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역사 포럼
밀리터리, 군사 과학, 그리고 역사와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게시판.
역사 속의, 또는 현대의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들과 관련한 뉴스 이외에 국내 정치 논쟁에 대한 이야기는 삼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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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과 관련한 뉴스 이외에 국내 정치 논쟁에 대한 이야기는 삼가해 주십시오.
글 수 3,531
K3,4,5,6,7,8는 어떤 무기들이죠? 나머지는 아는데...
예를들어 케이원이나 투는 기관총이죠.
나머지는 방독면인가요? 아니면 수류탄? 전투기? 폭격기?
훌륭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K3,4,5,6,7,8는 어떤 무기들이죠? 나머지는 아는데...
예를들어 케이원이나 투는 기관총이죠.
나머지는 방독면인가요? 아니면 수류탄? 전투기? 폭격기?
훌륭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나
K-3는 FN의 MINIMI(미니미) 분대지원화기를 데드카피한 물건입니다 (어찌된건지 미니미를 만든 FN에서는 테클이 없군요.)
동종의 물건으로는 라이센스한 M249 SAW가 있습니다.
동종의 물건으로는 라이센스한 M249 SAW가 있습니다.
K-2
돌격 소총. 일반 보병의 표준 장비입니다
많은 분들이 M16보다 명중률이 좋다는 환상이 있으신데,
K-2의 작동구조를 배우시고 M16의 작동구조를 배우시면. 그것은
"먼나라 이야기"가 됩니다. 단지 가늠자로 사람이 조준을 실수할 경우를 줄이는것 뿐이죠.
K-2는 AK의 작동구조에 가스조절기만 단 구조입니다.
기본적으로 AK랑 같습니다. 우리나라 지형에서는 모래나 먼지, 흙등이 들어가서 M16의 작동을 방해하는 요소가 많아서인지 작동이 간편하고 튼튼하면서 이물질이 들어와도 무시하고 움직여 줄수 있는 AK의 작동구조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AK는 결정적인 단점이 있는데. 다음탄을 약실로 끌어올려주는 작동을 하기위해서 가스 피스톤을 사용합니다. 가장 기본적이며, 쉬운 자동 재장전 시스템이며, 정비하기 편하며, 이물질에 가장 강한 구조입니다. 그러나. 이게 탄의 가스의 흐름을 방해. 총이 약간 진동하며, 아직 탄이 이동중인 총열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M-16은 가스튜브 방식을 사용. 이 진동을 최소화시킵니다. 게다가 피스톤방식은 피스톤 어셈블리가 몽땅 움직여버리면서 진동이 한층 증가하나, 가스튜브식은 튜브가 1차로 움직이면서 진동을 감소시킵니다. 단. 가스튜브식은 엄청나게 자잘한 부품들이 들어가며. 그로인해 정비가 불편하고 이물질에 대한 내성이 AK보다 빈약해집니다.
PS.그리고 M16의 작동구조 자체가 명중률에 대하여는 거의 보증이 가능한 작동구조입니다. 현대에 제식 돌격소총중엔 말이죠.
PS2. 그리고 K2가 명중률이 좋은데에는 세가지 이유가 존재합니다.
1. K2 특유의 개머리판 모양
총열 높이와 어깨축(권총에서는 그립을 쥔 손)의 관계는 반동 컨트롤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반동은 총열방향으로 발생하여 총을 뒤로 밀고, 그에 대해 견착지점(어깨)나 파지 지점(권총의 경우 손)에서는 총의 반동에 대항하려는 힘이 나옵니다.
이건 방향이 반대이고 높이차가 나는 2개의 힘의 점으로 구성됩니다.
이때, 두 힘간의 높이차가 크면, 그 중간에서는 큰 우력(토크. 흔들림.)이 발생, 이에 따라 총구가 튀어오르는 경향이 커집니다.
이른 없애고자. 요새 총기류에는 총열과 개머리판의 높이차를 줄이지요.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특이한 K2의 개머리판 형상은 명중률을 염두에 두고 제작되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2. 원형 가늠자.
원형 가늠자의 가장 좋은 점은, 두개의 원을 넣고. 그 사이에 들어온 가늠자를 넣어 사격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두개의 원은 가늠자의 위치를 보정하는 역활을 합니다.
손쉽게 가늠자의 사이가 비틀어졌는지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지요.
일반적인 탄젠트식 가늠자의 경우. 파인 가늠자에다가 총구부분의 가늠쇠를 중앙에 위치하여 쏘는 방식인데. 이 중점을 찿기가 꽤 힘듭니다.
3. SS109탄을 사용.
SS109탄은 고속 경량탄으로서, 나토의 새로운 규격탄입니다.
이전의 M197탄에 비해서 명중률에서 조금 더 특화된 특성을 보입니다.
이 탄을 사용하기 위해서 K2는 6조 7인치1회전 강선을 채용하였습니다.
(원래 SS109탄은 10인치당 1회전이 적당합니다만. 조금 더 긴 예광탄을 사용하기 위해서 7인치 강선을 사용하게 됬습니다. 과안정 상태지요)
즉. SS109탄을 사용했을경우. 최상의 결과를 보입니다.
물론 기존의 M197 5.56밀리 탄도 사용 가능합니다.
맨처음에 5.56밀리를 만들때. 엄청나게 심혈을 기울였는지, 12인치에서 7인치를 쓰면서 엄청난 과회전을 받는데도 불구, 명중률에 큰 차이가 없답니다. 다만. 웜홀 현상(표적지 사격시. 탄흔이 약간 위로 타원형을 그리는 현상.)이 발생할 뿐이죠.
이 글은 오후 1시 30분에 작성되어 2시 34분에 수정되었습니다.(내용보강)
돌격 소총. 일반 보병의 표준 장비입니다
많은 분들이 M16보다 명중률이 좋다는 환상이 있으신데,
K-2의 작동구조를 배우시고 M16의 작동구조를 배우시면. 그것은
"먼나라 이야기"가 됩니다. 단지 가늠자로 사람이 조준을 실수할 경우를 줄이는것 뿐이죠.
K-2는 AK의 작동구조에 가스조절기만 단 구조입니다.
기본적으로 AK랑 같습니다. 우리나라 지형에서는 모래나 먼지, 흙등이 들어가서 M16의 작동을 방해하는 요소가 많아서인지 작동이 간편하고 튼튼하면서 이물질이 들어와도 무시하고 움직여 줄수 있는 AK의 작동구조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AK는 결정적인 단점이 있는데. 다음탄을 약실로 끌어올려주는 작동을 하기위해서 가스 피스톤을 사용합니다. 가장 기본적이며, 쉬운 자동 재장전 시스템이며, 정비하기 편하며, 이물질에 가장 강한 구조입니다. 그러나. 이게 탄의 가스의 흐름을 방해. 총이 약간 진동하며, 아직 탄이 이동중인 총열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M-16은 가스튜브 방식을 사용. 이 진동을 최소화시킵니다. 게다가 피스톤방식은 피스톤 어셈블리가 몽땅 움직여버리면서 진동이 한층 증가하나, 가스튜브식은 튜브가 1차로 움직이면서 진동을 감소시킵니다. 단. 가스튜브식은 엄청나게 자잘한 부품들이 들어가며. 그로인해 정비가 불편하고 이물질에 대한 내성이 AK보다 빈약해집니다.
PS.그리고 M16의 작동구조 자체가 명중률에 대하여는 거의 보증이 가능한 작동구조입니다. 현대에 제식 돌격소총중엔 말이죠.
PS2. 그리고 K2가 명중률이 좋은데에는 세가지 이유가 존재합니다.
1. K2 특유의 개머리판 모양
총열 높이와 어깨축(권총에서는 그립을 쥔 손)의 관계는 반동 컨트롤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반동은 총열방향으로 발생하여 총을 뒤로 밀고, 그에 대해 견착지점(어깨)나 파지 지점(권총의 경우 손)에서는 총의 반동에 대항하려는 힘이 나옵니다.
이건 방향이 반대이고 높이차가 나는 2개의 힘의 점으로 구성됩니다.
이때, 두 힘간의 높이차가 크면, 그 중간에서는 큰 우력(토크. 흔들림.)이 발생, 이에 따라 총구가 튀어오르는 경향이 커집니다.
이른 없애고자. 요새 총기류에는 총열과 개머리판의 높이차를 줄이지요.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특이한 K2의 개머리판 형상은 명중률을 염두에 두고 제작되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2. 원형 가늠자.
원형 가늠자의 가장 좋은 점은, 두개의 원을 넣고. 그 사이에 들어온 가늠자를 넣어 사격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두개의 원은 가늠자의 위치를 보정하는 역활을 합니다.
손쉽게 가늠자의 사이가 비틀어졌는지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지요.
일반적인 탄젠트식 가늠자의 경우. 파인 가늠자에다가 총구부분의 가늠쇠를 중앙에 위치하여 쏘는 방식인데. 이 중점을 찿기가 꽤 힘듭니다.
3. SS109탄을 사용.
SS109탄은 고속 경량탄으로서, 나토의 새로운 규격탄입니다.
이전의 M197탄에 비해서 명중률에서 조금 더 특화된 특성을 보입니다.
이 탄을 사용하기 위해서 K2는 6조 7인치1회전 강선을 채용하였습니다.
(원래 SS109탄은 10인치당 1회전이 적당합니다만. 조금 더 긴 예광탄을 사용하기 위해서 7인치 강선을 사용하게 됬습니다. 과안정 상태지요)
즉. SS109탄을 사용했을경우. 최상의 결과를 보입니다.
물론 기존의 M197 5.56밀리 탄도 사용 가능합니다.
맨처음에 5.56밀리를 만들때. 엄청나게 심혈을 기울였는지, 12인치에서 7인치를 쓰면서 엄청난 과회전을 받는데도 불구, 명중률에 큰 차이가 없답니다. 다만. 웜홀 현상(표적지 사격시. 탄흔이 약간 위로 타원형을 그리는 현상.)이 발생할 뿐이죠.
이 글은 오후 1시 30분에 작성되어 2시 34분에 수정되었습니다.(내용보강)
K-4 는 고속유탄기관포로서, 40mm유탄을 사용합니다.
미군에서 보통 차재화기로 사용되는 Mk-19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K-6 중기관총은 미군의 M2HB QCB버전의 라이센스 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군에서 보통 차재화기로 사용되는 Mk-19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K-6 중기관총은 미군의 M2HB QCB버전의 라이센스 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k-1 : 특수부대나 지휘관, 통신병, 운전병 등 긴 총이 필요없는 인원을 위해서 제작된 어썰트 카빈
k-2 : 일반적인 돌격소총(어썰트 라이플)
k-3 : 분대지원화기. 벨기에의 FN / MINIMI를 카피(?)한 기관총.
k-4 : 유탄기관총. 미국의 Mk.19를 카피한 물건.
k-5 : 권총. 특이사항으로는 패스트 액션을 채용. 초탄명중률이 높은 편임.(잘 몰라요~~~)
k-6 : 미국의 M2HB의 라이선스 생산품. QCB방식을 이용해서 총열교환속도는 빠름.
k-7 : k-1의 아랫몸통과 k-2의 윗몸통을 조립해서 9mm소음기관단총으로 만든것. 성능은 쓸만하다고 함.
k-8 : k-2를 불펍식으로 만든 제품. DAR-21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xk-9 : k-7을 개량해서 순수 기관단총으로 개발. 소음기는 없습니다. (콜트사의 M635를 생각하시면...)
xk-10 : xk-9의 컴팩트 모델. 길이가 짧아진것 외에는 별로 다른 것은 없습니다.
k-2 : 일반적인 돌격소총(어썰트 라이플)
k-3 : 분대지원화기. 벨기에의 FN / MINIMI를 카피(?)한 기관총.
k-4 : 유탄기관총. 미국의 Mk.19를 카피한 물건.
k-5 : 권총. 특이사항으로는 패스트 액션을 채용. 초탄명중률이 높은 편임.(잘 몰라요~~~)
k-6 : 미국의 M2HB의 라이선스 생산품. QCB방식을 이용해서 총열교환속도는 빠름.
k-7 : k-1의 아랫몸통과 k-2의 윗몸통을 조립해서 9mm소음기관단총으로 만든것. 성능은 쓸만하다고 함.
k-8 : k-2를 불펍식으로 만든 제품. DAR-21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xk-9 : k-7을 개량해서 순수 기관단총으로 개발. 소음기는 없습니다. (콜트사의 M635를 생각하시면...)
xk-10 : xk-9의 컴팩트 모델. 길이가 짧아진것 외에는 별로 다른 것은 없습니다.
K1은 그리스건(=기관단총) 대용으로 개발된 단축형 소총입니다. 이는 비전투 요원이나 특수부대원이 손쉽게 휴대 가능한 무기를 만들자는 목적에서 개발된 매우 짧은 소총이라고 보면 됩니다. 현재는 소염기 등이 바뀐 개량형인 K1A로 대체되었죠.
K2는 K1을 늘인 본격적 전투용 소총입니다. K1은 AK의 가스피스톤 방식을 씁니다만 K1은 M16의 가스관 방식을 씁니다. 탄종도 전자가 .223 레밍턴을 쓰는데 후자는 5.56mm 나토를 쓸 수 있죠. (후자가 더 강력하고 사거리가 긴 탄입니다.) K2도 개량형이 존재하는 걸로 알지만 제식 번호는 없이 그냥 K2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K3은 사실상 벨기에의 FN 미니미의 데드카피입니다. 대우에서는 아니라고 한다는데 사진 비교해보면 미니미 초기형과 정말 똑같죠. -_-
K4는 MK19 고속유탄발사기(유탄기관총)의 데드카피. 역시 생긴 거 똑같죠. -_-
K5는 9밀리 권총. 베레타하곤 생긴게 많이 다릅니다. 스미스 웨슨 5906을 따라했죠. 탄창도 호환되고. FN의 패스트 액션이란 것을 베껴왔습니다. 원리는 길게 설명하기 귀찮고 대충 총기의 방아쇠를 당길 때 힘이 많이 들면 총이 흔들려서 명중율이 떨어지지만, 한편으로 방아쇠를 쉽게 당길 수 있게 한다면 오발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오발이 나지 않으면서도 방아쇠를 쉽게 당길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의 하나라고 보면 됩니다. DP-51이니 DP-40이니 하는 이름으로 수출도 했지만 망했습니다. -_-
K6는 M2QCB의 라이센스 버전입니다. 카피판 아녜요.
K7은 K1 총몸을 재활용했지만, MP5SD 시리즈하고 매우매우 비슷하게 생긴 9밀리 소음기관단총.
K8부터는 제 아이디로 검색하시면 사진까지 나옵니다.
K2는 K1을 늘인 본격적 전투용 소총입니다. K1은 AK의 가스피스톤 방식을 씁니다만 K1은 M16의 가스관 방식을 씁니다. 탄종도 전자가 .223 레밍턴을 쓰는데 후자는 5.56mm 나토를 쓸 수 있죠. (후자가 더 강력하고 사거리가 긴 탄입니다.) K2도 개량형이 존재하는 걸로 알지만 제식 번호는 없이 그냥 K2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K3은 사실상 벨기에의 FN 미니미의 데드카피입니다. 대우에서는 아니라고 한다는데 사진 비교해보면 미니미 초기형과 정말 똑같죠. -_-
K4는 MK19 고속유탄발사기(유탄기관총)의 데드카피. 역시 생긴 거 똑같죠. -_-
K5는 9밀리 권총. 베레타하곤 생긴게 많이 다릅니다. 스미스 웨슨 5906을 따라했죠. 탄창도 호환되고. FN의 패스트 액션이란 것을 베껴왔습니다. 원리는 길게 설명하기 귀찮고 대충 총기의 방아쇠를 당길 때 힘이 많이 들면 총이 흔들려서 명중율이 떨어지지만, 한편으로 방아쇠를 쉽게 당길 수 있게 한다면 오발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오발이 나지 않으면서도 방아쇠를 쉽게 당길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의 하나라고 보면 됩니다. DP-51이니 DP-40이니 하는 이름으로 수출도 했지만 망했습니다. -_-
K6는 M2QCB의 라이센스 버전입니다. 카피판 아녜요.
K7은 K1 총몸을 재활용했지만, MP5SD 시리즈하고 매우매우 비슷하게 생긴 9밀리 소음기관단총.
K8부터는 제 아이디로 검색하시면 사진까지 나옵니다.
기관단총. MP5와 비슷한 컨셉이나 소총탄을 그대로 쓸 수 있는 것이 다릅니다. 소총탄을 쓰는 만큼 연사력보다는 명중률과 관통력이 우수하여, 기관단총이라기보다 준 소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 용도인 특수전 부대는 잘 모르겟지만, 최소한 비 전투 병과 (정비,화학,행정 등등)로부터는 호평받고 있습니다.
K-2
돌격 소총. 일반 보병의 표준 장비입니다.
K-3
경기관총. 사실상 M-60의 데드 카피인데, 5.56mm 탄을 쓰게 된 정도가 다릅니다.
K-4
유탄발사기. 저도 직접 본 일이 없어서 잘...
K-5
권총. 베레타 92F의 데드 카피입니다. 명중률, 휴대성, 쥐는 맛, 장탄수 다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K-6 이후로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