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사진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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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유머 그림도 좋겠지요?
때로는 유머 그림도 좋겠지요?
헤일로, 전설 난이도로 마지막 판을 깨니까 못 보던 동영상이 나오는군요. 해병대 대장쯤으로 보이는 사람과 코버넌트의 엘리트가 서로 악악대면서 힘 겨루기를 하다가, 핵폭발을 일으키는 전함을 보고서는 "이봐, 친구. 이젠 그만 하지."라고 말하며 서로 끌어안는 모습입니다. 이런걸 보면 광신도 코버넌트와 휴전을 하는것도 무리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헤일로, 전설 난이도로 마지막 판을 깨니까 못 보던 동영상이 나오는군요. 해병대 대장쯤으로 보이는 사람과 코버넌트의 엘리트가 서로 악악대면서 힘 겨루기를 하다가, 핵폭발을 일으키는 전함을 보고서는 "이봐, 친구. 이젠 그만 하지."라고 말하며 서로 끌어안는 모습입니다. 이런걸 보면 광신도 코버넌트와 휴전을 하는것도 무리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서로 옥신각신 밀고당기는 장면이죠. 원래 Normal과 Very hard난이도의 타협삼아 한번만 완주하려고 히로닉 난이도로 했었는데 헤일로 팁에서 리전드리로 보는 엔딩이 조금 다르데서 두번 완주했었죠.
멀티플레이, 일본인들만 잔뜩 들어있던 방에서 된통 깨진 다음에는 별로 할 마음도 들지 않더군요.;; 다른곳에선 그래도 그럭저럭인 수준이었는데, 갑자기 수준차가 확 높아져 버리니까 권총으로 서너발 얻어맞으니 고꾸라지기도 하고...(역시 코버넌트의 무기보다는 인류의 무기가 수준이 더 높은건가?)
전설 난이도는 워낙에 할 일이 없어서, 스스로의 실력을 테스트 하고자 했었죠. 하다가 안되니까 오기가 생겨서요. 그래도 역시 어느 난이도든 플루드랑 싸우는건 재미가 없네요.
전설 난이도는 워낙에 할 일이 없어서, 스스로의 실력을 테스트 하고자 했었죠. 하다가 안되니까 오기가 생겨서요. 그래도 역시 어느 난이도든 플루드랑 싸우는건 재미가 없네요.
리전드리는 트레이너를 써서 돌파했기 때문에 실력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싱글에서야 노가다에 가까운 도전으로 깰 수 있다지만 멀티는 안되죠. 음... 히로닉만 해도 다대일 전투가 얼마나 지겹고 괴로운 것인지 깨닿는 좋은 기회였는데, 리전드리에서는 플루이드 스테이지까지 돌파할 엄두가 안나더군요. 그래서 트레이너로 밀었죠. (트레이너로 밀고지나가도 질릴 정도로 길었던 라이브러리 스테이지) 적의 순양함 안 도크에서 사방팔방으로 달려드는 적을 상대하며 '아아, 이거 진짜 힘들다'하다가 '만약 실제로 다대일 전투를 하면 이런 정도겠구나'라는 생각으로, 간접경험삼아 밀어붙였던 게임이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