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

가이아에서는 인간은 다양한 종족사이에서 살아가는 하나의 종족에 불과 하다.

중간계에서 최강을 자랑하는 드래곤과 강력한 과학문명으로 무장한 드워프 그리고 가장 강대한 세력을 가지고 있는 엘프 신과 악마의 후예인 마족과 신 족이 공존하는 가이아에서  사람의 힘은 그다지 강하지 않다.  거기에다가 이들 드워프 오크 엘프의 경우에는 로마와 비슷한 수준의 문명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은 문명에서도 이들 종족에게 밀린다고 볼 수 있다. 거기에다가 육체적 능력에서는 드래곤을 제외하고 최강을 달리는 오크가 있기 때문에 육체에서도 밀린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중간계에서의 이야기이지 지구연합이 존재하는 곳에서 생긴 일은 아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들을 우습게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지구연합에서 중요한 세력이 있는데 이들은 자신들을 중간계에서 마족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들은 지구연합이 인구 부족문제를 겪고 있을 때 나타나서 자신들과 거래를 맺으면은 그에 걸 맞는 인력을 지원해 주겠다고 약속을 하였기에 지구연합에서는 그 자리에서 동맹을 체결하였다.


지구연합의 인구 구성

지구인

이들은 구 지구에서 실험대장자들이다. 한국인들로 과학자들이나 군인으로 이루어진 집단 이였다. 이들은 한국에서 돈이 없어 차원의 문 실험을 하지 못할 위기에 쳐했지만 세계국가들이 같이 하는 실험인지라 돈 대신 차원의 문 실험 대상자가 되었다. 실험은 1급 기밀로 핵 폭탄이 떨어져도 실험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기지에서 실행된 실험이지만 어떻게 알았는지는 몰라도 대규모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으로 컴퓨터들이 치명적인 손상을 입어 실험에 오류가 생겨 300만 명의 한국인 과학자들과 군인들이 가이아로 떨어지게 되었다. 이들이 떨어진 곳은 사람들이 살기에는 상당히 힘든 곳 이였다. 이들만 떨어진 것이 아니고 여러 도시들이 같이 떨어졌다. 특히 이 도시들은 거의 대부분 공장이었기에 별다른 노력 없이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처음부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그중 가장 힘들었던 것은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 이였다.
식량은 식량복제기로 만들고 여러 가지 물자들은 여러 도시에 있던 것 과 주변 노천광산에서 캐내 온 것으로 해결할 수 있었지만 인력은 생산이 불가능하여 복제인간 까지 이야기가 오갔지만 자신들을 마족으로 밝힌 세력이 지구연합에 대규모 인력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자신들과 동맹을 맺자고 하였고 지구연합에서는 그 자리에서 동맹을 맺었다.  

동맹을 맺은 마족들은 지구연합에 막대한 인력을 지원해 주었다. 그들은 고모리라고 불리는 마족이다. 이들 고모리는 마족이 행한 실험실패해서 만들어진 생명체로 지구연합 시민과 비슷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기에 지구연합에서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이 이들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한국인 2세들은 고모리들과 한국인 사이에 낳은 반은 마족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초기 한국인들이 가이아로 떨어지게 만든 실험은 실험 자체가 아주 복잡하고 미묘한 실험이기에 성별까지 철저하게 기록한 파일들을 컴퓨터에 입력 시켰다.

너무 복잡한 시험 때문에 성별까지 철저하게 검사를 하였고 이러한 이유로 이 가이아에 남자들만 떨어지게 된 사연이기도 하다. 이런 사정 때문에 가이아에 떨어진 한국인들은 자신들과 유전자가 비슷한 고모리들과 결혼할 수밖에 없었다. 이상하게도 고모리와 사람 사이에 낳은 자식은 자신들의 어머니인 고모리와 비슷한 모습을 띠고 태어나는 이유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이렇게 태어나거나 처음부터 고모리였던 지구연합 시민들은 이상하게도 외모는 늙지 않았지만 수명이 다하면 죽는 것은 변함이 없었다.  

고모리

고모리는 마족들이 지구연합과 동맹을 맺을 당시 넘겨준 생명체로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마족이지만 처음에는 전투용 생명체로 만들어 졌고 원래 목적인 전투능력은 아주 막강하였지만 성격이 너무 착해서 전투용으로 맞지 않아 몇 백만에 해당하는 고모리를 패기 처분할 계획 이였으나 근력이 좋았기에 동맹국인 지구연합에 노예로 사용하라고 넘겨주었다. 지구연합은 원래 구 지구에서 넘어온 한국인들이 세운 국가로 처음부터 노예제도가 없었고 시민단체에서 윤리문제를 제기하였기에 정치인들이 원하는 노예가 아닌 국민으로 받을 수박에 없었다.      

참고로 고모리들이 지구연합에 아주 빠른 속도로 융화되어 갔는데 이렇게 빠른 속도로 융화 될 수 있었던 이유로는 마족들이 지구연합에 넘겨주기 전에 외모를 살짝 개량을 하여 고모리들을 아주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 있도록 만들었고 가이아에 떨어진 한국인들은 전부 남성이기에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을 가지도록 만들어진 고모리들에게 쉽게 반하였다.

고모리를 만들어 낸 것이 마족이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머리에 염소 뿔과 비슷한 뿔이 달려 있었다. 그녀들의 얼굴은 가름한 미인형 얼굴이었지만 눈은 고양이 눈동자에 붉은 색 홍채를 가진 눈동자였기에 처음 보는 사람들은 약간 괴이한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사람들과 가장 큰 차이점은 등뒤에는 거대한 박쥐 날개가 달려있었고 피부색이 보라색이라는 것이다. 처음에는 고양이 눈동자와 박쥐날개 때문에 처음에는 이들을 기피하였지만 마족들이 이들을 패기 처분할 이유였던 착한 성격 때문에 사람들 이들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 이유이다.

가장 이상한 점으로는 고모리와 인간 사이에서 낳은 자식들의 성격이 선해진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들에게 덤비는 것은 아주 무모한 짓이다. 지구연합 국립과학기술연구소에서 개량을 했다고 하여도 기본적으로 전투용으로 만들어졌기에 강력한 육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하여도 성격이 너무 너무 좋기에 웬만해서는 화를 내지도 않고 싸우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