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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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에 한 광인이 살았습니다. 그는 남들은 이해할 수 없는 수많은
시를 남겼지요. 그리고, 그 안에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말을 해 두었습니
다...
그로부터 한참의 시간이 흐르고, 그의 시들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시가 세계 대전을 예언했다는 소문에 의해서 였습니다.
사람들은 앞다투어 그의 시를 찾았고 여하튼 어떻게 어떻게 찾아내었겠
지요. 비록 세월이 흘러 어디로 갔는지 찾기도 어려운 것도 많았고, 원본
인지 아닌지도 모르는게 많았겠지만.
그 안에서 사람들은 놀라운 시를 보았습니다.
여하튼, 그의 시는 -마치 입체파 화가의 그림처럼- 도무지 뭔 소리인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이 시의 내용은 누구나 한가지로 해석되었던 것입
니다.
1999년 7의 달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오리라...
라는 구절로 시작되는 이 시귀는 누가 보아도 1999년 7월에 대참사가 있
을 것이며, 인류의 멸망을 예언한 것으로 밖에는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999나 1999 등. 끝자리에 일종의 미신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그
말을 철썩 같이 믿었더랩니다.
그러나, 1999년 7월은 아무 일도 없이 평온하게 지나갔습니다. 굳이 사건
을 찾으라면 못 찾을 것도 없지만, 통계적으로 보아도 역사적으로 보아도
그다지 별 볼 일 없는 평범한 사건이었겠지요.
하지만, 그를 철썩 같이 믿고 있는 사람들은 새로운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1999년 7의 달이라는 것이 신세기를 말한다는 것이었지요.대체 어떻게 하
면 그렇게 되는지 전혀 알 수 없지만 여하튼 그렇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신세기의 9월.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러자 갑작스럽게 새로운
시귀가 제시되었습니다. 그것이 정말로 그가 쓴 것인지 실제로 있었던 것인
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하지만, 여하튼 만인들이 사용하는 인터넷에 떠오른
그 귀절은 왠지 그 사건을 연상케 했습니다.
아무리 보아도 미심적은 부분이 넘치고 있었지만, 대참사를 TV로 보았던 사
람들에겐 그 것은 그야말로 진실로 밖에 믿어지지 않았던 것이겠지요.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수백년 전에 그러한 일을 예언했다는 것이...
그리하여, 노스트라다무스라는 광인은 다시금 사기꾼(혹은 광인)이라는 이름
을 잠시 벗었다는 전설~~~이었습니다.
P.S) 산수 실력이 형편없는 한 성직자의 잘못된 계산만 아니었다면, 올해는
2006년이어야 합니다. 신세기는 이미 한참 전에 지나갔지요. 노스트라다
무스 역시 산수 실력이 형~편 없었나 봅니다.
PS2) 걸프전때 3차 대전이 어쩌고 시끄러웠지요. 아프칸의 전력은 다 긁어
모아봐야, 이라크의 1/100이나 될까 말까. 아랍 세계 전부를 긁어모아도
이스라엘 하나 제대로 물리칠 수 없습니다. 세계 대전? 농담이겠지요.
PS3) 이 시귀를 보고 한 노스트라다무스 전문가(?)의 말 ' 잉? 저 시가 어디
있었지? '
PS4) 어찌하면 NEW YORK이 신의 도시로 해석되는지 궁금합니다. 자유의
여신상 때문에? 그야 말로 농담이겠지요.
PS5) 노스트라다무스의 시귀들이 다 진짜라고 해도(증명된 일은 없습니다)
그것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많지요. 사람들이란 모름지
기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본다... 한 성인(?)의 말이었습니다.
PS6) 이제 쓸데 없는 잡소리는 집어 치우겠습니다. BYE.
jiyon: 노스트라다무스 예언록에서 그 시귀를 찾아보았는데.. 없던데여.. -_-; [09/14-22:29]
vonmusel: 아랍의 전력은 결코 약하지 않죠... 그들은 이스라엘의 탁월한 전략에 밀린겁니다. [09/15-00:49]
jety: 미국을 지배하는 유대인들의 나라... 그 나라가 어디죠? [09/15-09:53]
jety: 미국을 지배하면 세계를 지배하는 거 아닌가요? [09/15-09:54]
john2karl: 미국을 지배하는 100인중 절반 정도가 유대인들이라는 관점에서 [09/17-17:20]
john2karl: (앗 위에꺼에 이어서.....) 유대인이 무국을 지배한다는 말은 그렇게 틀린 말을 아닙니다...미국은 예로부터 친유대인 정책을 했을 정도로 유대인들에게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그렇다고 유대인이 다 하는 것은 아니지만,.... [09/17-17:21]
john2karl: (앗.....위에서 무국이 아니라..미국입니다........) [09/17-17:21]
시를 남겼지요. 그리고, 그 안에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말을 해 두었습니
다...
그로부터 한참의 시간이 흐르고, 그의 시들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시가 세계 대전을 예언했다는 소문에 의해서 였습니다.
사람들은 앞다투어 그의 시를 찾았고 여하튼 어떻게 어떻게 찾아내었겠
지요. 비록 세월이 흘러 어디로 갔는지 찾기도 어려운 것도 많았고, 원본
인지 아닌지도 모르는게 많았겠지만.
그 안에서 사람들은 놀라운 시를 보았습니다.
여하튼, 그의 시는 -마치 입체파 화가의 그림처럼- 도무지 뭔 소리인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이 시의 내용은 누구나 한가지로 해석되었던 것입
니다.
1999년 7의 달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오리라...
라는 구절로 시작되는 이 시귀는 누가 보아도 1999년 7월에 대참사가 있
을 것이며, 인류의 멸망을 예언한 것으로 밖에는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999나 1999 등. 끝자리에 일종의 미신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그
말을 철썩 같이 믿었더랩니다.
그러나, 1999년 7월은 아무 일도 없이 평온하게 지나갔습니다. 굳이 사건
을 찾으라면 못 찾을 것도 없지만, 통계적으로 보아도 역사적으로 보아도
그다지 별 볼 일 없는 평범한 사건이었겠지요.
하지만, 그를 철썩 같이 믿고 있는 사람들은 새로운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1999년 7의 달이라는 것이 신세기를 말한다는 것이었지요.대체 어떻게 하
면 그렇게 되는지 전혀 알 수 없지만 여하튼 그렇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신세기의 9월.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러자 갑작스럽게 새로운
시귀가 제시되었습니다. 그것이 정말로 그가 쓴 것인지 실제로 있었던 것인
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하지만, 여하튼 만인들이 사용하는 인터넷에 떠오른
그 귀절은 왠지 그 사건을 연상케 했습니다.
아무리 보아도 미심적은 부분이 넘치고 있었지만, 대참사를 TV로 보았던 사
람들에겐 그 것은 그야말로 진실로 밖에 믿어지지 않았던 것이겠지요.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수백년 전에 그러한 일을 예언했다는 것이...
그리하여, 노스트라다무스라는 광인은 다시금 사기꾼(혹은 광인)이라는 이름
을 잠시 벗었다는 전설~~~이었습니다.
P.S) 산수 실력이 형편없는 한 성직자의 잘못된 계산만 아니었다면, 올해는
2006년이어야 합니다. 신세기는 이미 한참 전에 지나갔지요. 노스트라다
무스 역시 산수 실력이 형~편 없었나 봅니다.
PS2) 걸프전때 3차 대전이 어쩌고 시끄러웠지요. 아프칸의 전력은 다 긁어
모아봐야, 이라크의 1/100이나 될까 말까. 아랍 세계 전부를 긁어모아도
이스라엘 하나 제대로 물리칠 수 없습니다. 세계 대전? 농담이겠지요.
PS3) 이 시귀를 보고 한 노스트라다무스 전문가(?)의 말 ' 잉? 저 시가 어디
있었지? '
PS4) 어찌하면 NEW YORK이 신의 도시로 해석되는지 궁금합니다. 자유의
여신상 때문에? 그야 말로 농담이겠지요.
PS5) 노스트라다무스의 시귀들이 다 진짜라고 해도(증명된 일은 없습니다)
그것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많지요. 사람들이란 모름지
기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본다... 한 성인(?)의 말이었습니다.
PS6) 이제 쓸데 없는 잡소리는 집어 치우겠습니다. BYE.
jiyon: 노스트라다무스 예언록에서 그 시귀를 찾아보았는데.. 없던데여.. -_-; [09/14-22:29]
vonmusel: 아랍의 전력은 결코 약하지 않죠... 그들은 이스라엘의 탁월한 전략에 밀린겁니다. [09/15-00:49]
jety: 미국을 지배하는 유대인들의 나라... 그 나라가 어디죠? [09/15-09:53]
jety: 미국을 지배하면 세계를 지배하는 거 아닌가요? [09/15-09:54]
john2karl: 미국을 지배하는 100인중 절반 정도가 유대인들이라는 관점에서 [09/17-17:20]
john2karl: (앗 위에꺼에 이어서.....) 유대인이 무국을 지배한다는 말은 그렇게 틀린 말을 아닙니다...미국은 예로부터 친유대인 정책을 했을 정도로 유대인들에게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그렇다고 유대인이 다 하는 것은 아니지만,.... [09/17-17:21]
john2karl: (앗.....위에서 무국이 아니라..미국입니다........) [09/17-17:21]
과거를 아는 이는 현재를 이끌어가고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역사와 SF... 어딘지 어울리지 않을 듯 하지만, 그럼 점에서 둘은 관련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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