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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역사 포럼
밀리터리, 군사 과학, 그리고 역사와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게시판.
역사 속의, 또는 현대의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들과 관련한 뉴스 이외에 국내 정치 논쟁에 대한 이야기는 삼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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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과 관련한 뉴스 이외에 국내 정치 논쟁에 대한 이야기는 삼가해 주십시오.
글 수 3,531
아마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다 아시고 어쩌면 엄청난 뒷북일수도 있지만 일단 올리겠습니다.
왜냐면 제가 여기 글들 검색해본 결과 없었고 좀 더 정확함을 바라시는 분들을 위하여.
국가 참전병력 전사 민간인 사망 전쟁 비용
영연방 약 620만 약40만 약7만 약1500억달러
프랑스 약600만 약21만 약11만 약1000억달러
미국 약1490만 약29만 없음 약3500억달러
소련 약2000만 약750만 약1500만 약2000억달러
중국 약1000만 약500만 약100만 ?
독일 약1250만 약280만 약50만 약3000억달러
이탈리아 약 450만 약8만 약10만 약500억달러
일본 약740만 약150만 약30만 약1000억달러
기타국가들 약2000만 약150만 약1700만 약3500억달러
합계 약1억 약1500만 약3400만 약1조 6000억달러
왜냐면 제가 여기 글들 검색해본 결과 없었고 좀 더 정확함을 바라시는 분들을 위하여.
국가 참전병력 전사 민간인 사망 전쟁 비용
영연방 약 620만 약40만 약7만 약1500억달러
프랑스 약600만 약21만 약11만 약1000억달러
미국 약1490만 약29만 없음 약3500억달러
소련 약2000만 약750만 약1500만 약2000억달러
중국 약1000만 약500만 약100만 ?
독일 약1250만 약280만 약50만 약3000억달러
이탈리아 약 450만 약8만 약10만 약500억달러
일본 약740만 약150만 약30만 약1000억달러
기타국가들 약2000만 약150만 약1700만 약3500억달러
합계 약1억 약1500만 약3400만 약1조 600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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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중국이 병력 대비 전사자 수가 극단적으로 높은데 비해 민간인 사망자 비율은 적군요.
그만큼 민간인이 병사로 징발되어 총알받이로 된 경우가 많았다는 뜻일까...
그에 비하면 소련은 민간인 자체가 직접 총알받이가 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의 민간인 사망자는 상당수가 원폭 피해자겠죠? B-29 공중 폭격 외에는 거의 피해가 날만한 일이 없었을테니 말입니다. (어쩌면 우리나라 사람들도 저 집계에 포함되어 있는지도)
그만큼 민간인이 병사로 징발되어 총알받이로 된 경우가 많았다는 뜻일까...
그에 비하면 소련은 민간인 자체가 직접 총알받이가 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의 민간인 사망자는 상당수가 원폭 피해자겠죠? B-29 공중 폭격 외에는 거의 피해가 날만한 일이 없었을테니 말입니다. (어쩌면 우리나라 사람들도 저 집계에 포함되어 있는지도)
본래 2차대전시의 '정확한' 전사자 통계는 어디에도 없다는게 정상입니다.
당장 특정전투의 승패나 피해조차 제대로 가늠하지 못한다고, 사가 들의 논쟁이 치열한 현실인데 그 기간 중에 사람이 얼마나 죽었는지는 대략적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이런 통계는 각국의 사상자 예상을 보고 만들어지는데, 기준이 다 제각각인데다가 정확하지도 않습니다. 그나마 미국이나 영국처럼 본토가 직접침공당하지 않은 나라의 통계나 믿을만 하죠.
당장 특정전투의 승패나 피해조차 제대로 가늠하지 못한다고, 사가 들의 논쟁이 치열한 현실인데 그 기간 중에 사람이 얼마나 죽었는지는 대략적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이런 통계는 각국의 사상자 예상을 보고 만들어지는데, 기준이 다 제각각인데다가 정확하지도 않습니다. 그나마 미국이나 영국처럼 본토가 직접침공당하지 않은 나라의 통계나 믿을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