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노력한 흔적이 분명하게 보임에도 불구하고 평가를 크게 받지 못하셨다니 유감이군요.
제 생각에는 직선을 일관적으로 사용하지 못해서인 것 같아요. 그림은 그냥 늘 하시던 대로 그렸는데, 테두리만 딱딱 부러지는 직선으로 표현했다고 할까요? "프리스트"의 경우에는 단숨에 죽죽 그어내린 듯한 직선이 그림 전반에 걸쳐 일관적으로 드러나고 있어 마치 러프 스케치처럼 보이게 하지만, 진라이거 님의 그림에서는 거친 톤을 일관적으로 끌어내시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옷에 잡히는 주름 처리가 아직 미숙합니다. 거기다가 옷 주름에 들어간 그라디에이션도 너무 짙게 들어가는 바람에 역효과를 낸 듯 하고요.(퍽퍽! 넌 팔각도 못하잖아!!)
체격이 너무 듬직해서 상체가 상대적으로 짧아보인다는 것도 단점으로 작용한 듯 합니다.
(^^;) 이런 이야기를 할만한 처지가 아닌데……. 그래도 두번째 그림에서는 저로서는 도저히 범접하지 못할 이미지를 보여주시네요. 전 옷을 입은 사람밖에 못 그린답니다. 맨 몸은 죽어도 못 그린다는…….(- -;)
제 생각에는 직선을 일관적으로 사용하지 못해서인 것 같아요. 그림은 그냥 늘 하시던 대로 그렸는데, 테두리만 딱딱 부러지는 직선으로 표현했다고 할까요? "프리스트"의 경우에는 단숨에 죽죽 그어내린 듯한 직선이 그림 전반에 걸쳐 일관적으로 드러나고 있어 마치 러프 스케치처럼 보이게 하지만, 진라이거 님의 그림에서는 거친 톤을 일관적으로 끌어내시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옷에 잡히는 주름 처리가 아직 미숙합니다. 거기다가 옷 주름에 들어간 그라디에이션도 너무 짙게 들어가는 바람에 역효과를 낸 듯 하고요.(퍽퍽! 넌 팔각도 못하잖아!!)
체격이 너무 듬직해서 상체가 상대적으로 짧아보인다는 것도 단점으로 작용한 듯 합니다.
(^^;) 이런 이야기를 할만한 처지가 아닌데……. 그래도 두번째 그림에서는 저로서는 도저히 범접하지 못할 이미지를 보여주시네요. 전 옷을 입은 사람밖에 못 그린답니다. 맨 몸은 죽어도 못 그린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