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나이드의 역사는 시스와 공화국을 수호하는 제다이 나이트들의 격렬한
전쟁이 일어나고 난뒤, 후세의 사가들은 " 확장의 시대" 라고 명명하는 시기에서
출발한다. 하이퍼 드라이브 기술이 점점 발달되고, 드디어 인류가 미들림에서 아우터림
으로 진출하기 시작했을때, 알카나이드 인들의 기구한 역사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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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V: THE EXPANSIONIST PERIOD (확장의 시대) (3 천 980 년전)

  공화국은 평화와 확장의 황금 시대를 구가하다. 새로운 시스의 후계자들이 나왔지만,
몸을 숨겼다.  평화와 번영의 시기, 코루스칸트의 인간들은 코어 스페이스에서
미들림으로,, 미들림에서 아우터림으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은하계는
진취적인 기상을 가진 개척자들이 미지의 행성을 찾아 저마다 부족간의,
민족간의 대 규모 러쉬로 소란스러워 졌으며, 새로운 기회와 부를 찾아서
은하계의 구석 구석을 뒤지고 다니는 개발, 광산, 에너지 코퍼레이션들의
함선으로 코러스칸트는 항상 붐볐다.

그러나, 평화와 번영, 그리고 개척의 시기에도 서서히 어둠은 찾아 오고 있었다.
코루스칸트의 공화국 정부에서는 인간이 타 종족 외계인보다 더 많은 행성을
소유하고 개척하여, 은하계에서 인간이 여전히 은하계에서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개척자들에게 더 많은 특혜를 주는 법안들을 잇따라
가결했다.

   우주는 넓고 할일은 많다...
이제 미지의 땅으로의 개척은 범 우주적인 열풍이 되었다.  한 척의 식량 재배선과
화물선 한척이라도 있다면 누구든지 아우터림,미지의 행성을 위해서 달려나가라는 어처구니
없는 공익광고가 연발되었다. 그러나 변변한 항로도 없는 현실에서 수많은 이주민들은
아우터림에서 참으로 무모하게 흩어져서 귀금속및 자원을 찾아서 방랑했다.

무모한 흥분과 방랑의 열기가 가라앉자, 이제 미지의 땅으로의 개발은 자본을 가진
기업들의 몫이 되었다.  물론, 상당수의 우주 개척도 신중하게 이루어졌다. 이제
과거처럼 일확천금을 위한 마구잡이 개척이 아니라,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인 결사나
집단이 독자적인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 그들의 국가를 이룰 행성을 찾아 이주했다.
주로 경제적, 사회적으로 예속 상태에 있는 종족들이 떼를 지어 국가 건설을 목적으로
이주를 시작했다. 이 두번째의 이주 열풍에는  나중에 비참한 운명으로 빠지게 되는
알카나이드 인들도 끼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