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더 매트릭스, 역시 영화에 비해 상당히 저조한 인기라 그런지 이곳에서도 별 언급이 없군요.
주인공이 노땅캐릭터(박상민과 인순이)라서 그런건가...

뭐 플레이 타임이니... 컨트롤이니, 그런 제외하고 액션성만 본다면 꽤 괜찮은 물건입니다. 단순한 마우스 조작으로 이뤄지는 격투지만 철권 같은 게임보다도 더한 박력을 선사하죠. 콘솔용 ETM에는 대전격투 모드가 따로 존재한다는데, 부러워지는군요.
즐겁게 살고 싶은 녀석입니다. 현재의 소망은 수능을 무사히 치루고 연말 내내 스노보딩을 즐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