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집단이 한 짓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무자비하다니... 세상에 칼로 위협해서 비행기 뺏어 들이받고... 그것도 사람들 그대로 태운채로..... 하긴, 인간이니 그 정도의 생각을 한 것이겠지만.
그건 그렇다 치고 경제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다니!!!
제가 아침에 부시시 일어나서 TV를 보고 한 생각은... '이럴때에 북한군이 밀려오려나...' 였지만, 결국 나중에 가서 보니 우리 나라에서도 군 전체가 경계태세로 들어가서 북한의 공격(특히 기습?)은 씨도 안 먹힐 듯 하더군요...

일단은 억울하게(말 그야말로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을 위해 묵념을.....


P.S) 그런데 어떻게 칼만 가지고 비행기들을 탈취했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총 정도라면 이해가 가지만.... 역시 현실과 영화는 별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