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D로의 변화 - 스크린샷 또 떴는데... 말이 안나옴.
엄청난 디테일!

2. 단순히 deploy 기능에서 더욱 다양한 유닛별 특수기능 추가.
원래 d 키로 누르면 대부분의 특수기능이 그냥 펼치는것이었죠.
이게 대폭 개선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테크 발전에
따른 유닛 특수기술 사용 등도 추가.

3. 컨스트럭션 야드만 있으면 건물을 만들어 밑에서 훅
올라오는 방식 변경
-> 컨스트럭션 야드에 거대한 불도져가 도킹되어 있어,
건물을 선택해 만들면 그 커다란 불도져가 이동하여 직접
건설. 아무데나 원하는 곳 건설 가능.
물론 수리의 기능까지 담당. (이건 커다란 SCV 자너..)

3-1. 유닛 생산은 기존 C&C + 스타 방식의 접목.
전투화면상 바락이나 팩토리를 클릭하면 유닛 생산바가
밑에 뜨는 것으로 변경.
스타 인터페이스에서 왼쪽 지도, 가운데 유닛 설명 칸 중...
가운데 유닛 설명칸 대신에 기존 C&C의 생산 바가 들어설 듯.

4. 타이베리움이나 광석 같은 자원이 없다.
-> 자원공급소라는 곳이 있어서, 그곳에서 보급 트럭(supply
truck)이 왔따갔다함.
레드2의 정유소 개념의 업그레이드군요.
아무튼 보다 더 현실적이겠네요.
땅에 널려있는 금캐는건 솔직히 좀 그랬는데... ^^;

5. 각 특수 명령 (commands) 의 존재.
게임에서 써먹는 특별한 명령 (commands) 시스템 도입.
기존 레드앨럿의 국가 시스템 (다른 국가마다 가격 조정,
특수유닛 1개)에서 훨씬발전.
중국과, 테러집단인 GLA의 3가지 커맨드가 아직 작업중이나,
미국은 완성되었다고 한다.

<미국 특수명령>
나토 탱크 커맨드 (NATO Tank Command) : 모든 지상유닛 가격 20% 하락. 출고시부터 베테랑 이며
각 지역에 탱크를 고칠수 있는 장소가 등장하고, 하나만 생산
가능한 특수 탱크가 주어진다. 단, 비행유닛의 가격이 20%
올라간다. (!특수탱크는 레오파드 탱크!)

미 공군 커맨드 (US Air Force Command) : 하나만 생산 가능한 스텔쓰 파이터 등장.(레이다에 안잡히며 샘사이트도 못본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비행기들한텐 약함)
그리고 B-52를 이용한 폭격 가능. 그리고 Defector 란 능력이 주어지는데, 적 공군 전투기 하나를 집어서 아군 비행장에 강제로 착륙시켜 아군것으로 만드는게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비행유닛 가격 20% 하락, 베테랑으로 시작하며
탱크는 20%상승.

특수부대 커맨드 (Special Forces Command) : 아주 공격적 모드. 특수 정찰용(pathfinder) 유닛이 등장하며, 스나이퍼 라이플을 갖고 있다. (프레데터같은 장갑 착용으로 스텔쓰 기능)
그리고 공수부대 투하가 가능하며, 적 발전소를 30초간 다운시킬수도 있다. 베테랑으로 주어지는 코만도 유닛 생산 가능,
모든 보병 가격 20% 하락. 단, 방어건물 값이 20% 상승.

중국과 GLA도 각기 다른 커맨드 3가지를 가질 수 있다 하니.... 초 기대~

6. 미국 : 유닛 가격이 좀 비쌈. 중국 : 젤 쌈.
GLA : 파괴된 미국과 중국의 유닛 잔해에서 찌꺼기(?)를 모아 (scavenge) 특이한 것 생산가능
-> 이건 타이베리안 선 초기 계획에 들어있던 건데!!!
개발 도중 취소되었죠. 스캐빈저라는유닛.

7.미국 유닛의 짧막한 소개
오로라 스트라이크 파이터 (Aurora Strike Fighter) :
한명의 파일럿 탑승. 전투기이나 한개의 폭탄 적재 가능.
음속으로 날기에 샘사이트 등을 뚫고 잡입 가능하나,
폭탄을 투하하면 속도가 느려져서 걸릴 수 있음.
디텐션 캠프 (Detention Camp), 파일럿. 크루세이더 탱크,
코만치, F-22....
(크루세이더 탱크의 경우, VTOL 기술이 개발되면 호버 기능이
추가된다고함)

8. 중국 유닛의 소개
선전기구 (propaganda blimp) : 레드2의 키로프와 비슷하나,
폭탄을 떨어뜨리는 대신 스피커로 방송하며 일명 찌라(?)를
뿌린다고 한다. 아군 유닛의 사기(morales)가 증가되어
속도 및 파워 약간 증대.
사이스믹 탱크 (seismic tank) : 작은 탱크는 그냥 밟아서
부셔버리는 거대한 150mm 포 탱크.
인페르노 캐논 : 플레임 탱크를 생각하면 되는데,
디자인은 완전 별개.
해커 : 기존 C&C의 엔지니어와 비슷하나 어디고 침투가 가능하다. 심지어 탱크까지!
기존의 엔지니어 + 스파이 + 도둑? 개념을 생각하면 되겠다.
수송차(Troop Crawler) : 중국이 인구가 많으니...
수송차는 20명 수송가능!!

13. GLA 유닛 소개
화난 군중 (Angry mobs) : 20명의 시민이 하나의 단위 유닛이 되어 움직인다. 적에게 돌을던지며 -.-;;
업그레이드 되면 각 개인에 AK-47 소총이 주어진다.

테크니컬 (Technicals) : 블랙 호크 다운을 이게임에서 언급한 건 이 유닛을 말하는 것이었다.

저기술(low-tech)의 유닛이며 랜덤하게 차나, 짚차, 자동차에
테러군이 기관총 탑재하고 출고된다. 싸우면서 적 탱크 잔해에서 포탑을 짚게 되면 20mm 포를 쏘고, 또 포탑 먹으면 RPG를
발사하는 등 고기술 유닛으로 변신 가능하다.
스커드 폭풍 (Scud storm) : GLA의 특수무기. 명중률이 좀 낮은 스커드 미사일을 원하는곳 발사.
대공방어 시스템 (샘사이트 등)에 의해 격추될 수 있으나, 격추되어 떨어지는곳 또한 피해를 입는다.
터널 네트워크 : 땅속으로 지나다니는... 보병을 보낼 수 있다.

14. 영웅 유닛
미국 : 아놀드 슈월츠제네거 같은 타입의 코만도
중국 : 매트리스 영화의 트리니티 같은 여전사 (접근전 유닛)
GLA : 아직 고민중이라고 하네요.

15. 레니게이드W3D 엔진의 렌더링기술을 응용한 Sage 엔진창작
- 게임 내에서 낮 - 밤의 변화가 아주 자연스러움.
파편, 연기 등 연출과 효과 표현에 노력.
중요한 건물이 부셔지면, 순간 영화 매트리스의 스탑 모션 카메라 워크처럼 파편들을 느리게 잡으면서 멋진 회전도 보여준다고 하네요.

16. 멀티플레이 향상!
게임 중 공로에 따른 15개의 각각 다른 훈장 수여.
래더 시스템. 협동모드 당연히 첨가.
멀티플레이 속도 및 재미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함.

17. Sage Editor 를 게임 출시 몇달전에 공개.
게임 내 맵이나 유닛들을 고쳐서 자신만의 MOD를 만들 수 있는 강력한 에디터를 출시 이전에 공개한다고 하네요.

18. 올해 안에 반드시 출시한다고....!!
정말... 피할수 없는 전략 명가들의 대결이 보이네요.
워크3, 에이지 오브 미솔로지, C&C : 제너럴즈...

결론 :
C&C 게임의 재미 (C&C 1의 그 박력있는 전쟁...!!) 에 기존게임들의 장점 및 새로운 요소들의 적극 도입으로 진정 새로운 C&C가 등장할 꺼 같습니다.
무빙샷이나 실전감있는 전투 같은 C&C의 장점을 살리고...
그 외의 요소가 대폭적으로 개선되니까... 정말...
올해 말이 빨리 와라!!

p.s:겜존에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