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제가 발견한 .. 일본의 항모 개념도입니다. (진짜인지 아닌지는  보증 못합니다.  네트에 가짜가 많이 떠도는 관계로..)

얼핏 겉모습으로 보면 기존  오오스미 급의 확대형으로 보일겁니다.  외양은 그렇지만 이함은  LCAC나 차량탑재 공간이 없습니다.  병력 수송공간도 없습니다.  거기다 배수량이  만오천톤급까지 올라갔습니다.  참고해서 말씀드리지만 오오스미는 9천톤급입니다.   결국  늘어난 공간은  항공기 격납과 정비를 위한 공간과 이에 따르는  보급및 연료 보관 시설 공간으로  채워졌다는 겁니다.

보통 해리어기를 운영하는 경항모는  경사 갑판을 가집니다. 이 배는 없습니다.  그러나  영국의 오션급이나 이탈리아의 신형 LHD급을 보더라도   , 미국의 LHD/LHA 급을 상기시켜 보더라도.. 해리어 운영에는  평갑판도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해리어의 후기형같은 경우는 더합니다.   일단  냉정하게 보자면 해리어 운영이 가능한 배로 만들어 두었다고 할수있습니다. 거기다  일본의 해상 자위대는 차세대  대잠 헬기로  좀더 대형의 헬기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함인 이배가 그걸 고려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해리어와 같은 수직이착륙기 도입을 하냐 마냐입니다.  이배의 취역 시점을 생각한다면 해리어보다는 JSF쪽이 더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러나  건조되고 난후   한동안은.. 대잠항모로써 만족해야 할듯 싶습니다.  해리어가 되든 JSF가 되든 이 수직이착륙기 도입은   일본 국내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이며,  국회통과는  시간이 걸릴 여지가 있습니다 북핵 사태가 그떄까지 끌고 간다면  모를까?   하여튼  고정익 항공기 도입건은  시간을 걸릴 것입니다.  따라서  이탈리아와 같은  형태로  대잠 헬기 모함으로  활용되다가  수직이착륙기 도입으로 항모로 전환되는  수순을  거쳐갈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항모만 제외하고  충분한 해상 전력을 확보한 일본으로써는 급할 이유도 없고.. 그럴 상황도 아님으로..  또한 현재 이항모는  그들의 4개 호위함대중  2개 호위함대분입니다.   이 신형함을 그대로 대잠 항모로 놔두고..  다음 차세대  신형 헬기 호위함을  본격적인  중형 항모로써  개량시킬 뭐 그런 경우도 생각해 볼수있습니다.

그림 을 보고  생각한  개인적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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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알고 있다 악마와 신은 항상 우리곁에 있음을, 정복과 야심으로 가득찬 야망이 현실의 늪에서 헤어나올 능력이 없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현실의 수렁속에 살아가는 미꾸라지임을..  환몽의 시간속에 자위하며 미래를 꿈꾸는 이들중 하나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