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의 통들이 목제가 대부분이였던 NR-1,2에 비해
철부분이 많이 들어가는 NR-3K 생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탄소가 많은지역을 탐사하고있었다.
그때 몸의 70%이상이 탄소로 이루어진 생명체를 발견..

2개 대대의 RA의 지원을 요청했다 (512기)

통조림들과 ZC-2가 신속하게 강하시켰고

곤충형태로 한 개채 300개를 별다른 저항없이 제거했다

200여기의 통들이 증원되어서 탄소를 주사기로 펌프질해 빼갈때

방금전 전투에서 학살하다 싶이 쓸어버린 300개의 개채보단 약간 큰 몸집의 벌래

3천여기가 돌격을 감행..
통조림과 ZC-2의 화력지원에도 불구하고 모든 RA가 전멸하고 통은 겨우 40대를 회수했다.

MSN 최고평의회는 벌래를 악의축으로 간주하고 신형무기인 MG42를 사용하기로 한다.

7개 사단정도의 병력으로(7168기) MG42의 엄호사격을 병행하면서
신속하게 전진했지만 전차형 벌레가 출현... 전차 겨우 100여대에게
약 3000여기의 RA이 대파된다

강화탄소장갑을 두르고 있는 전차에겐 12.7mm NR-1,2 표준탄이 무용지물이라는것이 밝혀져
NR-3 의 개량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게 된다.

20년간 한번도 설치되지 않은 간이 야전생산공장까지
세워 밤낮으로 병력보충과 수거 그리고 전투를벌였으며

RA 약 20개 사단이 대파된다.(20480기)

왠만해선 사용을 허가해주지 않는 ZC-1까지 사용하게 되었으며
이 전투에선 약 1400기의 통조림들이 포격을 퍼부었다.

후방상륙을 위해 페이퍼쉽까지 동원되어 전투를 벌였으며 이 전투에 사용한탄 총수는

105mm 표준 MG탄 74591발 12.7mm 표준 NR-1,2탄 6924501729발 20mm 탄 94871324발
핫뜨거 미사일팩 4200개(개당 8발)이다.
30mm 고속 기관포는 곤충비행체가 나타나지 않아 사용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