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역사 포럼
밀리터리, 군사 과학, 그리고 역사와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게시판.
역사 속의, 또는 현대의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들과 관련한 뉴스 이외에 국내 정치 논쟁에 대한 이야기는 삼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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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8&article_id=0000074672§ion_id=100&menu_id=100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1410760§ion_id=001&menu_id=001
신문에서 읽고, 인터넷에서 찾아서 올렸습니다.
감회가 새로우실 분들이 많을 것 같군요.
저야 뭐, 아직 군대도 안 갔지만,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군인 이미지가 많이 바뀌겠습니다그려.
신문에서 읽고, 인터넷에서 찾아서 올렸습니다.
감회가 새로우실 분들이 많을 것 같군요.
저야 뭐, 아직 군대도 안 갔지만,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군인 이미지가 많이 바뀌겠습니다그려.
글을 잘 쓰진 않지만 읽는 건 좋아합니다 ;-)
스티브림02님//죽고 사는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기사에 나온 것처럼 기존 챙 모자에 비해서 시야 확보라는 면에서 베레모가 유리하니까요. 기사에 보면 베레모만 바뀌는게 아니라 복장 규정도 바뀌는 시안인 겁니다. 기존에 상의를 하의 안으로 넣는 복장은 이전부터 실전에 상당한 애로 사항을 수반한다는 건의가 있어 왔습니다.
포복을 할 경우 기존 복장으로 하면 흙이나 이물질들이 바지 속으로 밀려 들어갑니다. 별거 아닌것 같지만, 전투력 하강에 주요하지요. 미군의 경우는 상의를 하의 밖으로 내논 복장이지요. 한국군도 유격 훈련때는 유격복 상의를 하의 밖으로 내놓고 버클로 조입니다. 훈련시 이물질이 바지안으로 들어가는 걸 막기 위해서지요.
포복을 할 경우 기존 복장으로 하면 흙이나 이물질들이 바지 속으로 밀려 들어갑니다. 별거 아닌것 같지만, 전투력 하강에 주요하지요. 미군의 경우는 상의를 하의 밖으로 내논 복장이지요. 한국군도 유격 훈련때는 유격복 상의를 하의 밖으로 내놓고 버클로 조입니다. 훈련시 이물질이 바지안으로 들어가는 걸 막기 위해서지요.
짬밥 안되는 애들한테는 피곤할 일입니다. 작업할 때 차라리 챙달린 게 더 낫죠. 짬밥되서 벗어버릴수 없는 경우라면 말이죠.
그 상의를 하의 밖으로 내논다고 규정이 바뀐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예비군 훈련 가면 아직도 그대로입니다. 그냥 말만 나오고 흐지부지 된건지 어떤건지..
그 상의를 하의 밖으로 내논다고 규정이 바뀐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예비군 훈련 가면 아직도 그대로입니다. 그냥 말만 나오고 흐지부지 된건지 어떤건지..
必. 링크의 리플들.. 저게 진짜 기막히는 현실이죠.
군인의 복장을 변경하는 문제를 두고, 전투력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보다
작업할 때 햇볕에 얼굴 타는 걸 먼저 걱정해야 하니.
그런데 현역 때 보급품 전투모 쓰고 다닌 분 있나요?
대부분 짬밥 좀 차면 보급품보다 더 챙이 길고 각이 잡힌 사제를 사서 쓰던데.
이런 와중에 세금낭비라며 반대하는 건 좀 아니다 싶고,
차라리 보급품 지급 안하고 각자 구입하게 하면 어떨까요?
"니들 어짜피 또 사제 사서 쓸 거잖아? 안그래?"
..이러면 난리 나겠죠. ^^;
군인의 복장을 변경하는 문제를 두고, 전투력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보다
작업할 때 햇볕에 얼굴 타는 걸 먼저 걱정해야 하니.
그런데 현역 때 보급품 전투모 쓰고 다닌 분 있나요?
대부분 짬밥 좀 차면 보급품보다 더 챙이 길고 각이 잡힌 사제를 사서 쓰던데.
이런 와중에 세금낭비라며 반대하는 건 좀 아니다 싶고,
차라리 보급품 지급 안하고 각자 구입하게 하면 어떨까요?
"니들 어짜피 또 사제 사서 쓸 거잖아? 안그래?"
..이러면 난리 나겠죠. ^^;
걸작은 "대통령 친척중에 베레모 공장 차린 놈이 있다더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