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쟁(GREAT WAR)이 끝나며 또다른 시반 같은 적대적인 외계인전투에 대비하기 위해
20년 동안 테란과 바수단이 같이 협력하여 만든 전함입니다.
프리스페이스 2 오프닝에서 첫 모습을 드러내는데 일단은 그 엄청난 크기에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
임무 수행중 콜로서스 건조 동영상을 볼 수 있는데 프리스페이스 1에 등장했던  SD 루시퍼가 애들
장난감처럼 보이더군요.
수용인원 30000 명 ,80개의 터렛 3문의 입자포(?) , 전투기와 폭격기 80 대를 수용할 수 있다는
정보를 보자 ' 이제 시반과도  어느 정도 붙어볼 수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시반은 콜로서스와
크기도 거의 비슷한 사타니스급 전함 약 10대 정도가 있었다는 사실에 절망....

전함의 설립 취지는 좋았는데 이왕이면 몇 대 정도 더 만들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타나스 와 1대 1 맞장뜰때 왜 80대의 전투기와 폭격기들을 안 내본낸 거냐!)
그의 선조들은 과거 클랜 전쟁 시대의 유명한 클랜 전사이자 역사학자였다. 소년 시절, 역사의 중요성을 배웠던 그는, 이제 , 메크워리어'암흑기' 가 도래함에 따라, 본명을 버리고 이름을 cardova 3세로 바꾼 뒤, 과거 그의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그랬듯이, 냉철한 눈과 차가운 마음으로 이너 스피어를 주시하며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