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역사 포럼
밀리터리, 군사 과학, 그리고 역사와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게시판.
역사 속의, 또는 현대의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들과 관련한 뉴스 이외에 국내 정치 논쟁에 대한 이야기는 삼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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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때 미국은 국가예산의 30 %를 국방예산으로 사용했습니다만..
2 차 대전때, 한국전쟁때, 베트남 전쟁때, 미국의 경우와, 2 차 대전때, 나찌독일이나 영국, 러시아의 경우 국가예산의 몇 % 를 국가예산의 몇 % 를 국방예산으로 사용했는지 좀 알고 싶습니다.
혹시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2 차 대전때, 한국전쟁때, 베트남 전쟁때, 미국의 경우와, 2 차 대전때, 나찌독일이나 영국, 러시아의 경우 국가예산의 몇 % 를 국가예산의 몇 % 를 국방예산으로 사용했는지 좀 알고 싶습니다.
혹시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일단 근대전시에 예산 사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비록 시대가 꽤나 과거가 되겠지만 17세기 18세기 제정시대 전쟁시 프랑스는 전쟁으로 국가예산의 70%가 전쟁을 위해 빌린 돈의 이자로 지출되었습니다. (이자말입니다. 이자 ) 18세기에서 19세기 가장 건전하고 거대한 경제력을 가지고 있던 영국은 이를 뛰어넘는 군비 지출을 행한 바도 있으나 뛰어난 자금 회전능력 (요즘 기준으로 보자면 카드캉의 고수) 으로 국가 부도를 막아내고 훌륭히 전쟁을 치른 적이 있습니다. (미국 독립전쟁 당시 양국은 이정도의 지출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
한마디로 국가 총력전사태가 벌어지면 수많은 카드를 만들어 두고 카드깡과 현금 서비스의 오묘한 줄타기를 하시는 사람들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베트남전과 한국전은 이점에서는 상당히 논외로 쳐야 하며, 1차 걸프전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재정적자 수치가 가장 적게 들이고 전쟁을 끝낸 경우라고 봐야 합니다. 특히나 한국전은 보급지원 면에서는 재고 떨이에 가까웠다는 ...
한마디로 국가 총력전사태가 벌어지면 수많은 카드를 만들어 두고 카드깡과 현금 서비스의 오묘한 줄타기를 하시는 사람들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베트남전과 한국전은 이점에서는 상당히 논외로 쳐야 하며, 1차 걸프전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재정적자 수치가 가장 적게 들이고 전쟁을 끝낸 경우라고 봐야 합니다. 특히나 한국전은 보급지원 면에서는 재고 떨이에 가까웠다는 ...
총력전이란 국가의 모든 능력을 총 동원한 것을 뜻하니 '모두'가 맞지 않을까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