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WAR 사가 (스타워즈 외전) - 작가 : 스타워즈의 팬들
스타워즈 팬들이 이끌어나가는 독자 세계관의 이야기.
다양한 모험이 펼쳐진다.
다양한 모험이 펼쳐진다.
글 수 519
내가 포스라는것을 알기전에는 정처없는 떠돌이였다. 하지만 그날 내인생을 바꾸게만든 그사람의
포스와의 접촉후 나는 이곳에 정착하며 살았다. 주변에선 떠돌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도망자 신세였다.
어릴적 내가살던 마을을 없애버린 우주해적녀석들의 두목의 목을 치고 난후 나는 녀석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참 웃기지도않는일이다. 수많은 마을사람을 죽이고 마을 부숴놓고는 자기사람하나
죽였다고 나에게 현상금이라니...가진것도 변변찮게 가지고 도망치는바람에 무척이나 고생이 심했다.
약간의 돈과 레이저건...이 레이저건은 내가 녀석들이 덮치기전 내가 만든물건이였다. 그때 완성한
이걸로 해적두목의 머리날려버렸다. 녀석은 깨끗하게 가버렸고 그뒤에 녀석들에게 쫓기며 살았다.
모래폭풍이 몰아치는 사막에서 나는 한사람을 만났다. 그는 제다이였다. 무슨연유에 의해서인지 이런곳을
돌아다니는지 알수가없었다. 그는 나에게서 무얼봤는지 라이트세이버를 꺼내들더니 날아오는 블래스터를
막아내곤 뒤쫓아오던 해적들을 해치웠다. 그는 내손을 붙잡고는 모래폭풍을 헤쳐나가기 시작했다.
아니...마치 산책나온 사람처럼 그길을 안듯이 여유롭게...그리고 주변의 모래바람이 그를 비껴나가듯한
느낌을 주었다. 한치의 앞도 안보이던 모래바람을 뚫고 나와서는 그가 나에게 물었다.
'괞찮은가?'
'으응..고맙군...'
'흐음....자네 혹시 포스를 알고싶지않나?'
'포..포스? 갑자기 그런걸 나에게 왜?'
'그 모래폭풍속에서 자네를 만났을때 이건 필연을 느꼈다'
'나에게서? 나에게 무엇이 있다고 느낀거지?'
'글쎄...그건 알수가없지..나는그저 포스의 느낌을 받았을뿐이야..'
'그리고 자네에게는 포스의 자질이 보여서 그런거야.'
'나에게서? 포스의 자질이?'
'그래!'
'하지만 나는 포스를 수련하기엔 나이가 좀 많지않나?'
'포스 수련에 있어 나이는 상관없는것이네. 그리고 제다이가 될생각이 아니라면 나이는 그다지 따질필요없지.'
'어떻게 할텐가? 해볼텐가?'
'가진것도 없고 더이상 잃을것도 없어...그래도 살아가기 위해선 무언가 하나쯤은 있어야 겠지..좋아..하지.'
'그건 그렇고...당신 이름이 뭐지?'
'이름 같은건 상관없어. kodiak. 당신은 포스를 수련하면 되니까.'
'어떻게 내이름을 알고있는거지?
'글쎄...어떻게 자네 이름을 알고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면 복잡할걸...'
'그런가..뭐 굳이 알아봤자 머리만 아플것같군...관두지...그건 그렇고 뭐라고 불러야하지?'
'자네도 알텐데? 마스터라 부르게..'
'그런가? 그럼 그러지...마스터.'
그날 이후 나는 포스 수련에 몰입하게 되었다. 명상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를 배워 나갔다. 하지만
그렇게 즐거운날은 그렇게 길지만은 않았다. 어느날 갑자기 헤어져야 할시간이 다가왔다고 말을
하는 마스터...무엇때문인지 알수가 없었다.
'뭣때문이지? 왜 갑자기 떠나려는거지? 마스터!'
'헤어지것에는 이유가 다 있어...굳이 붙잡으려 하지마라..내밑에서 수련을 받은 너라면 알텐데'
'아무리 그래도 간단한 이유라도 들어야겠어! 뭣때문인지 말을 해줘! 나의 수련상태가 맘에 들지않아서인가?'
'아니..그건 아니야..너는 훌륭히 잘해주고 있어...6개월만에 그수준까지 가는건 쉬운일이 아니지'
'이제 막 포스를 느끼기 시작했는데 떠나면 어쩌자는거야?'
'가서 할일이 있어..그리고 사실 너가 이수준까지 오면 헤어지려고 했어. 그게 좀 빨라지긴 했지만.'
그 순간 바람과 함께 모래폭풍이 몰아쳐오기 시작했다. 그는 나를 떠나 모래폭풍속으로 몸을 숨기듯이
서서히 사라져갔다. 나는 그를 붙잡기 위해 모래폭풍속을 헤집고 다녔지만 그를 찾을순 없었다. 세차게
몰아치는 모래폭풍속에서 그의 음성이 들려왔다.
'언젠가는 너도 무언의 일로 떠나게될거다. 그때가 되면 반드시 그녀석을 찾아가라. 나의 수제자인
....ㄷ....기를 찾아가라! 그녀석이 너를 도와줄거다!'
'누구라구? 그리고 그 수제자는 어디에 있다는거야!?'
'필요의 때가 되면 만나게 될거다! 그때까지 서두르지말고 기다려라!'
'.....잘살아야한다....'
이 인사말을 끝으로 그의 목소리를 들을수없었다. 나는 미친듯이 모래폭풍속을 헤집고 다녔지만 아무런
흔적도 발견할수없었다.
'왜냐고!!!왜떠냐간거냐고!!!!!!'
그순간...깨어보니 꿈이였다. 떠날결심을 한 이상황에서 갑자기 왜 이꿈을 꾸게 된것인지...알수가 없었다.
그리고 머리속에 맴도는 그 수제자의 이름...한번 들어본듯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그가 누구인지 지금에서
궁금해 한다고해서 해결할수없는것....그때를 기다려야 할것같다.
<누군가와의 조우>끝
포스와의 접촉후 나는 이곳에 정착하며 살았다. 주변에선 떠돌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도망자 신세였다.
어릴적 내가살던 마을을 없애버린 우주해적녀석들의 두목의 목을 치고 난후 나는 녀석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참 웃기지도않는일이다. 수많은 마을사람을 죽이고 마을 부숴놓고는 자기사람하나
죽였다고 나에게 현상금이라니...가진것도 변변찮게 가지고 도망치는바람에 무척이나 고생이 심했다.
약간의 돈과 레이저건...이 레이저건은 내가 녀석들이 덮치기전 내가 만든물건이였다. 그때 완성한
이걸로 해적두목의 머리날려버렸다. 녀석은 깨끗하게 가버렸고 그뒤에 녀석들에게 쫓기며 살았다.
모래폭풍이 몰아치는 사막에서 나는 한사람을 만났다. 그는 제다이였다. 무슨연유에 의해서인지 이런곳을
돌아다니는지 알수가없었다. 그는 나에게서 무얼봤는지 라이트세이버를 꺼내들더니 날아오는 블래스터를
막아내곤 뒤쫓아오던 해적들을 해치웠다. 그는 내손을 붙잡고는 모래폭풍을 헤쳐나가기 시작했다.
아니...마치 산책나온 사람처럼 그길을 안듯이 여유롭게...그리고 주변의 모래바람이 그를 비껴나가듯한
느낌을 주었다. 한치의 앞도 안보이던 모래바람을 뚫고 나와서는 그가 나에게 물었다.
'괞찮은가?'
'으응..고맙군...'
'흐음....자네 혹시 포스를 알고싶지않나?'
'포..포스? 갑자기 그런걸 나에게 왜?'
'그 모래폭풍속에서 자네를 만났을때 이건 필연을 느꼈다'
'나에게서? 나에게 무엇이 있다고 느낀거지?'
'글쎄...그건 알수가없지..나는그저 포스의 느낌을 받았을뿐이야..'
'그리고 자네에게는 포스의 자질이 보여서 그런거야.'
'나에게서? 포스의 자질이?'
'그래!'
'하지만 나는 포스를 수련하기엔 나이가 좀 많지않나?'
'포스 수련에 있어 나이는 상관없는것이네. 그리고 제다이가 될생각이 아니라면 나이는 그다지 따질필요없지.'
'어떻게 할텐가? 해볼텐가?'
'가진것도 없고 더이상 잃을것도 없어...그래도 살아가기 위해선 무언가 하나쯤은 있어야 겠지..좋아..하지.'
'그건 그렇고...당신 이름이 뭐지?'
'이름 같은건 상관없어. kodiak. 당신은 포스를 수련하면 되니까.'
'어떻게 내이름을 알고있는거지?
'글쎄...어떻게 자네 이름을 알고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면 복잡할걸...'
'그런가..뭐 굳이 알아봤자 머리만 아플것같군...관두지...그건 그렇고 뭐라고 불러야하지?'
'자네도 알텐데? 마스터라 부르게..'
'그런가? 그럼 그러지...마스터.'
그날 이후 나는 포스 수련에 몰입하게 되었다. 명상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를 배워 나갔다. 하지만
그렇게 즐거운날은 그렇게 길지만은 않았다. 어느날 갑자기 헤어져야 할시간이 다가왔다고 말을
하는 마스터...무엇때문인지 알수가 없었다.
'뭣때문이지? 왜 갑자기 떠나려는거지? 마스터!'
'헤어지것에는 이유가 다 있어...굳이 붙잡으려 하지마라..내밑에서 수련을 받은 너라면 알텐데'
'아무리 그래도 간단한 이유라도 들어야겠어! 뭣때문인지 말을 해줘! 나의 수련상태가 맘에 들지않아서인가?'
'아니..그건 아니야..너는 훌륭히 잘해주고 있어...6개월만에 그수준까지 가는건 쉬운일이 아니지'
'이제 막 포스를 느끼기 시작했는데 떠나면 어쩌자는거야?'
'가서 할일이 있어..그리고 사실 너가 이수준까지 오면 헤어지려고 했어. 그게 좀 빨라지긴 했지만.'
그 순간 바람과 함께 모래폭풍이 몰아쳐오기 시작했다. 그는 나를 떠나 모래폭풍속으로 몸을 숨기듯이
서서히 사라져갔다. 나는 그를 붙잡기 위해 모래폭풍속을 헤집고 다녔지만 그를 찾을순 없었다. 세차게
몰아치는 모래폭풍속에서 그의 음성이 들려왔다.
'언젠가는 너도 무언의 일로 떠나게될거다. 그때가 되면 반드시 그녀석을 찾아가라. 나의 수제자인
....ㄷ....기를 찾아가라! 그녀석이 너를 도와줄거다!'
'누구라구? 그리고 그 수제자는 어디에 있다는거야!?'
'필요의 때가 되면 만나게 될거다! 그때까지 서두르지말고 기다려라!'
'.....잘살아야한다....'
이 인사말을 끝으로 그의 목소리를 들을수없었다. 나는 미친듯이 모래폭풍속을 헤집고 다녔지만 아무런
흔적도 발견할수없었다.
'왜냐고!!!왜떠냐간거냐고!!!!!!'
그순간...깨어보니 꿈이였다. 떠날결심을 한 이상황에서 갑자기 왜 이꿈을 꾸게 된것인지...알수가 없었다.
그리고 머리속에 맴도는 그 수제자의 이름...한번 들어본듯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그가 누구인지 지금에서
궁금해 한다고해서 해결할수없는것....그때를 기다려야 할것같다.
<누군가와의 조우>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