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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정해진 바는 없으나... - awacs01(awacs_plus@hanmail.net) ┼
│ 아직 정해진 바도 없고, 에피소드 ii의 스토리에도 아직까지 언급하지는 않을 듯 하지만,
│ 대체적으로 2가지의 가설이 가장 설득력이 있다고 합니다.

│ 1. 아나킨의 아버지는 팔파틴(후 제국 황제)이다.
│ 이유 : 능력치가 높음과 어머니가 아버지에 관한 기억이 지워졌다는 사실...그리고, 에피소드 IV의 마지막장면에서 루크와 다스베이더의 맞섬에서 이루어지는 일들(광검으로 오른손을 잃은 루크...)이 다스베이더(아나킨)에게도 있었다는 강력한 암시가 에피소드 V 의 마지막장면 루크가 다스베이더의 손목이 기계였음을 보여주는 장면. 따라서 황제와 에피소드 III에서 손목을 날린 후 그 황제란 놈이 "내가 너의 아버지다"라고...말하는 것이 아닐까?

│ 2. 아나킨의 아버지는 시즈종족과의 혼혈이다.
│ 이유 : 인간을 뛰어넘는 능력치를 얻기 위해 황제를 노리는 팔파틴이 시즈부족에게 여자를 넘겨 아나킨을 얻었으나 무슨이유인지 그 여자는 아이를 데리고 도망가고(의도적이었을지도 모르나...) 후에 아니킨은 제다이수업을 받는다는 이야기...흠흠...역시 너무 드라마틱하다라는 느낌이지만...

┼ 하여간 위의 두가지 경우가 가장 지배적이랍니다. ┼

시스는 수천년전 부터 제자와 스승, 이 둘만으로 이루어진 초미니 조직이 되어버리지 않았나요? 시스의 출발이 한명의 제다이 기사인 만큼, '시스족'이라는 명칭은 조금 옳지 못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베이더는 왜 팔파틴에게 '마스터' 라고 부를까요? 직역하면 주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