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역사 포럼
밀리터리, 군사 과학, 그리고 역사와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게시판.
역사 속의, 또는 현대의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들과 관련한 뉴스 이외에 국내 정치 논쟁에 대한 이야기는 삼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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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해병대 같은 부대에서 종종 나오는 M203은
크기에 비해 위력이 좋던데
어느 경우에 자주 쓰이는지 알고싶습니다.
주로 무엇인가를 폭파하기 위해 쓰이죠?
1988년작 Rambo III에도 나오고, 1992년작 Police Story 3 라는 영화에도 나오고...
웬만한 영화에 나올법한 무기로 알고 있긴 합니다.
그리고, M203도 유탄발사기 입니까?
크기에 비해 위력이 좋던데
어느 경우에 자주 쓰이는지 알고싶습니다.
주로 무엇인가를 폭파하기 위해 쓰이죠?
1988년작 Rambo III에도 나오고, 1992년작 Police Story 3 라는 영화에도 나오고...
웬만한 영화에 나올법한 무기로 알고 있긴 합니다.
그리고, M203도 유탄발사기 입니까?
k201을 사격해본 바로는 꽤나 정확하게 타격할수 있었습니다.
어깨에 견착하고 따로 준비된 조준경으로 조준하여 250m 오차 3m안에다 5발을 모두 집어넣을수 있었으니까요. 대신 정확한 사격을 위해서는 안정된 자세와 직립자세로 쏴야하기때문에 엄폐의 문제가 있을수도 있겠습니다.
원거리 조준경으로 사격하는 법은 알겠는데 근거리 조준경은 도통 쓰기 힘들더군요..
혹시 k201 근거리 조준경 이용해서 사격해보신 분 계신가요?
어깨에 견착하고 따로 준비된 조준경으로 조준하여 250m 오차 3m안에다 5발을 모두 집어넣을수 있었으니까요. 대신 정확한 사격을 위해서는 안정된 자세와 직립자세로 쏴야하기때문에 엄폐의 문제가 있을수도 있겠습니다.
원거리 조준경으로 사격하는 법은 알겠는데 근거리 조준경은 도통 쓰기 힘들더군요..
혹시 k201 근거리 조준경 이용해서 사격해보신 분 계신가요?
40미터 유탄이군요. (아악, 때리지 마요. -_-)
영화에서처럼 휘황하게 화염 피우는 무기는 아니지만 어쨌건 지원화기죠. 제일 단순하게 이야기하자면 수류탄 손으로 던지면 멀리 안 나가니까 유탄발사기에 넣어서 쏘는 개념이고요. 물론 전 M203/K201 근처에 가본 적도 없지만 원거리 조준경이 호형 가늠자고 근거리 조준경이 사다리꼴 가늠자를 의미하시는 거라면, 그 사다리를 세운 뒤 눈금을 가늠쇠에 맞추고 쏘는 걸로 압니다.
영화에서처럼 휘황하게 화염 피우는 무기는 아니지만 어쨌건 지원화기죠. 제일 단순하게 이야기하자면 수류탄 손으로 던지면 멀리 안 나가니까 유탄발사기에 넣어서 쏘는 개념이고요. 물론 전 M203/K201 근처에 가본 적도 없지만 원거리 조준경이 호형 가늠자고 근거리 조준경이 사다리꼴 가늠자를 의미하시는 거라면, 그 사다리를 세운 뒤 눈금을 가늠쇠에 맞추고 쏘는 걸로 압니다.
k201이 아마 m203라이센스 생산형일겁니다.
탄으로는 40m 고폭탄 혹은 이중목적고폭탄을 사용하고,
고폭탄은 인마 살상용, 이중목적 고폭탄은 대 장갑 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군대에서 전술훈련때 들어서 부정확할수도 있습니다만, 밀집된 인마살상용, 대 소프트스킨차량용, 근거리에서 엄폐한 적을 사살하기 위해 운용하는 분대급 지원화기라고 알고있습니다.
소부대 전술적 운용이나 편제쪽으로 들어가면 대외비에 속하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