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의 시대와 그 기원...


때는 아주 오래전 어둠의시대였던 소드피니시아대륙에...(옜날 중세기 바스타니아대륙)
전신을 검은 갑옷으로 무장하고 전장에서 악명을 떨친 기사들이 있었다...
그로인해 사람들은 그들을 "흑기사"라 부르기 시작했고 그들의 명성은 멀리 이웃나라에까지 전해졌다...
그들은 명예따위에 목숨을 걸지 않았고 오로지 돈을 위해서만 싸움을 했다...
그런이유로 여러 귀족들의 "돈만 주면 뭐든지하는 개" 취급을 받으며...
용병들을 비천한 계급이라 취급하고 있었다...
하지만 힘이 약한 여러 귀족들은 그들이 있었기에 여러귀족들은 자신들의 영토를 지킬수 있었고...
그들 귀족들의 영토의 백성들도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보장할수 있었다...
그렇게 용병들은 전장에서 이름을 날리며 자신들의 존재를 세상에 각인시켜왔다...
이때부터 이 어둠의 시대에 역사에 한 자리를 차지했던 이 혼란 스런 시대를
사람들은 용병의 시대라 불렀다...


이이야기는 굶주림과 혼란스러운 시대의 바스타니아왕국의 많은 용병대중 백성들에게 가장 영웅적으로 알려진
어느 작은 시골의 평민출신의 한용병대의 이야기이다...

  
"어찌 됐나? 다른 귀족들은?"

숨을 헐떡이며 달려오는 병사는 황급히 영주에 앞에 무릅을 꿇고 소식을 전한다.

"서신을 보냈으나 모두 수령을 회피한듯 합니다... 아마도 다른 귀족들도 이곳으로
군대를 보내기를 꺼리는것 같습니다..."

영주는 원군을 보내지 않는 귀족들의 이기적인 태도에 화가 나서 무척 격분한다.

"아! 국왕도 이미 이곳을 포기했나보군... 썩었어... 모두 자기실속만 챙기는 놈들! 이곳이 적의
손에 넘어가면 바스타니아도 끝이 란것을 왜모르는 거냐?"
  
"이젠 그들 밖에 없는 것인가? 아... 이건 정말 귀족으로서 치욕이다...
저런 미천하고 오합지졸인 용병대에게 내 운명과 영토를 맞겨야 하는것인가?"

이말을 들은 용병대의 우두머리인듯한 사람이 그 귀족에게 다가와 말을했다...

"우린 비록 돈에 목숨을 팔고 있지만... 우리들도 목숨을 걸고 싸워 얻은 돈으로 모두 굶주리고 병든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들 귀족들도 자신들의 백성이나 영토를
지키기 위해 군대를 가지고 있지 않소? 우리들이 당신들 귀족들과 뭐가 다르단 말이오?"

옆에있던 마른체구의 한청년도 다가와 말했다...

"그렇습니다... 우린 굶주림을 참지못해 가난한 백성들이 모여 만든 군대입니다..."

"그리고 우린 백성들 스스로가 나라와 우리들의 이웃 그리고 가족들을 지키기 위한 자유군이기도 합니다...!"


영주=>
"흥! 그렇다면 어째서 내가 너희에게 돈을 지불해야 하지? 어째서 날 위해 싸우지 않는건가?
국왕이나 나도 내영토와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내목숨을 걸고 있는데..."


용병대의 우두머리가 대답했다...

"국왕도 우릴 먹여주지도 않을뿐더러 우릴 지켜주지도 않소... 귀족들도 그렇고...
단지 두끼니도 제대로 못때우는 백성들의 세금만 쥐어뜯어갈뿐이오...
그리고 무능하고 겁쟁이인 왕보다는... 우리들이 따르는것은 오로지 여신뿐...
당신도 자기자신을 지키는것에 대한 핑계에 지나지 않소..."


용병대의 우두머리의 말을 듣고 무척 흥분한 영주는 허리에 찬 검의 손잡이를 잡고 비틀며 소리쳤다...

"이놈! 날 모욕할셈이냐! 으! 내가 너희들을 고용하지 않았었다면 당장에 목을 베어 성문앞에  메달아버렸을거다!"

(여기서부터는 시간 관게로 인물의 묘사나 기타 표현대신 시나리오 형식으로...)

용병대의 우두머리=>
   "당신을 모욕할 생각은없소... 당신에게 돈을 받고 싸우려는거지만... 그것은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함이요...
    특별히 당신을 위해 싸울 마음 또한 없소 우린 우리 자신들을 위해 싸울뿐이오..."

    "우린 우리들의 모든것을 지킬수 있는 일이라면 목숨이라도 기꺼히 바칠 각오가 돼어 있소"

영주(약간은 흥분을 가라앉히며)=>
    "흥! 그렇다면 너희들의 피로 그것을 증명 해보시지!"


    "저기의 저 중기병들을 보고 또 그런소릴 할수 있나! 볼까? 아마 3미터도 접근하지 못하고 저 날카로운 꼬챙이
     (투창)에 심장이 뚫리고 말걸! 대체 그런 녹슨 칼 한자루로 대체 무얼 하겠단 말인가! 내 군대가 없이는 저 기병
    들을 상대하지 못해!"

용병대의 우두머리=>
    "당신의 군대는 필요없소... 우린 이 칼 과창 우리들의 피와살 그리고 여신의 대한 믿음... 해낼수 있다는 신념만 있
     으면 그 어떤 적이라도 싸울자신이 있습니다... 비록 모두가 죽게 돼더라도..."


그러나 그 오합지졸이였던 용병대는 숫적으로도 열새인 기병들을 자신들의 피와 맞바꾸어 싸워서 결국에는 열새였
던...기병들을 격파함으로서 적은 물러가게 됀다...

영주(아주 놀라며)=>
     "이... 이럴 수가! 고작 300명인 오합지졸이 2000의 중무장한병사들을 이기다니 이런 말도 안돼는!!!"

용병대의 우두머리=>
     "당신도 기사라면 옛날 4인의 블레이더 그리고 성기사들과 여신의 수호자(블레이더의 선조이자 창시자)이자
      神鳥였던 "쿠로스카이" 를 생각해보시오... 예전에 그들이 소드피니시아와 여신을 위해 모든것을 바친것처럼
      우리들도 비록 돈을 위해 싸우고는 있지만... 목숨이 붙어있는한 우리들의 나라 바스타니아... 그리고 우리들
      의 어머니와... 아이들을 지킬것이오!"


     "바로 그들이 우리들의 힘의 원천이오... 오래전 "쿠로스카이"가 말했듯이
      아무리 보잘것 없는 이라할지도 자신보다 소중한 그어떤것이 곁에 있는한
      그것을 지키키위한 힘은 무한해지는법이오..."


그후로 그귀족은 다시한번 자신의 무력함을 깨닭고 그용병대에 대해 함부로 대하지 못했다고한다...

그리고 그 영주는 그 용병대장에게 감동하여 그의 이름을 물어보았지만 그의 대답은

'단지 굶주림에 시달리는 가난한 백성일뿐이오' 라는 대답뿐이었다...

영주(무언가를 깨닭고는)=>
"저들은 다른 용병대와는 달라... 마치... 옜날 여신의 군대와 같군..."                
그리고 저들은 자기실속만 챙기는 귀족들로 인해 생겨난 진정한 피해자일지도...?
내가 잠시 잊고 있었군... 우리들 기사로서의 진정한 사명을... 정말 그분들을 뵐 면목이 없어...
저들이 이제 소드피니시아대륙의 운명을 결정지을 신의 군대일지도 모르겠군..."

  
  
현재 소드피니시아대륙의 모양도 바뀌고 많은것이 새롭게 바뀌어 버린 첨단 기술이 모든것을 지배하는 시대가 돼었
지만... 그들의 무용담은 현재의 바스타니아대륙이나 레이피어왕국에 전해져 모든이들에게 진정한 용기와 신념 그리고
가장 영웅적인 용병의 이미지를 전해주게 돼었다.


이후에도 더 있지만... 분량이 너무 많은 관계로... 중략...


원래 게임시나리오를 위해 초기에 쓰고있던 판타지시나리오였이지만...
어쩌다가 이런 판타지가 SF시대로 계승되는 크로스한 SF가... 나온건지???


다음에는 나머지 테라노바와 기타3국의 용병대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약자를 위해 싸우면 영웅이되고 약자를 억압하면 악당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