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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유머 그림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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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러 코일 안테나를 사용하던가 해서 비행기 앞에 고압 전류를 보내 이온화된 가스, 플라즈마를 생성시킵니다. 이걸 이용하면 비행시의 항력을 크게 줄여 연료 소모량을 줄이면서도 속도를 늘릴 수 있고, 초음속 비행시의 소닉붐을 감소시키며, 열 방호막으로도 사용 가능하여 심지어는 대기권 재돌입시의 속도도 늘리는 게 가능하다나요. 게다가 이온들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레이더파를 굴절시키고 흡수하여 스텔스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겁니다. -_-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걸 쓰는 자신의 레이더도 먹통이 될 거고, 무전 장치에도 영향을 줄 겁니다. 전깃세도 엄청나게 들 테고. 또한 이온화된 물질이기 때문에 빛과 열이 발생하여 육안이나 적외선 대역으로 적에게 포착되기 쉽겠죠. (뭐 플라즈마라고 해서 온도가 초고온이어야만 한다는 법칙은 없는 걸로 알지만서도요.) 하지만 만약 이게 실현화된다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스텔스 전투기가 등장하게 되겠군요. 그렇다고 액티브 캔슬레이션(반대되는 파장을 만들어 중화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RCS를 줄이는 것은 맞지만 F-22 같은 각지고 무기를 내부에 수납하는 디자인은 물 건너가고 폭장과 기동성을 중시하는 F-15나 Su-27 같은 기존의 전투기 디자인으로 돌아가게 될 겁니다. 분명 뽀대는 날 것 같아 보이긴 하는데...그래도 이게 무슨 미노프스키 입자입니까. -_-
개인적으론 흡사 무슨 음모론 같은데...70년대부터 서방과 러시아 쪽 둘 다에서 실제로 연구되고 있는 물건이긴 한가 봅니다. 미국쪽에서는 주로 항력 감소에 목적을 두고 있는데, 러시아에선 이걸 스텔스에 적용시킬 생각을 하고 있나 보더군요. 앞으로 나올 5세대 전투기(Su-47이나 MiG-1.44 등등)나 대함 미사일 등에 이 플라즈마 스텔스를 적용시킬지도 모른다나요. 어디선가는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통신이 불과 100킬로그램 정도의 중량에 수 킬로와트의 전력만으로 가동하는 위와 같은 장치를 만들어냈다고도 하는 것도 보았지만, 하지만 아직 확실하게 어느 정도의 성능이 나올 것이라 발표된 바는 없고, 그저 이론상으로 가능하며 연구 중일 따름인 거죠. SF가 정말 멀지 않은 것일까요? 글쎄올시다. 두고보면 알겠죠.
참고 자료.
http://www.spacedaily.com/news/future-00o.html
http://www.abovetopsecret.com/forum/thread47564/pg1
http://www.air-attack.com/page.php?pid=19
테슬러 코일 안테나를 사용하던가 해서 비행기 앞에 고압 전류를 보내 이온화된 가스, 플라즈마를 생성시킵니다. 이걸 이용하면 비행시의 항력을 크게 줄여 연료 소모량을 줄이면서도 속도를 늘릴 수 있고, 초음속 비행시의 소닉붐을 감소시키며, 열 방호막으로도 사용 가능하여 심지어는 대기권 재돌입시의 속도도 늘리는 게 가능하다나요. 게다가 이온들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레이더파를 굴절시키고 흡수하여 스텔스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겁니다. -_-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걸 쓰는 자신의 레이더도 먹통이 될 거고, 무전 장치에도 영향을 줄 겁니다. 전깃세도 엄청나게 들 테고. 또한 이온화된 물질이기 때문에 빛과 열이 발생하여 육안이나 적외선 대역으로 적에게 포착되기 쉽겠죠. (뭐 플라즈마라고 해서 온도가 초고온이어야만 한다는 법칙은 없는 걸로 알지만서도요.) 하지만 만약 이게 실현화된다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스텔스 전투기가 등장하게 되겠군요. 그렇다고 액티브 캔슬레이션(반대되는 파장을 만들어 중화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RCS를 줄이는 것은 맞지만 F-22 같은 각지고 무기를 내부에 수납하는 디자인은 물 건너가고 폭장과 기동성을 중시하는 F-15나 Su-27 같은 기존의 전투기 디자인으로 돌아가게 될 겁니다. 분명 뽀대는 날 것 같아 보이긴 하는데...그래도 이게 무슨 미노프스키 입자입니까. -_-
개인적으론 흡사 무슨 음모론 같은데...70년대부터 서방과 러시아 쪽 둘 다에서 실제로 연구되고 있는 물건이긴 한가 봅니다. 미국쪽에서는 주로 항력 감소에 목적을 두고 있는데, 러시아에선 이걸 스텔스에 적용시킬 생각을 하고 있나 보더군요. 앞으로 나올 5세대 전투기(Su-47이나 MiG-1.44 등등)나 대함 미사일 등에 이 플라즈마 스텔스를 적용시킬지도 모른다나요. 어디선가는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통신이 불과 100킬로그램 정도의 중량에 수 킬로와트의 전력만으로 가동하는 위와 같은 장치를 만들어냈다고도 하는 것도 보았지만, 하지만 아직 확실하게 어느 정도의 성능이 나올 것이라 발표된 바는 없고, 그저 이론상으로 가능하며 연구 중일 따름인 거죠. SF가 정말 멀지 않은 것일까요? 글쎄올시다. 두고보면 알겠죠.
참고 자료.
http://www.spacedaily.com/news/future-00o.html
http://www.abovetopsecret.com/forum/thread47564/pg1
http://www.air-attack.com/page.php?pid=19
Our last, best hope for peace.
이거 가능한 기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단 문제는 발전요용량이 아니라 빛이라고 봤습니다. 레이더파는 플라스마에서 흡수되어 버리던가 아무튼 효과가 없어지지만, 번쩍번쩍 거리는게 하늘을 날아다니는 겁니다 ^^ 그게 문제가 된다고 하더군요.
흠, 플라즈마라고 해서 굳이 초고온체는 (많은 전력이 필요한) 아니니까요. 게다가 링크의 글 중에는 흡수한 레이더파를 오히려 플라즈마를 만드는데 쓴다는 내용도 있고. 아무튼 아직은 연구 중이니까요. 대형 함선에 적용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워낙 덩치가 크니까요. 작을수록 면적이 줄어들므로 (부피는 길이의 3제곱에 비례, 아시죠?) 더 유리할지도 모르죠. 어쨌거나 반짝거리면서 날아다니면 멋은 있을 듯 하니까 이 플라즈마를 강화시켜 배리어로도 사용하고...또... (펑) 최소한 적 미사일이 락을 걸 때 짧은 시간 동안 가동시켜 풀어버리는 용도 정도론 사용 가능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