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기획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슈퍼로봇물 입니다. 원래는요...

그런데 그간 계속 기획을 하면서 스토리가 불어불어 이제는 전반부엔 리얼로봇물,
후반부엔 슈퍼로봇물 그렇게 나뉘어져 버렸네요.

-STORY LINE-
1953년, 한국의 무명의 우주물리학자 김 복례 박사가 발표한 T-SOAD(Transfer-Ship Over A DIMENSION)
이론에 의해 인류는 드디어 외우주 탐험에 대한 꿈을 현실로 한발짝 앞당긴다.
그리고 1977년, 연구는 결실을 맺어 T-SOAD system을 탑재한 "외우주 탐사용 초장거리 항행용"우주선인
"EXPLORER 301"의 건조가 시작된다. 하지만, 개발협력국가에서 제외된 중동의 제3국가들의 공공연한 테러
가 계속 이어지고 EXPLORER 301의 건조는 계속 늦어지게 된다. 결국 미국의 제창으로 한국과 미국을 주축
으로하여 일본, 중국, 러시아, 프랑스, 영국, 독일등의 각 나라들이 다국적군을 결성, 적성국가들에 대해 선전
포고를 하게된다. 세계 제 3차 대전의 발발이었다.
10년간 계속된 이 전쟁은 여러가지 사건이 있었지만 결국 아랍권 국가들의 전면적인 완전항복으로 끝났고,
전쟁의 승리를 기념함과 동시에 범세계적인 우주개발 참여와 다가올 우주시대에 대비하여 UN을 폐기하고
세계는 USSF(United Solar System Federal:태양계 연방)라는 태양계권의 통합국가를 세운다.
그리고 1992년, 온 인류의 염원과 꿈을 담은 유사이래 최초의 외우주 탐사를 위한 "EXPLORER 303"이 건조
되어 기념적인 항해길에 오른다.
그러나  EXPLORER 303은 출항한지 3개월 만에 리프64 항성계에서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는 우주의 망자가
되어버렸다. 이 사건이 있은 후, 통합우주군(USSF)총사령관이었던 홍 길동 장군은 통합우주군 사령관직을
사퇴하고 제대를 희망하여 고향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1997년, 개인의 자산과 투자자들의 투자를 모아 "지구방위대학"을 설립한다.


.....이상이 대충의 줄거리 입니다. 시간설정을 보면 아시겠지만 1800년대 말 부터 1900년대까지의 역사를
완전히 새로 써 버렸습니다. 짧은 지식이라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SF적 설정이나 용어에서
패러디 된 부분도 꽤 있고... 여하튼 현재도 아직 수정중 입니다. 좋게 봐주셔요...
SF를 좋아하고...로보트는 더 좋아하는 공통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