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시반(Shivans)
모성: 모름

[Shivan의 어원은 인도의 신들중 하나이며, 주로-물론 다양한 역활을 가지지만 그중에서도-
파괴의 신으로 알려져 있는 Shiva입니다.]

시반에 대해서는 알려진것이 거의 없다. 생물학적으로 시반은 여러개의 복합적인 눈을
가졌고 매우 날카로운 갈고리모양의 발톱을 지닌 5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 그들의
마치 곤충과 같은 단단한 외피는 생물체의 기본적인 모습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시
반은 기계와 생체공학의 합작물일것으로 추측된다.

그들의 플라즈마 무기 또한 인공적인 유기체의 특성을 보인다. 이 무기는 몸 자체에서
발산되는 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쓰는 듯하다. 이것은 매우 뜨거운 논쟁을 불러 일으켰
다. 위의 특징은 시반은 테란이나 베수단 종족처럼 자연적인 진화를 거치지 않았을것
이며 어떠한 창조주에 의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졌을것이라는 추측의 증거가 된다.

매우 소수의 시반만이 생포  되었으며 이 생포된 생물체에 대한 연구는 2335년에 일어난
GTI(Galatic Terran Intelligence)의 Hades 사태에 의해 중단되었다. 연구의 결과물은
지금까지도 높은 보안속에서 공개되지 않고 있다.

시반이 명백한 우주 생물체임은 알수있지만 그들의 기원이나 목적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고대 종족의 남겨진 서적에 의하면 시반은 섭스페이스 파장을 감지하는 특
별한 감각이 있는것 같다고 한다. 우리는 시반이 은하계로 돌아온것이 그들의 순환적
인 방문 이나 패턴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테란과 베수단의 섭스페이스 이동을 감지해
서인지는 알지 못한다.

우주 생물학자들은 시반의 사회에 대한 매우 희박한 정보만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중
심적인 이론은 벌집 이론(Hive Theory)으로 시반 사회특징에 대한 논쟁은 정보부의 제
어를 받는 특별 명령에 의해 중단되었다. 벌집 이론을 뒷받침 해주는 커다란 증거가
대전쟁의 결정적인 장이된 루시퍼의 파괴 당시 루시퍼를 따라가던 시반 병력의 행동이
다. 그들의 의사소통은 전자기 스펙트럼 안에 존재하는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그들의
의사소통을 해독하려는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어떠한 진전도 보이지 못
하고 있다.
* 전홍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2-03-08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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