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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역사 포럼
밀리터리, 군사 과학, 그리고 역사와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게시판.
역사 속의, 또는 현대의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들과 관련한 뉴스 이외에 국내 정치 논쟁에 대한 이야기는 삼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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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531
현대전에서 기지를 세우기 위한 시간이 궁금합니다.
공군기지, 해군기지, 육군기지들 중에서 제일 빨리 건설되는 기지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기지는 적어도 레이더는 있어야 합니다.
옛날에는 천막 몇개만 세우면 기지 완성이지만 현대전에서는
통신 시설, 초소, 레이더등을 세우기때문에 한 3개월정도
걸릴것 같습니다.
정확한 시간은말고 어림잡은 시간입니다.
공군기지, 해군기지, 육군기지들 중에서 제일 빨리 건설되는 기지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기지는 적어도 레이더는 있어야 합니다.
옛날에는 천막 몇개만 세우면 기지 완성이지만 현대전에서는
통신 시설, 초소, 레이더등을 세우기때문에 한 3개월정도
걸릴것 같습니다.
정확한 시간은말고 어림잡은 시간입니다.
전쟁에서 일반적인 RTS에서의 기지같은건 없습니다. 육군이라면 각 부대의 지휘관이 머무는곳이 바로 기지 그 자체입니다. 게다가 전선이 매일 급속하게 변하는 상황이라면 수시로 이러한 야전사령부는 이동하기 마련입니다. 공군의 경우 굳이 기지라고 한다면 활주로가 있는 공군기지겠죠.특별히 전쟁이 벌어진다고 해서 RTS처럼 기지를 새로 세운다거나 하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돈많고 장비가 넘쳐나는 미군같은 경우라면 야전활주로도 세우는게 가능하지만 아무데나 세울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해군이라면 정말 보급항이라거나 군사항을 기지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해군은 함대 그 자체가 곧 기지라고 말하는게 정확하다고 보는게 좋을겁니다.
해군이라면 정말 보급항이라거나 군사항을 기지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해군은 함대 그 자체가 곧 기지라고 말하는게 정확하다고 보는게 좋을겁니다.
-육군-
일단 대공포대 같은 곳에 이용되는 레이더 같은게 기본이 되겠습니다. 그 외에는 미리 수비를 위해 만들어둔 벙커 같은게 기지가 되겠지요. 그리고 생각보다 군 기지, 설치도 빠르고 튼튼한 놈들이라고 생각됩니다.
-공군-
공군이야 할 말이 없지요. 출격하는 곳이 곧 기지이니.
-해군-
해군의 경우, 배 자체가 기지라 볼 수 있고, 각지에 있는 민간, 보급, 군사 항이나 잠수함에게 통신을 보내는 시설이 기지라 볼 수 있지요.
잡글이었습니다.
일단 대공포대 같은 곳에 이용되는 레이더 같은게 기본이 되겠습니다. 그 외에는 미리 수비를 위해 만들어둔 벙커 같은게 기지가 되겠지요. 그리고 생각보다 군 기지, 설치도 빠르고 튼튼한 놈들이라고 생각됩니다.
-공군-
공군이야 할 말이 없지요. 출격하는 곳이 곧 기지이니.
-해군-
해군의 경우, 배 자체가 기지라 볼 수 있고, 각지에 있는 민간, 보급, 군사 항이나 잠수함에게 통신을 보내는 시설이 기지라 볼 수 있지요.
잡글이었습니다.
현대전에서 기지건설이란 어떤것을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전쟁이 발발하고 전쟁수행을 위한 기지인지 아니면 전쟁을 준비하고 대비하는 기지인지.. 이 2가지는 다릅니다.
쓰신글을 볼때 전쟁발발후 수행을 위한 기지인것 같은데 현대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텐트 몇개치면 끝납니다. 통신장비나 레이더등의 장비들은 차량에 탑재되어 그 상태로 사용합니다. 이동할때는 펼쳐놓은것들 접어서 집어넣고 시동만 걸면 되는것이지요 공격이나 방어나 상황발생시에 즉각적인 대응이 필수니까요.
사단사령부나 군단사령부는 후방에서 천천히 움직입니다. 전방에 확고한 교두보가 확보되면 그때 움직이지요 사령부설치는 점령지내의 쓸만한 건물을 사용합니다. 적군이 후퇴하면서 텅빈 적 방어기지나 적도시의 관공서건물 아니면 호텔등등..
방어가 주목적일때(우리나라 휴전선 생각하면 됩니다.)
기본적인 기지를 건설합니다. 만약에 후퇴한다는 가정을 해도 기지에서 후퇴해서 쓸 기지를 따로 만들지 않습니다. 다만 민간건물을 씁니다. 아마 학교건물이 가장 적당하겠지요(실제 그렇습니다.)
전쟁이 발발하고 전쟁수행을 위한 기지인지 아니면 전쟁을 준비하고 대비하는 기지인지.. 이 2가지는 다릅니다.
쓰신글을 볼때 전쟁발발후 수행을 위한 기지인것 같은데 현대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텐트 몇개치면 끝납니다. 통신장비나 레이더등의 장비들은 차량에 탑재되어 그 상태로 사용합니다. 이동할때는 펼쳐놓은것들 접어서 집어넣고 시동만 걸면 되는것이지요 공격이나 방어나 상황발생시에 즉각적인 대응이 필수니까요.
사단사령부나 군단사령부는 후방에서 천천히 움직입니다. 전방에 확고한 교두보가 확보되면 그때 움직이지요 사령부설치는 점령지내의 쓸만한 건물을 사용합니다. 적군이 후퇴하면서 텅빈 적 방어기지나 적도시의 관공서건물 아니면 호텔등등..
방어가 주목적일때(우리나라 휴전선 생각하면 됩니다.)
기본적인 기지를 건설합니다. 만약에 후퇴한다는 가정을 해도 기지에서 후퇴해서 쓸 기지를 따로 만들지 않습니다. 다만 민간건물을 씁니다. 아마 학교건물이 가장 적당하겠지요(실제 그렇습니다.)
그러고보니, 전장 지휘를 목적으로 하는거라면 반궤도였나? 그 형식으로 만들어놓은 지휘차량도 있군요. 학교 건물에 대해서는 확실하지요. 급수시설도 있는데다가, 운동장이라는 곳이 임시로 군대 집결장소로 사용하기에 적당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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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기] 최근은 상당 수의 장비가 기계화되어 있어서, 수송이 쉽다는 것을 가정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지휘 사령부야 비교적 튼튼하고 편리한 건물이라면 어디든 관계가 없으며, 레이더 시설 등은 차량화되어 있어서 간단히 수송해서 배치만 하면 됩니다. 통신 설비도 위성 통신 차량 등이 존재하고 있으므로 간단하지요.
현대전의 지휘 본부는 과거의 것에 비해서 훨씬 짧은 시간 내에 만들 수 있으며,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그것은 지휘 본부가 적의 목표물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지요.
이를테면 레이더의 경우 이동 능력을 갖고 있지 않다면, 적의 레이더 요격 미사일의 밥이 되기 쉽상이고, 필요에 따라서 적합한 지형에 배치할 수가 없습니다. 이는 통신 시설 역시 그러합니다. 지휘 본부는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지점이면서, 적의 주요 목표물이기 때문에 보다 신속함을 요구받게 됩니다.
현대전의 지휘 본부는 과거의 것에 비해서 훨씬 짧은 시간 내에 만들 수 있으며,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그것은 지휘 본부가 적의 목표물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지요.
이를테면 레이더의 경우 이동 능력을 갖고 있지 않다면, 적의 레이더 요격 미사일의 밥이 되기 쉽상이고, 필요에 따라서 적합한 지형에 배치할 수가 없습니다. 이는 통신 시설 역시 그러합니다. 지휘 본부는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지점이면서, 적의 주요 목표물이기 때문에 보다 신속함을 요구받게 됩니다.
투 부대라면 레이다는 필요 없을 것 같은데요. 답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