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옷. 먼치킨에서 평범한걸로 돌아가는겁니까? [도주중]

아. 퍽이란게 이거였군요. 굳이 내골격과 외골격의 정합성을 만들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曰. 좀 깨는 벌레세력을 만들고 싶었거든요=_=;;;

PUCK의 병기의 최대 단점은 아무래도 '정확도'군요...
모터드라이브는 발사할때 롤러출력에 의하여 미묘하게 궤도가 변해버리니까요..
롤러를 사용하는 모터드라이브다보니.. 모터파워가 높으면 멀리 날아간다고는 하지만 일반 포탑식에 비하여는 사거리가 짧은게 한이군요...

그래도... 초당 13발이면... 분당 780발! -_-;;;;; (Rook이 기껏해야 24발인데..)

曰. 명중률... 그걸 빼먹었군요.

모터드라이브의 단점,

포신내에 롤러및 기어의 탑재로 인한 포신 자체의 강도약화와 중량증가로 인한 포신의 처짐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
포구초속이 화약식대포에 비해 매우낮음.고로 직사로 인한 관통력은 화약식대포에 비해 현저히 낮으며 이를 커버하기위해 장포신을 탑재할경우 가뜩이나 무겁고 가냘픈 포신이 휘다못해 부러질-_-;;염려가 있음.
장포신을 실현키위해 포신중량증가를 무릅쓰고 포신에 장갑-_-;;을 두를경우 전함이라도 제대로 탑재할수 있을지 의문.
각 롤러간의 조화가 극히 약간이라도 어긋날경우 포신안에서 잘나가던 포탄들이 서로 충돌해서 거대사고를 일으킬가능성이 높음.
포신의 정비가 존내-_-;;힘듬.
포구초속이 낮아서 관통력을 기대할수없기때문에 대전차용 철갑탄은 써봤자 그리 큰 효용이 없음.
HE탄을 쏟아붓는 식으로 소프트킬을 유도할수밖에 없음.
포 자체의 엄청난 무게로 인한 운용의 제한성.
초당 780발이면 이것을 장비한 전함급은 1분은 커녕 30초도 되기전에 주포탄이 오링이 날것.
(아마 트윈,혹은 트리플형식의 포탑일것이기 때문에 포탄소비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는다,기본적으로 1차대전때의 전함들의 주포탄 탑재량은 2~3000발 정도)
위의 단점들을 커버키위해 포를 소구경으로 제조할경우 장갑을 지닌 목표물에 대한 타격력은 전혀 기대할수 없음.
포구초속이 낮고 포신의 장포신화가 힘겨움으로 사거리가 화약식에 비해 현저히 낮음.
연속적인 포탄과의 마찰로인하여 롤러가 순식간에 닳아서 못쓰게 될듯한 문제.
자동장전장치에서 포탄이 더 공급될경우 포신안에서 포탄들끼리 부딫혀서 유폭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음.


모터드라이브의 장점.

역시 초탄이 빠져나가기전에 2탄,3탄,4탄이 "사출"되는 극강의 연사력.
화약식 대포에 비해 낮은 포성.하지만 포탄의 마찰음으로 인해서 그리 작지는 않은 소리일듯.이것을 커버키위해 포신에 소음기를 달경우 가뜩이나 무거운 포신이 더 무거워짐.
포를 발사할때 섬광이 없음.은폐상태라거나 야간의 포격전의 경우 적은 어디서 쏘는지도 모르고 당할 가능성이 높음.


추신:어차피 탱커즈의 세계는 로망으로 먹고사는 세계이므로 위엣것들은 전부 부시해도 좋음.  

  

추신:정확성은 낮아도 그리 큰 문제는 안됩니다.
(초당 13발의 곡사포탄이 쏟아진다고 생각해보세요,맞느냐 안맞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_-;;)

결론을 들이대(!)자면.. 범위에 갈기기에는 S++급이지만, 명중률이나 무게,복잡성 등으로 평점이 A+정도군요 -_-;; (그래도 A+라니..)

曰. MD평점...
...
연사력:SS
명중률:B+
내구도:B-
사거리:C+
복잡성:C
무게:C+

결론:B+ 정도- _-)

曰. 추가로...
...
극강의 연사력을 이용한 대공사격도(!) 가능합니다=_=;;;
포신무게 때문에 각은 나오기 힘들지만...
그래도 대공사격한다는게 어딥니까;;;

전함으로 갈수록 포신에 걸리는 무게 때문에 연사력은 떨어집니다;;;
전함 정도되면 분당 300발 이하(초당 5발 이하);;;

최대의 단점이"비싸다"군요-_-;;

曰. 비용 문제는 대량 양산하면 해결될 문제니 패스.

전투기를 아무리 대량으로 찍어내도 전차보다는 비쌉니다.
들어가는 재료 자체의 가격이 다른이상 화약포보다는 확실하게 비쌉니다.
더욱이 포탄값만 해도 엄청나겠군요-_-;;
벌레가 화폐라는 개념을 가진다면 말입니다.
만약 있다손쳐도 벌레의 특성상 인건비라는 부분은 확실히 제외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