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오리지널 캐릭터 P의 전투모습입니다.
상황은 전투보조임무를 위해 어느 오지의 행성에서 접선자와 기다리다가 습격받는 아가씨를 구해 도망치다 대대규모의 병력으로부터 추격을 당하자 숨어있다가 만만한 포위망을 골라 치고 나가는 장면으로, 왼손엔 리스트 블래스터(그의 파트너나 우리같은 지구인들에게야 권총형 총기가 익숙할테지만), 오른손엔 로켓런쳐를 메고 쏴대는 장면입니다.

아직 그리고있는 중인데 혹시 잘못되었다 싶은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십시면 좋겠군요.
참고로 외계인인 만큼, 새끼손가락 대신 엄지손가락을 하나 더해주거나 새끼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의 위치를 바꿀까 하는데... 골반 구조도 뭔가 다르다면 좋겠구요. (그래봤자 껍데기만 외계인에서 생색내기식 변화지만...)

밑엣 것은 덤입니다. 그렸던 미소녀의 재탕.
리플로 달렸던 '未소녀'라는 말에 왠지모르게 끓어오르더랍니다. 그렇다고 실례였던건 아니고... (이런식으로 근성을 건드려준다면야....)
나란 사람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지만 글쎄.. 죽지 않았다면 어딘가엔 있겠지만 이제 여기엔 없을 것 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