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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역사 포럼
밀리터리, 군사 과학, 그리고 역사와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게시판.
역사 속의, 또는 현대의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들과 관련한 뉴스 이외에 국내 정치 논쟁에 대한 이야기는 삼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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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aytheon.com/products/aim9_x/ref_docs/v2885a.wmv
이걸 클릭하시면 AIM-9X의 가히 괴물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건 HMD가 있는 것 같아보이지도 않는데 비 기축선상의 목표물을
정확하게 명중시킨다는 겁니다. 어쩌면 HMD의 크기가 그만큼 작아져 헬멧에
그렇게 표가 나지 않을 정도의 크기가 되었을지도 모르죠.
이로서 F-15K에 대한 불만도 적쟎게 줄어들 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공군형 F-16 Block 50
에 탑재하는 것도 가능할 듯 하고...-개인적으로는 F-16은 아랍 예미레이트에서 도입한
Block 60으로의 업그레이드도 검토할 만하다고 봅니다. 항속거리도 연장되어 사실상
라팔과 비교해서 크게 뒤질 것 없는 기체가 되었습니다.-
사이드와인더 시리즈의 특유의 간단한 설계도 살아 있는 것 같습니다. 외형을 봐서는 여전
하더군요. 아무래도 추력 편향장치를 단 것 같습니다.
이걸 클릭하시면 AIM-9X의 가히 괴물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건 HMD가 있는 것 같아보이지도 않는데 비 기축선상의 목표물을
정확하게 명중시킨다는 겁니다. 어쩌면 HMD의 크기가 그만큼 작아져 헬멧에
그렇게 표가 나지 않을 정도의 크기가 되었을지도 모르죠.
이로서 F-15K에 대한 불만도 적쟎게 줄어들 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공군형 F-16 Block 50
에 탑재하는 것도 가능할 듯 하고...-개인적으로는 F-16은 아랍 예미레이트에서 도입한
Block 60으로의 업그레이드도 검토할 만하다고 봅니다. 항속거리도 연장되어 사실상
라팔과 비교해서 크게 뒤질 것 없는 기체가 되었습니다.-
사이드와인더 시리즈의 특유의 간단한 설계도 살아 있는 것 같습니다. 외형을 봐서는 여전
하더군요. 아무래도 추력 편향장치를 단 것 같습니다.
AIM-9X는 HMD와 연동되어 작동합니다. 당연히 F-15K의 기본 옵션에 포함되어 있고요. 한국공군의 F-16에는 별도의 인티그레이션이 필요한 걸로 압니다. F-16블록 60은 그리 매력적이지는 못하다고 합니다. 항속거리를 연장시키기 위해 장착한 컨포멀탱크가 의외로 기동성에 영향을 준다고 하더군요.
꼭 AIM-9X만 저런 괴물인 것도 아닙니다. HMD없이도 가공한 성능으로 유명한 러시아의 R-73이나 이스라엘이 독자개발한 파이슨, 영국의 ASRAAM도 대강 비슷한 성능이죠. [블루엔젤]
꼭 AIM-9X만 저런 괴물인 것도 아닙니다. HMD없이도 가공한 성능으로 유명한 러시아의 R-73이나 이스라엘이 독자개발한 파이슨, 영국의 ASRAAM도 대강 비슷한 성능이죠. [블루엔젤]
제가 알기로는..
그중 AIM9X이 가장 느립니다. 최고속도 마하2던가?
1각을 다투는 공중전에서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는 문제가 되지 않을지..
뭐.. 서방의 차세대 단거리 공대공미사일 중에서 가장 싼편에 속한다는게 위안이 될까 싶습니다.
그중 AIM9X이 가장 느립니다. 최고속도 마하2던가?
1각을 다투는 공중전에서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는 문제가 되지 않을지..
뭐.. 서방의 차세대 단거리 공대공미사일 중에서 가장 싼편에 속한다는게 위안이 될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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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그나마 미군 전투기 중엔 톰캣이 가장 잘 빠졌다고 믿고 있었습니다만, 아무튼 퇴역. 그나저나 저런 비기축선상 발사가 되는 미사일들에 레이저까지 날아다니게 되면 미래의 도그파이팅은 얼마나 개판이 될지 궁금합니다. -_-
참, 저 HMD 방식은 도대체 어떤 원리인지 설명해주실 친절하신 분? 그저 HMD로 스윽 바라본다고 해서 조준되는 시스템의 원리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참, 저 HMD 방식은 도대체 어떤 원리인지 설명해주실 친절하신 분? 그저 HMD로 스윽 바라본다고 해서 조준되는 시스템의 원리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순전히 추측이니 1%만 믿으세요.
사이드 와인더 씨리즈는 스스로 열원을 탐색합니다. 때문에 레이더나 심지어는 HUD가 없는 기체도 운용할 수 있으며, 발사후 목표 고정이 가능합니다.(즉, 락온하지 않은채 발사하여도 미사일이 비행중에 미사일 스스로 적을 추적하는게 가능하다는 뜻 입니다.)
또 비교적 최신 버전들은 레이더 종속 모드가 잇어 레이더에 종속시켜 강제로 락온시킵니다.
이를 기초로 추측하건데 HMD를 사용할 경우 시커의 범위까지는 HMD에 종속, 강제 락온을 걸다가 시커의 범위를 벗어난 목표에 대해서는 목표의 대략적인 위치를 미사일에 전달하여 미사일이 발사와 동시에 적기쪽으로 선회, 이후에 미사일 시커가 스스로 탐색, 목표를 고정하는 방법을 사용하겠죠.
사이드 와인더 씨리즈는 스스로 열원을 탐색합니다. 때문에 레이더나 심지어는 HUD가 없는 기체도 운용할 수 있으며, 발사후 목표 고정이 가능합니다.(즉, 락온하지 않은채 발사하여도 미사일이 비행중에 미사일 스스로 적을 추적하는게 가능하다는 뜻 입니다.)
또 비교적 최신 버전들은 레이더 종속 모드가 잇어 레이더에 종속시켜 강제로 락온시킵니다.
이를 기초로 추측하건데 HMD를 사용할 경우 시커의 범위까지는 HMD에 종속, 강제 락온을 걸다가 시커의 범위를 벗어난 목표에 대해서는 목표의 대략적인 위치를 미사일에 전달하여 미사일이 발사와 동시에 적기쪽으로 선회, 이후에 미사일 시커가 스스로 탐색, 목표를 고정하는 방법을 사용하겠죠.
그나저나 저 팬텀들 우리나라 주면 좋아할텐데..
혈맹이니 우방국이니 뭐니 하면서 헛소리 할것이 아니라 저렇게 버리는 팬텀이나 줏어다 주면 오죽 좋겠습니까? 뜯어서 부품쓰면 그야말로 따봉! (-_-;;)
우리나라 팬텀들 부품사정이 좀 어렵다던데..
혈맹이니 우방국이니 뭐니 하면서 헛소리 할것이 아니라 저렇게 버리는 팬텀이나 줏어다 주면 오죽 좋겠습니까? 뜯어서 부품쓰면 그야말로 따봉! (-_-;;)
우리나라 팬텀들 부품사정이 좀 어렵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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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학교-장충공원 옆-의 학생식당 영업이 끝나고 손도대지 않은 음식이 어떤때는 백몇십인분인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수십인분) 그걸 장충공원 어르신들께 급식하는것이 쉽지 않다더군요. (수차례에 걸친 본인의 강력한 겅의 결과 얻는 답변) 인건비라던가 자원봉사를 모두 학교측에서 감당해야 하니까요. 팬텀의 경우는 그런 비용을 우리가 감당해야 할거고 그럴때 손익 계산이 안맞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혹은, 신품 무인 드론보다 폐기직전의 팬텀을 저렇게 쓰는게 더 싸서일 수도 잇고.
다른 이야기지만, 한국 공군의 후리덤화이터와 팬텀은, 인접지역 공산화 확산을 우려한 미국의 배려(?)로 유례없이 싼가격에 들여왔다고 합니다. 거의 공짜로 주다시피 했다더군요. 그런데 또 공짜로 달라기는...^^;;;
덧
다른 이야기지만, 한국 공군의 후리덤화이터와 팬텀은, 인접지역 공산화 확산을 우려한 미국의 배려(?)로 유례없이 싼가격에 들여왔다고 합니다. 거의 공짜로 주다시피 했다더군요. 그런데 또 공짜로 달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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