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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역사 포럼
밀리터리, 군사 과학, 그리고 역사와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게시판.
역사 속의, 또는 현대의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들과 관련한 뉴스 이외에 국내 정치 논쟁에 대한 이야기는 삼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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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531
어땠을까요. -_-
무슨 소재로 만드느냐, 돈이 얼마냐 드느냐를 떠나 일단 MG42 의 괴력마저 커버가능한 철판때기가
소대별로 지급되었다면...
진행방향에 수직으로 하나, 40 도정도의 각도로 좌우에 하나씩...들고..
과연 안전하게 벙커 밑까지 도달했을까요?
물론 박격포 공격을 무시할 순 없지만... 직격을 맞을 확률은 적으니까요..
(무거워서 이동이 느려지므로 당연히 맞을 확률도 늘어 난다고 생각했지만...꼭 그렇진 않을듯)
그랬으면 라이언일병 구하러 안가도 되었을지도... 상륙중에 죽은 형이 살았을지도 모르니...
그럼 Saving Private Ryan 이 안나와서 전쟁영화사에 큰 타격이 될라나...
잡소리였습니다.
무슨 소재로 만드느냐, 돈이 얼마냐 드느냐를 떠나 일단 MG42 의 괴력마저 커버가능한 철판때기가
소대별로 지급되었다면...
진행방향에 수직으로 하나, 40 도정도의 각도로 좌우에 하나씩...들고..
과연 안전하게 벙커 밑까지 도달했을까요?
물론 박격포 공격을 무시할 순 없지만... 직격을 맞을 확률은 적으니까요..
(무거워서 이동이 느려지므로 당연히 맞을 확률도 늘어 난다고 생각했지만...꼭 그렇진 않을듯)
그랬으면 라이언일병 구하러 안가도 되었을지도... 상륙중에 죽은 형이 살았을지도 모르니...
그럼 Saving Private Ryan 이 안나와서 전쟁영화사에 큰 타격이 될라나...
잡소리였습니다.
SF 는 즐겁습죠!!
매력덩어리!
저긴 총탄만 날아가던곳이 아니고 "포탄"도 떨어지던 곳입니다.
그리고 총알을 막는 임시 벙커역활외엔 아무것도 못하는 무겁디 무거운 방패를 들게하느라 그렇잖아도 부족한 보병의 화력과 적재력을 떨어트리는건 낭비에 가깝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총알을 막는 임시 벙커역활외엔 아무것도 못하는 무겁디 무거운 방패를 들게하느라 그렇잖아도 부족한 보병의 화력과 적재력을 떨어트리는건 낭비에 가깝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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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밀리도 날라다니는 판국에 과연 방패가 소용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 hotewang님이 쓰셨군요;;
애초에 상륙작전이라는 것은 무모한 극단적인 작전이며 이 상류작전으로 투입되는 작전 병력의 3분의 2를 희생할 각오로 단행되는 작전입니다. 밀고 나가는 거죠. 가장 약한 장소에 빠른 기동력으로 가장 빠른 순간으로 제압할 필요만 있을 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전 병력 전멸이라는 참혹한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이 상륙장전입니다.
아, hotewang님이 쓰셨군요;;
애초에 상륙작전이라는 것은 무모한 극단적인 작전이며 이 상류작전으로 투입되는 작전 병력의 3분의 2를 희생할 각오로 단행되는 작전입니다. 밀고 나가는 거죠. 가장 약한 장소에 빠른 기동력으로 가장 빠른 순간으로 제압할 필요만 있을 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전 병력 전멸이라는 참혹한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이 상륙장전입니다.
必. 참고로,
'히틀러의 전기톱' MG42 기관총의 탄환은 7.92mm, 탄도속도는 초속 755m입니다.
http://www.bulletproofme.com/Ballistic%20Shields.shtml
현재 방탄조끼 등 보호장비 제작, 판매 업체의 상품 정보에 따르면
탄도속도 초속 800m 이상의 라이플 탄환을 막아주는 방탄방패는
무게는 30~45kg, 가격은 무려 5천~1만5천달러라고 합니다.
물론 2차대전 당시엔 현재와 같은 고강도 유리섬유는 쓰지 못했을 테니,
저 정도 방패를 만든다면 무게는 훨씬 늘어났겠지만 말이죠.
'히틀러의 전기톱' MG42 기관총의 탄환은 7.92mm, 탄도속도는 초속 755m입니다.
http://www.bulletproofme.com/Ballistic%20Shields.shtml
현재 방탄조끼 등 보호장비 제작, 판매 업체의 상품 정보에 따르면
탄도속도 초속 800m 이상의 라이플 탄환을 막아주는 방탄방패는
무게는 30~45kg, 가격은 무려 5천~1만5천달러라고 합니다.
물론 2차대전 당시엔 현재와 같은 고강도 유리섬유는 쓰지 못했을 테니,
저 정도 방패를 만든다면 무게는 훨씬 늘어났겠지만 말이죠.
쓸모 없죠. 차라리 상륙정문이 열리자 마자 역괄호모양으로 재빨리 이동하는것이 낮죠. 살고싶다면..
상륙정당 1/2는 죽습니다..바디벙커를 가져가면.. 참... 난감하군요 박격포에 죽어나가는게..
상륙정당 1/2는 죽습니다..바디벙커를 가져가면.. 참... 난감하군요 박격포에 죽어나가는게..
저 때 상륙정의 문이 열리자마자 분대 단위로 죽어나가죠.
그 때문에 해안에 도착해서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기도 전에 죄다 바다로 뛰어들어서
돌격은 고사하고 푹 젖은 몸으로 모래밭을 허우적거리다가 또 죽어나가고.
선두에서 2인 1조로 방패 하나라도 들고 있었다면
치요 아빠처럼 "괜찮아, 튕겨냈다"가 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