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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역사 포럼
밀리터리, 군사 과학, 그리고 역사와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게시판.
역사 속의, 또는 현대의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들과 관련한 뉴스 이외에 국내 정치 논쟁에 대한 이야기는 삼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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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으로 인한 수입을 수익으로 하지 않고 광고수입을 수익으로 하는것이 가능할까요?
1> 대여점에 판매를 하되 대신 광고를 게제하는것입니다. (출판만화의 몇 페이지마다 혹은 만화책의 뒷면등을 활용)
- 그리고 대여점당 대여횟수나 판매부수등으로 광고수익률을 정하고 그중 일정 지분을 작가에게 지급하는것이지요
2> 온라인 활용 - 만화가 개인의 홈페이지를 만들고 거기서 읽게하는 것입니다. 이것도 몇페이지마다 광고를 게제하거
나 만화가 개인 홈페이지에 광고 배너를 만들게 해서 광고 수익을 얻게 하는 것이지요, 물론 무료 다운로드를 하게하
고 다운로드 수를 통해 광고 수익률을 정하고 거기서 일정지분을 작가에게 지분하는것도 가능하겠지요
어차피 일본 미국 한국을 가릴것 없이 인터넷의 활성화와 출판의 불황, 대여점의 증가, 만화 자체의 수익률 감소를 생각해볼때 가능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작용이라면 경제적을 제약을 많이 받는 작가일수록 광고회사에 끌려다닐 가능성이 있겠지만 모든 작가를 구제할수는 없다고 봅니다.(인지도가 높은 작가는 오히려 그 반대의 결과를 낳겠지요)
1> 대여점에 판매를 하되 대신 광고를 게제하는것입니다. (출판만화의 몇 페이지마다 혹은 만화책의 뒷면등을 활용)
- 그리고 대여점당 대여횟수나 판매부수등으로 광고수익률을 정하고 그중 일정 지분을 작가에게 지급하는것이지요
2> 온라인 활용 - 만화가 개인의 홈페이지를 만들고 거기서 읽게하는 것입니다. 이것도 몇페이지마다 광고를 게제하거
나 만화가 개인 홈페이지에 광고 배너를 만들게 해서 광고 수익을 얻게 하는 것이지요, 물론 무료 다운로드를 하게하
고 다운로드 수를 통해 광고 수익률을 정하고 거기서 일정지분을 작가에게 지분하는것도 가능하겠지요
어차피 일본 미국 한국을 가릴것 없이 인터넷의 활성화와 출판의 불황, 대여점의 증가, 만화 자체의 수익률 감소를 생각해볼때 가능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작용이라면 경제적을 제약을 많이 받는 작가일수록 광고회사에 끌려다닐 가능성이 있겠지만 모든 작가를 구제할수는 없다고 봅니다.(인지도가 높은 작가는 오히려 그 반대의 결과를 낳겠지요)
가장 좋은 방법은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것입니다. 국내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해외로 초점을 바꾸는 방식도 필요합니다. 그런의미에서 sf라는 장르는 굉장히 훌륭한 소재라고 봅니다. 전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흔치 않는 요소 중 하나죠. 제가 좋아하는 작가들도 많이 미국이나 일본으로의 진출에 적극적이더군요.
(그런데 그런 작가들의 외국진출작들은 외국저작권 때문에 한국에서 수입하지 않는 이상 보기 힘들다는 문제가...ㅜ.ㅠ)
(그런데 그런 작가들의 외국진출작들은 외국저작권 때문에 한국에서 수입하지 않는 이상 보기 힘들다는 문제가...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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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기] 잡지와 같은 경우는 모르겠습니다만, 단행본의 경우에는 광고가능성이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우선, 잡지와는 달리 단행본은 사이클이 매우 깁니다. 광고라는 것은 아무리 길어도 한달을 넘어서면 효과가 줄어들게 마련이지요. 다음으로 단행본은 광고 분량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고작 몇페이지가 한계가 되겠지요. 이러한 형태에 있어서 광고비는 그다지 높지 않으며, 도리어 독자의 반감을 사는 마이너스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열심히 만화를 보던 도중에 광고가 나와 버린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짜증내는 이들이 너무 많겠지요. 물론, 만화 내용과 광고가 상충된다면 더욱 그러합니다.(헬싱 같은 작품 속에, 라면 광고 같은걸 넣어 보십시요.)
온라인 상에서의 운영 역시 플러스는 되지 않습니다. 온라인 상에서의 광고 이익은 지극히 낮아서, 원고료보다도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보는 이들이 제약되어 있는 만화에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그러한 여러가지 측면에서 감안할때, 출판 수익에 비해서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을 듯 하군요.
우선, 잡지와는 달리 단행본은 사이클이 매우 깁니다. 광고라는 것은 아무리 길어도 한달을 넘어서면 효과가 줄어들게 마련이지요. 다음으로 단행본은 광고 분량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고작 몇페이지가 한계가 되겠지요. 이러한 형태에 있어서 광고비는 그다지 높지 않으며, 도리어 독자의 반감을 사는 마이너스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열심히 만화를 보던 도중에 광고가 나와 버린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짜증내는 이들이 너무 많겠지요. 물론, 만화 내용과 광고가 상충된다면 더욱 그러합니다.(헬싱 같은 작품 속에, 라면 광고 같은걸 넣어 보십시요.)
온라인 상에서의 운영 역시 플러스는 되지 않습니다. 온라인 상에서의 광고 이익은 지극히 낮아서, 원고료보다도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보는 이들이 제약되어 있는 만화에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그러한 여러가지 측면에서 감안할때, 출판 수익에 비해서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을 듯 하군요.
가령 연애물이라고 하면 모 회사 무슨 제품 담배를 즐겨피고 어떤회사 음료수를 좋아한다면 이야기의 진행중 배경으로 자주 출연합니다(그리고 그런 장면이 없다고 해도 그려넣을 방법은 있고요...캐릭터가 좋아하는 물건을 지정하는건 스토리의 진행과 크게는 상관이 없으니까요)
만화 잡지의 경우 주어지는 경품들은 거의다 광고라고 보면 됩니다
게다가 앞부분의 컬러지면은 거의다 광고가 차지하고 있지요
하지만 그것에 광고효과는 없다고 판단 하는지 아직 이렇다할 만화+광고의 공식은 뚜렷히 나타나지 않고 있더군요(모 만화가는 자신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서 만화에 자주 그린다지만 그것에 대해 광고 수익을 받지는 않고(못하고?)있습니다)
만화에 광고를 싣는것은 나중의 작품성보다 현재 어떻게 광고를 수주하는가의 문제가 먼저입니다
기업에게 만화가 광고효과가 어느정도 이상 있다는 자료를 내놓지 못한다면 기업은 만화에 광고를 돈주고 실을리는 만무하니까요
이전에 같은 글('만화에 광고를 실어라'라는 제목의 글였습니다...여기에 소개했든가?)을 써서 자검댕 다음까페에 올린적이 있습니다만 반응은 시큰둥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