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63
2314년 5월 6일.
아시아 연합(AU)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온 차기 대형 강습상륙함 프로젝트의 초도함, 애드머럴 리(이순신)의 건조 작업이 완료, 성대한 취역식과 함께 영원한 집이 될 우주로 날아오른다.
애드머럴 리는 기존에 AU 우주기동전단의 기함이던 베이징급 강습상륙함에 비해서 두 배 이상 큰 선체, 그리고 베이징급 강습상륙함을 압도하는 숫자의 함재기와 엄청난 수의 수용 병력, 3개월 이상의 전투능력을 보유한 세계 최강의 강습상륙함이었다.
이에 유럽 연합(EU)은 자극을 받아 기존에 건조 중이던 블랙 프린스급 강습상륙함의 건조에 박차를 가하게 되고, 아직도 세계 강국으로 우뚝 서 있는 미국도 차기 강습상륙함인 로스 앤젤레스급의 3번함 코네티컷의 건조를 서두르기 시작한다.
애드머럴 리를 기함으로 한 AU 우주기동전단은 화성의 식민지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는 우주해적들을 일소하기 위해 화성으로 향하고, 단 1시간의 전투로 열두 척의 미사일 구축함과 세 척의 미사일 순양함을 격침시킨다.
막강한 이 화력에 EU와 미국은 경악할 수 밖에 없었고, AU 우주기동전단은 우주의 최강자로 자리잡는다.
이런 와중에, AU가 건설한 우주정거장 천궁 12호에서 사고가 발생하고, AU는 EU와 미국에 긴급 구조요청을 한다. 그러나 EU와 미국은 이 구조요청을 거부하고, 이 사건으로 인해 총 12,332명의 사망자와 223,189명의 부상자가 발생한다. AU는 구조요청을 거부한 EU와 미국을 성토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우주에 전운이 퍼져가는 가운데 AU의 우주기동전단이 지구로 귀환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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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변: 에에... 짧습니다. 역시.
좀 길게 늘여보려고 했는데, 안 되겠습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목표는 하나, 완결입니다.
아시아 연합(AU)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온 차기 대형 강습상륙함 프로젝트의 초도함, 애드머럴 리(이순신)의 건조 작업이 완료, 성대한 취역식과 함께 영원한 집이 될 우주로 날아오른다.
애드머럴 리는 기존에 AU 우주기동전단의 기함이던 베이징급 강습상륙함에 비해서 두 배 이상 큰 선체, 그리고 베이징급 강습상륙함을 압도하는 숫자의 함재기와 엄청난 수의 수용 병력, 3개월 이상의 전투능력을 보유한 세계 최강의 강습상륙함이었다.
이에 유럽 연합(EU)은 자극을 받아 기존에 건조 중이던 블랙 프린스급 강습상륙함의 건조에 박차를 가하게 되고, 아직도 세계 강국으로 우뚝 서 있는 미국도 차기 강습상륙함인 로스 앤젤레스급의 3번함 코네티컷의 건조를 서두르기 시작한다.
애드머럴 리를 기함으로 한 AU 우주기동전단은 화성의 식민지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는 우주해적들을 일소하기 위해 화성으로 향하고, 단 1시간의 전투로 열두 척의 미사일 구축함과 세 척의 미사일 순양함을 격침시킨다.
막강한 이 화력에 EU와 미국은 경악할 수 밖에 없었고, AU 우주기동전단은 우주의 최강자로 자리잡는다.
이런 와중에, AU가 건설한 우주정거장 천궁 12호에서 사고가 발생하고, AU는 EU와 미국에 긴급 구조요청을 한다. 그러나 EU와 미국은 이 구조요청을 거부하고, 이 사건으로 인해 총 12,332명의 사망자와 223,189명의 부상자가 발생한다. AU는 구조요청을 거부한 EU와 미국을 성토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우주에 전운이 퍼져가는 가운데 AU의 우주기동전단이 지구로 귀환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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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변: 에에... 짧습니다. 역시.
좀 길게 늘여보려고 했는데, 안 되겠습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목표는 하나, 완결입니다.
Herjeop SF Jack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