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유니버스 자유 게시판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자유게시판입니다.
무엇이든 편하게 써 주세요...
단, 게임에 대한 글은 게임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무엇이든 편하게 써 주세요...
단, 게임에 대한 글은 게임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글 수 6,170
┼ [도르자] 시스는 과연 사악한 존재일까요?: pyodogi(pyodogi@kornet.net) ┼
│ 스타워즈 영화 속에서 시스라는 존재는 ' 암흑면 '이라 하며, 다크 제다이라고
│ 불리면서 사악한 존재라고 인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 그런데 과연 이들이 사악한 존재인 것일까요?
│
│ 코루스칸트에서 황제가 한 연설에서 보면,
│
│ ' 평화와 질서가 은하계 전체에 걸쳐 회복될 것이다. '
│
│ 라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 구공화국 말기에 비해 제국은 훨씬 평화롭고 질서있
│ 는 체계였습니다.(반군의 난동(?)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문제들도 없었으며, 은
│ 하계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했습니다.)
│
│ 물론, 이성인 차별 정책으로 이들을 노예화하거나 한 것은 잘못된 점일 수 있겠
│ 지만 은하계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인류의 기준에서 볼때 제국은 사악한 조
│ 치를 취했다고 하기는 어려운게 아닐까요?
│
│ 어떤 점에서 제국은 히틀러의 제 3 제국과 같은 조치를 취한 것은 사실이지만
│ (그러고 보면, 제 3 제국을 정말 닮았군요.) 최소한, 은하계에 만연한 부패와 혼
│ 란을 막고, 질서와 평화를 회복한 것 만큼은 인정을 해 주어야 하는 것이 아닐
│ 까요?
│
│ 수없이 많은 국가와 세력들이 제각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상황에서 안정을
│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독재적인 위압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
│ 해 봅니다.
│
│ 과연, 시스와 제국은 사악한 존재일까요?
┼ ┼
인간이 살아온 이래 가장 덧없는 것이 선악의 구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정의와 진실이 존재하고 그것은 다를 수 밖에 없죠. 제다이와 시스의 전쟁은 권선징악 같은 거창한 배경보다는 단순히 영화상의 재미를 위해 넣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뭐, 진실은 루카스 감독만이 아느거 아닐까요. 창조주의 권한이니까요. 우리가 이러쿵 저러쿵 해봤자 끝이 안 날겁니다. 그런 문제에 대한 것이라면요, 현실은 오직 약육강식입니다.
│ 스타워즈 영화 속에서 시스라는 존재는 ' 암흑면 '이라 하며, 다크 제다이라고
│ 불리면서 사악한 존재라고 인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 그런데 과연 이들이 사악한 존재인 것일까요?
│
│ 코루스칸트에서 황제가 한 연설에서 보면,
│
│ ' 평화와 질서가 은하계 전체에 걸쳐 회복될 것이다. '
│
│ 라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 구공화국 말기에 비해 제국은 훨씬 평화롭고 질서있
│ 는 체계였습니다.(반군의 난동(?)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문제들도 없었으며, 은
│ 하계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했습니다.)
│
│ 물론, 이성인 차별 정책으로 이들을 노예화하거나 한 것은 잘못된 점일 수 있겠
│ 지만 은하계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인류의 기준에서 볼때 제국은 사악한 조
│ 치를 취했다고 하기는 어려운게 아닐까요?
│
│ 어떤 점에서 제국은 히틀러의 제 3 제국과 같은 조치를 취한 것은 사실이지만
│ (그러고 보면, 제 3 제국을 정말 닮았군요.) 최소한, 은하계에 만연한 부패와 혼
│ 란을 막고, 질서와 평화를 회복한 것 만큼은 인정을 해 주어야 하는 것이 아닐
│ 까요?
│
│ 수없이 많은 국가와 세력들이 제각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상황에서 안정을
│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독재적인 위압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
│ 해 봅니다.
│
│ 과연, 시스와 제국은 사악한 존재일까요?
┼ ┼
인간이 살아온 이래 가장 덧없는 것이 선악의 구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정의와 진실이 존재하고 그것은 다를 수 밖에 없죠. 제다이와 시스의 전쟁은 권선징악 같은 거창한 배경보다는 단순히 영화상의 재미를 위해 넣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뭐, 진실은 루카스 감독만이 아느거 아닐까요. 창조주의 권한이니까요. 우리가 이러쿵 저러쿵 해봤자 끝이 안 날겁니다. 그런 문제에 대한 것이라면요, 현실은 오직 약육강식입니다.
가입한 지 벌써 5년.... 그런데 자기소개서를 이제야 써서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