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는 분명 맹수이긴 하지만 공격적인 성향은 생각외로 약하단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실제로도 인간을 공격하는 일은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물론 내려와서 가축을 습격하는
경우야 있지만 그거야 대단히 궁한 경우고... 의외로 나긋나긋한 성격이기에 오래전부터
인간이 길들이기 시작했을 수 있었던 것일지 모릅니다. 개... 말이죠. 점성술에도 취미가
있는 저는 왠지 늑대하니 천칭자리도 떠오르는군요. 점성술에선 늑대를 천칭자리에 속하
는 동물로 분류하죠.
나란 사람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지만 글쎄.. 죽지 않았다면 어딘가엔 있겠지만 이제 여기엔 없을 것 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