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역사 포럼
밀리터리, 군사 과학, 그리고 역사와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게시판.
역사 속의, 또는 현대의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들과 관련한 뉴스 이외에 국내 정치 논쟁에 대한 이야기는 삼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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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쉬드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33&article_id=0000009017§ion_id=105§ion_id2=228&menu_id=105
이전에 나왔던 견마로봇 어쩌고에 대한 보다 구체적 자료인가 봅니다. 회의적 태도를 가지신 분도 많으시겠지만...어쨌건 연구는 한다 이거지요.
이전에 나왔던 견마로봇 어쩌고에 대한 보다 구체적 자료인가 봅니다. 회의적 태도를 가지신 분도 많으시겠지만...어쨌건 연구는 한다 이거지요.
Our last, best hope for peace.
무르쉬드
완전자율 무인 주행 경연대회도 완주차량이 나올려면 10년은 걸릴거다라고 다들 말했지만 단 2년만에 완주차량이 등장했죠.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습니다만, 실패하더라도 과정중에 축척된 데이터가 다른 분야에 응용되기를 바랄뿐입니다.
흠.. 갑자기 저번에 해외 바이어들 모아 놓고 비 맞을까봐 황급히 들고 들어와 버린 일화가 떠오르는군요. 그나저나 '장갑차 한 대 가격이 100억 원 정도라고 하면 국방로봇은 10억 원 남짓으로 만들 수 있다.' 라고는 하지만 그 장갑이나 무장 수준 그리고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 같은 것은 현용 장갑차에 턱없이 못 미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잔 고장이 많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도 들고 말이죠. 또 EMP 무기가 실용화 되면 결국 그 지역 내에서 재래식 무기로 치고 받고 싸워야 할텐데 말이죠... 의외로 생각해야 할 게 많은 것 같습니다.
글세요. 견마용 로봇의 주 목적은 수송으로 알고 있습니다. 군경험 있으신 분들은 군장이나 기타 장구류 무게가 얼마나 걸리적 거리는지 아실 겁니다. 그걸 견마용 로봇이 대행해 준다면 상당히 부담이 덜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돌발 상황이라든지, 그런것보다는 수송용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그저 예산만 타 내려는 이야기로 보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전장은 유사시 상당수 산악 지형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러한 지형을 돌파해서 소규모 부대의 원할한 수송을 위한 지원이라면 견마용 로봇이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MP 무기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글세요. 제 생각에는 EMP가 무기로써 발휘하려면 도대체 얼마나 큰 전자기장이 발생할지 부터 생각해 보야 할것 같습니다. EMP로 전자장치를 마비 시키기 위해서 핵폭탄이나 기타 순간적인 고 에너지 발생으로 인명 살상을 한다면 차리 폭탄을 때려 부어야 하겠지요.
한국의 전장은 유사시 상당수 산악 지형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러한 지형을 돌파해서 소규모 부대의 원할한 수송을 위한 지원이라면 견마용 로봇이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MP 무기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글세요. 제 생각에는 EMP가 무기로써 발휘하려면 도대체 얼마나 큰 전자기장이 발생할지 부터 생각해 보야 할것 같습니다. EMP로 전자장치를 마비 시키기 위해서 핵폭탄이나 기타 순간적인 고 에너지 발생으로 인명 살상을 한다면 차리 폭탄을 때려 부어야 하겠지요.
EMP무기가 터진다면 저런 로봇류만 아니라 보병휴대형대전차로켓류들,전차,자주포,대공포등이모두 기능을 상실하거나 제한된 기능만을 수행할수 있을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런 무기를 제작할때 EMP병기를 염두에 두고 제작하지는 않죠..
그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될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런 무기를 제작할때 EMP병기를 염두에 두고 제작하지는 않죠..
그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될겁니다.
자주포 같은 애들보다는 물론 저런 놈들이 EMP에 취약하긴 합니다. 하지만 군의 전자화는 어느세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보이니까요. 어쨌건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어차피 세계 군대의 대부분이 그러니까) 국군의 이것도 미군의 차기 군 개혁 계획을 따라하는 거니까요.첫술에 배부르길 기대하면 안 되죠. ;^)
그런데, '자율레벨 10 - 완전자율' 수준에 이르렀을 땐 과연 어떻게 될까요.
라이즈 오브 더 머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