레네이드로 장애물 넘어의 적을 처리해주고, 사선도 튀어주
   고, 연막탄을 뿌리기도 하고, 어깨 캐논으로 화력도 지원해주고.
   다만 날아오는 미사일이나 대공보조용으로 어썰트 라이플.
   (손 개틀링도 괜찮지만 35mm탄의 낭비인데다 어썰트 라이플이
   부하가 적음)

   아니면 어깨 케논에 핸드 개틀링, 손 그레네이드를 드는 방법도
   있다. 절충형이라고하면 하면 무장이 다양해져서 든든하긴 하지
  만 탄약을 이것저것 들어서  캐논의 탄약이 한포켓정도 줄어들게
  된다.


-특수 플레이(?) 뚝심플레이용 갑빠 로더.
  방어력이 높은 기체에 채프와 SMG, 그리고 SMG탄환을 잔뜩 달아준
  다. (더블SMG도 좋다.) 거기에 대공이랑 방어 좀 되는 캐릭터를 태
  운다. 그리고 뒤에 연막탄을 단 아군을 준비시킨다. 이 보조 아군
  에겐 SMG의 여유분 탄한을 주어도 좋다. 그리고 적의 미사일차량들
  이 포진한 곳에 던져 놓고 은폐시킨다. 사방에서 날아오는 미사일
  을 이를 물고 쏘아 떨어트리며 적의 미사일을 아군의 SMG탄환과 맞
  교환 한다. 적의 미사일이 더이상 날아오지 않으면 '저런, 벌써 다
  쐈냐?'라고 물으며  통상이동으로 걸어간다. 적에게 가까이 가면
  백병으로 달려가 남자 인생의 수십년동안 잊지 못할 뜨거운 주먹을
  안겨준다.
  (아쉬운 점은 파일럿이 여자라는 점이며, 만약 플레이어와 파일럿들
  의 연애시뮬레이션의 요소가 가미된 게임이였다면 해당 파일럿과의
  호감도는 바닥으로 떨어질 것이다.)
나란 사람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지만 글쎄.. 죽지 않았다면 어딘가엔 있겠지만 이제 여기엔 없을 것 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