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갤러리
스타워즈와 관련한 여러가지 그림이나 사진.
개인의 창작에서부터 소개하고 싶은 그림에 이르기까지 자유롭게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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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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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전쟁 당시, 공화국 함장 펠레온 (저 때나 지금이나 -_-)
제국 설립 이후, 키메라 호 함장 펠레온 (수염이 없어!)
레벨리온 시절의 펠레온
쓰론 대제독 부관 시절 펠레온
정말 이 영감님은 만년 부관이었다가 정상에 오른 케이스
엔도 전투 이후 모습
눈 초롱초롱하게 잘 나온 그림
신공화국과의 정전 협약 당시의 펠레온
가장 최근 모습
유우잔 봉 전쟁 당시 그림이지만, 죽으실 때도 저 모습이었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는...[[/BOX]]
Peace is a lie; there is only passion.
Through passion; I gain strength.
Through strength; I gain power.
Through power; I gain victory.
Through victory; my chains are broken.
The Force shall set me free.
Through passion; I gain strength.
Through strength; I gain power.
Through power; I gain victory.
Through victory; my chains are broken.
The Force shall set me free.
2008.03.21 22:39:35 (*.74.198.59)
lightsaber// 미술품입니다. 쓰론 대제독은 미술품을 수집하는 고상한 취미를 가지고 계셨는데, 무려 그런 미술품으로 적 지휘관의 종족정 정서를 파악하여 상대의 전략을 예측한다죠...
2008.03.21 22:39:35 (*.236.100.17)
표도기님 팬픽 : 애버람공방전 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왔었죠.
명상실에 들어선 펠래온의 시선이 회랑 옆에 늘어서 있는 기괴한 입체 조형물에 멈추었다.
“수상 생태계에 살고 있는 몬 칼라마리(Mon Calamari) 족의 예술품이다. 소감이 어떤가?”
“재미있군요. 이런 기괴한 형태는 항상 변모하는 바다로 둘러싸인 세계에서 살았기 때문입니까?” 창조주의 외형 만큼이나 구역질나게 생긴 조형물을 바라보며, 펠래온은 의무감에서 질문을 던졌다.
“글세. 그렇게 생각하는 학자들이 많지. 하지만, 나는 그보다 수면 아래로 무한히 넓게 펼쳐진 3차원 공간에 대한 관심이 이런 독특한 3차원 조형물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펠래온은 무의식중에 동의의 뜻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미술에 관한 제독의 견해는 -제국 미술학회의 평론가들은 찬성하지 않겠지만- 그 어떤 전문가들보다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웠다. 물론, 그런 그이기 때문에 미술에 대한 견해를 전술로 연결시킬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생각하면서 펠래온은 미술품으로부터 시선을 돌렸다.
명상실에 들어선 펠래온의 시선이 회랑 옆에 늘어서 있는 기괴한 입체 조형물에 멈추었다.
“수상 생태계에 살고 있는 몬 칼라마리(Mon Calamari) 족의 예술품이다. 소감이 어떤가?”
“재미있군요. 이런 기괴한 형태는 항상 변모하는 바다로 둘러싸인 세계에서 살았기 때문입니까?” 창조주의 외형 만큼이나 구역질나게 생긴 조형물을 바라보며, 펠래온은 의무감에서 질문을 던졌다.
“글세. 그렇게 생각하는 학자들이 많지. 하지만, 나는 그보다 수면 아래로 무한히 넓게 펼쳐진 3차원 공간에 대한 관심이 이런 독특한 3차원 조형물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펠래온은 무의식중에 동의의 뜻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미술에 관한 제독의 견해는 -제국 미술학회의 평론가들은 찬성하지 않겠지만- 그 어떤 전문가들보다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웠다. 물론, 그런 그이기 때문에 미술에 대한 견해를 전술로 연결시킬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생각하면서 펠래온은 미술품으로부터 시선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