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티컬이 처음 나왔을때 오리온을 많이 가진 나라가 강국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오리온이 셌습니다.
그러나 요새 나오는 오리온은 뭐냐하면...
천적이 너무나 많아서 오리온-2가 되기전까지는 도저히 전쟁나가기가 두려운 유닛이 되었습니다.
이유인즉, 화이어이글, 에어로파이터, 듀크등의 강적들이 나타났기 때문이죠.
그러나 오리온-2 까지 키우면 이런 강적들은 저리가라 할 정도입니다.
왜냐? 스텔쓰와 부스터가 있기때문에. 스텔쓰는 상대방의 시야를 조금 좁게 합니다. 그럼 오리온을 못볼 수도 있단 소립니다. 일단 못보면, 오리온이 공격해야지만 움직입니다. 그럼 부스터를 써서 도망갑니다.(오리온은 거북이기때문에 화이어이글한테도 잡힘.) 적에게서 조금 멀어지면 다시 한번 공격하고 부스터를 써서 도망갑니다. 몇번쯤 반복하면 저렙 유닛은 다 터져있고 고렙유닛도 체력이 떨어져서 도망가기에 급할겁니다. 그럼 따라가서 거리를 두고 공격하십시오. 필시 스텔쓰를 안쓰면 또 오리온이 보이니까 따라올것입니다. 그럼 한방 맞는셈 치고 부스터만 쓰세요. 끝까지 따라오면 스텔쓰쓰고 공격하면 됩니다.
아이템에는 여러가지 있지만 연사속도가 높은 미사일을 쓰는게 나을겁니다. 하지만 레이저가 좋을때도 있습니다. 미사일이 3초동안 주는 데미지하고 레이저가 3초동안 주는 데미지를 비교하면 레이저가 나을때가 있습니다.엔진은 체력때문이 아니라면 가장 후진거 끼시는게 좋습니다.(좋은거 껴도 속도 변하지 않음). 센서는 좋은거 끼시는게 좋습니다. 적보다 더 멀리 보고 빨리 쏘는게 이득이니까요. 기타 특수는 스텔쓰와 부스터를 끼세요. 그리고 연료는 재생되는거 끼시고 전쟁가서 충전하실려면 소모만되는거 끼세요. 하지만 재생되는게 나을겁니다. 연료 다써도 움직이고 쏠수는 있으니까요.
오리온은 대체적으로 전폭기라 해서 지상, 공중 다 공격합니다. 공중전용 미사일도 있습니다만 공중전용은 주로 엑소리온이 담당하니까 지상공격용 쓰는게 좋습니다. 속도는 조금 느린편이지만 무게여유와 공간이 높습니다. 그만큼 좋은 아이템을 한꺼번에 낄 수 있지요. 레벨업 속도가 느리지만 오리온-2로 만드신다면 자신의 유닛앞에서 무너지는 적을 볼 수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