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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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5,881
http://technoa.co.kr 에서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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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대학 졸업 논문때, 독도관련으로 논문을 제출할 정도로 독도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사람의 하나로서, 님처럼 독도에 관한 애정은
있으면서도 한국의 독도정책에 대한 이해를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좀 답답합니
다.
그래서, 한국의 독도정책이 얼마나 유효하고, 적절한 것인지에 대해서 말해 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제가 친하게 지내는 일본인 친구와 독도에 관하여 얘기를 많이 나누는데
그 친구는 오히려 한국의 독도정책을 "지나칠 정도로 교활하다"고 합니다.
자, 이제 하나씩 풀어가 봅시다.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정말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것을 인정받는 방법이
무어라고 생각하십니까? 걍, 무조건 우리 거라고 바득바득 우기고, 전쟁도
불사할 것처럼 일본에 대해 엄포를 해대면 될거라고 보십니까? 설마, 우리나라가
일본하고 전쟁을, 그것도 해상전을 벌여서 이길 수 있다고 믿으십니까? 안타깝게도
우리가 정말로 독도를 "공인된 우리땅"으로 만들수 있는 유일무이한 방법은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재판을 해서 이기는 방법 뿐입니다.
그리고,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재판을 할때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역사적인
문제도, 힘의 강약도 아닌 누가 얼마나 오랜기간 동안 "실소유"해왔나 하는
점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50년이나 독도를 실소유해 오고 있고, 사법재판소에
상정되기 전에 최대한 오랫동안 "분쟁지역"이 아닌 "실소유영토"로 유지할
필요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한국정부는 일본의 도발에 응하지 않고, 이를
이슈화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겁니다.
한국정부가 일본의 도발에 발끈해서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어 버리면
50년의 공든 탑이 허사로 돌아가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최대한 국제사법
재판소에 상정되는 걸 늦추어서 상정시의 "실소유기간"을 늘려 놓는게 유리한
겁니다. 실소유 100년이면 100% 우리땅 된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한국외교부의 정책은 박정희 이전부터의 일관된 정책으로 국제적으로 약소국인
한국이 택할 수 있었던 최선의 방안이었다고 개인적으로 평가합니다.
또 하나, 여러분이 오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얘기해 드릴까 합니다. 독도에
해병대가 아닌 전경이 지키고 있다는 것.....몇몇 분들이 오해하고들 계시는데.
일본인들은 오히려 이걸 못마땅해 합니다. 경찰이 지킨다는 것은 "外治"가 아닌
"內治"를 뜻합니다. 세상 어느나라에서 자기 땅이 아닌곳에 군인이 아닌 경찰을
보낸답디까....... 참고로, 울나라 남해나 서해에 있는 작은 섬들에도 대부분 군인??
없지만 경찰이 있습니다.
국경지대니까 해병대가 가야 한다고들 하시는데,
적국과의 경계선, 즉, 백령도 같은 곳이 아닌이상 경계지역의 섬이라도 경찰이
지킵니다. 즉, 경찰이 지킨다는 것은 분쟁할 필요도 없는 "당연한 한국땅"이라는 의
미도 있는 겁니다.
일본인들이 보기에는 화가 날 정도로 지혜롭고, 현명한 판단들을 우리나라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안타까워서 설명해 드립니다. 참고로, 한국정부에서
저처럼 자세한 설명을 회피하는 것도 사실은 "이슈화"를 최대한 막아보려는
뜻입니다. 이런 숨은 뜻도 모른채 오히려 일본인들을 위한 일인지도 모르고
자꾸 "이슈화"를 시도하려는 분들.... 정말 안타깝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고, 국제사법재판소에 상정되면 이길 확률 매우 낮습니다.
현명한 장수는 자기가 유리한 때와 장소를 골라서 전쟁을 치르는 법입니다. 이만...
ssss: 교육자님들께서도 모르는 사람이 허다합니다... [08/28-20:37]
zauber: 문제는 그게 아니야! 반일감정을 부추키어 자신들의 치부를 숨기려는
자들이 존재한다는 것이지. 바로 반민특위때 처단되어야할 친일파들,
아직도 이들이 요직과, 힘잇는 자리에 있으면서 반일감정을 부추키어
일본에대한 그릇된 판단을 하도록 유도하지.
국민들을 선동하고 그리하여 반일의 목소리가 높아질때 누군가는 흑막에
서 미소짓는 작자들이있어`! 그것을 알아야 돼~
[09/04-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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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대학 졸업 논문때, 독도관련으로 논문을 제출할 정도로 독도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사람의 하나로서, 님처럼 독도에 관한 애정은
있으면서도 한국의 독도정책에 대한 이해를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좀 답답합니
다.
그래서, 한국의 독도정책이 얼마나 유효하고, 적절한 것인지에 대해서 말해 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제가 친하게 지내는 일본인 친구와 독도에 관하여 얘기를 많이 나누는데
그 친구는 오히려 한국의 독도정책을 "지나칠 정도로 교활하다"고 합니다.
자, 이제 하나씩 풀어가 봅시다.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정말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것을 인정받는 방법이
무어라고 생각하십니까? 걍, 무조건 우리 거라고 바득바득 우기고, 전쟁도
불사할 것처럼 일본에 대해 엄포를 해대면 될거라고 보십니까? 설마, 우리나라가
일본하고 전쟁을, 그것도 해상전을 벌여서 이길 수 있다고 믿으십니까? 안타깝게도
우리가 정말로 독도를 "공인된 우리땅"으로 만들수 있는 유일무이한 방법은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재판을 해서 이기는 방법 뿐입니다.
그리고,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재판을 할때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역사적인
문제도, 힘의 강약도 아닌 누가 얼마나 오랜기간 동안 "실소유"해왔나 하는
점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50년이나 독도를 실소유해 오고 있고, 사법재판소에
상정되기 전에 최대한 오랫동안 "분쟁지역"이 아닌 "실소유영토"로 유지할
필요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한국정부는 일본의 도발에 응하지 않고, 이를
이슈화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겁니다.
한국정부가 일본의 도발에 발끈해서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어 버리면
50년의 공든 탑이 허사로 돌아가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최대한 국제사법
재판소에 상정되는 걸 늦추어서 상정시의 "실소유기간"을 늘려 놓는게 유리한
겁니다. 실소유 100년이면 100% 우리땅 된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한국외교부의 정책은 박정희 이전부터의 일관된 정책으로 국제적으로 약소국인
한국이 택할 수 있었던 최선의 방안이었다고 개인적으로 평가합니다.
또 하나, 여러분이 오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얘기해 드릴까 합니다. 독도에
해병대가 아닌 전경이 지키고 있다는 것.....몇몇 분들이 오해하고들 계시는데.
일본인들은 오히려 이걸 못마땅해 합니다. 경찰이 지킨다는 것은 "外治"가 아닌
"內治"를 뜻합니다. 세상 어느나라에서 자기 땅이 아닌곳에 군인이 아닌 경찰을
보낸답디까....... 참고로, 울나라 남해나 서해에 있는 작은 섬들에도 대부분 군인??
없지만 경찰이 있습니다.
국경지대니까 해병대가 가야 한다고들 하시는데,
적국과의 경계선, 즉, 백령도 같은 곳이 아닌이상 경계지역의 섬이라도 경찰이
지킵니다. 즉, 경찰이 지킨다는 것은 분쟁할 필요도 없는 "당연한 한국땅"이라는 의
미도 있는 겁니다.
일본인들이 보기에는 화가 날 정도로 지혜롭고, 현명한 판단들을 우리나라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안타까워서 설명해 드립니다. 참고로, 한국정부에서
저처럼 자세한 설명을 회피하는 것도 사실은 "이슈화"를 최대한 막아보려는
뜻입니다. 이런 숨은 뜻도 모른채 오히려 일본인들을 위한 일인지도 모르고
자꾸 "이슈화"를 시도하려는 분들.... 정말 안타깝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고, 국제사법재판소에 상정되면 이길 확률 매우 낮습니다.
현명한 장수는 자기가 유리한 때와 장소를 골라서 전쟁을 치르는 법입니다. 이만...
ssss: 교육자님들께서도 모르는 사람이 허다합니다... [08/28-20:37]
zauber: 문제는 그게 아니야! 반일감정을 부추키어 자신들의 치부를 숨기려는
자들이 존재한다는 것이지. 바로 반민특위때 처단되어야할 친일파들,
아직도 이들이 요직과, 힘잇는 자리에 있으면서 반일감정을 부추키어
일본에대한 그릇된 판단을 하도록 유도하지.
국민들을 선동하고 그리하여 반일의 목소리가 높아질때 누군가는 흑막에
서 미소짓는 작자들이있어`! 그것을 알아야 돼~
[09/04-23:20]
:-)