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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ke2 미션팩: 스커지 오브 아마곤을 필두로 Sin, Heavy Metal FAKK2, Blair Witch3등 을 제작하며 FPS계에서 나름의 파이를 차지하고 있는 Ritual Entertainment가 Activision에게 낙점받아 Star Trek: Voyager Elite Force의 후속작을 Raven에 이어서 제작하기로 했다고 오늘 공식적으로 자사의 사이트를 통해 발표하였다. 후속작의 정식 명칭은 Star Trek: Elite Force II이다.

액티비전 월드와이드 스튜디오의 부사장 래리 골드버그는 “스타 트렉 엘리트 포스2는 지금껏 가장 주목되는 스타 트렉 게임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놀라운 그래픽과 이국풍의 환경, 멋진 캐릭터들 그리고 뛰어난 팀원의 인공지능, 마지막으로 스타 트렉 세계관의 풍부함이 엘리트 포스2에서 모두 구현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작 보이저 엘리트 포스는 올해 제다이 나이츠2와 솔져 오브 포춘2로 가장 주목받는 FPS 제작사중 하나인 Raven이 제작했던 게임이다. Raven은 특이하게도 SF의 양대산맥 모두를 게임화한 제작사라는 타이틀을 남기게 되었다.

그동안 대표작 Sin등을 내놓으면서 FPS 전문 제작사로 지속해왔지만 그다지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리추얼 엔터테인먼트가 스타 트렉을 등에 업고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단의 그림은 엘리트 포스2의 인물 모델링을 보여주고 있다.

발매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Activision를 통해 출시된다.
바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