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즈: 아마다(일본판 제목은 미니크론의 전설)의 후반부 장면중 하나입니다.
일명 스타스크림의 산화라고도 하죠. 제가 본 애니중 가장 감명 깊은 장면들중 하나였습니다.
상황 이해를 돕기 위해 대사번역을 덧붙였습니다. (몇몇은 의역입니다.)

trans1.jpg후반부 오직 오토봇의 섬멸에 정신이 팔린 갈바트론이 유니크론의 부활을 막을려고 하는 옵티머스를 방해할려고 하자 개과천성한 스타스크림이 갈바트론을 막아 들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피할수 없는 자신의 상관과의 대결을 해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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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바트론: 스타스크림 무엇이 널 그리 강하게 만들었지?
스타스크림: 이제 와서 그런게 무슨 상관 이지? 갈바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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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바트론: 왜 칼이 너한테 꽃히도록 내버려 두었는지 말해주겠나? 스타스크림, 이건 시간 낭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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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크림: 아주 오래전에 난 당신한테 어떠한 약속을 맹세를 한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곤 난 그 약속을 어길수가 없었습니다.
갈바트론: 이 모든 걸 너가 다 꾸미지 않았는가?!
스타스크림: 예, 그랬습니다. 당신이 방해하지만 않았어도 당신의 신뢰를 얻을수가 있엇습니다.
갈바트론: 웃기는 소리마라, 스타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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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크림: 난 당신의 호의를 얻을려고 했지요, 그렇지만 내가 어떻게 싸우건 상관없이 나의 실패와 패배만을 보았지요. 그리곤 전 옵티머스가 자신의 부하를 어떻게 대우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당신과는 다르게 정직한 지휘관입니다.
갈바트론: 너는 나의 신망과 총애를 받기에는 나약하다 스타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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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크림: 이제 그건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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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연합하여 싸우자는 옵티머스의 말을 반드시 수용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린 모두 죽은 목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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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입니다. 저를 위해 그렇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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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기 시작하는 유니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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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세이버를 뽑아 내는 스타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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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스타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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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이제 모든 것을 끝낼 차례다! 유니크론!!!![[/B]]
[[fsize=14]][[/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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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힘을 모두 쏟아 유니크론을 향하여 프로톤 캐논을 발사한 스타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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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감당 못하고 떨어져 나간 스타 스크림의 미니콘 스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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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한 빔이 채 닿기도 전에 유니크론의 디스럽터가 스타 스크림에게 도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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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아아!![[/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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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스타아아스크리이임!![[/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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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줌의 재로 사라지고 만다.

결론? 애꿎은 유능한 부하만 날려먹은 갈바트론은 찌질이라는 것.
1기 때만 해도 스타스크림은 맨날 당하는 불행한 블랙 코미디 캐릭터로 남아 있던가 싶더만 2기 후반부 서부턴 중대해진 캐릭으로 바뀌더군요. 의외로 인기 많은 캐릭터 스타스크림..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